모닥불 오늘은 왠지 날씨가 더 쌀쌀하게 느껴지는 건 맘 탓일까! 도저히 작업이 안될것 같아 마당에다 불을 지폈다 벌겋게 타오르는 불꽃들을 보며 새삼스레 불에 대한 고마움이 생긴다 일하면서 옆에 마냥 있지도 못할꺼면서 사람들이 왜 추운날이면 불을 지펴놓는지 알것같다 멀리서 피어오르는 연기만 봐.. 나의 이야기 2009.12.16
천둥같은 폰소리 시온에 딸아 노래할찌어다 이스라엘아 기쁘게 부를찌어다 예루살렘 딸아 전심으로 기뻐하며 즐거워 할찌어다 여호와가 너의 형벌을 제하였고 너의 원수를 쫓아 내었으며 이스라엘왕 여호와가 너의 중에 있으니 네가 다시는 화를 당할까 두려워하지 아니할 것이라 그 날에 사람이 예루살렘에게 이르.. 나의 이야기 2009.12.15
작업복과 향수 오늘 오랫만에 출하작업에 들어갔다 지난주에 잦은비로 인해 보류시킨 일들이 겹쳐 부지런히 하여도 마감하지 못했다 예전에 무뚝뚝한 택백부장님이 오셨다 시간여유가 되면 사무실로 가져간다고 했지만 안된단다.............................ㅠㅠ 보류다 어쩜 잘되었다 딸애가 안과 진료가 있다고 했는데 .. 나의 이야기 2009.12.14
모양 오늘 대예배 후 중.고등부실에서 모임이 있었다 성전건축을 위한 평면도를 가지고 설명회를 가졌다 평면도에 나온 교회의 모습은 잘 짜여진 도면 그 안에서 요목조목한 공간활용 꼭 주부들의 세심함 같이 장과 광과 고가 일목요연하게 그려져 있는 지하층은 식당으로 약8~90평으로 아담하게 지상1층은.. 나의 이야기 2009.12.13
그리스도 밖에 사는 자 에베소서2장 12~13절 말씀 그리스도 밖에 사는 자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에 언약들에 대하여 의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와졌느니라 하나님이 우리.. 나의 이야기 2009.12.13
매각 오늘 여기저기 다니다가 친구가 온갖힘을 다하여 지키던 건물앞을 스치는데 건물 매각으로 폐업정리 한다는 플랭카드가 바람에 흔들거리는게 아닌가 얼마전만 해도 업종을 바꿀꺼라고 하더니... 카운터를 봐달라기에 생각해본다고 하고선 여짓 못가봤는데... 어떻게 전화해야나 모른척 지날 수도 없.. 나의 이야기 2009.12.11
위임장 오늘에야 뉴질랜드에서 보내온 편지를 받는데 후배가 전화를 했다 서류가 든 편지 막 받았다고 하자 이런저런 얘기들을 한다 딴엔 미안해서인가 보다 바쁜 언니 부림이 미안타고 했다 아니다! 오히려 믿어줘서 고맙다! 누가 자기 재산권행사에 가족아닌 남을 위임할까! 자기 시동생은 제주에서 잘 나.. 나의 이야기 2009.12.10
한계 어느 때인가 서서히 활동량이 줄어든 시기가... 첨엔 내가 너무설쳐 그렇구나 잠시 쉬고 나면 괜찮겠지... 이러고 지난 시간이 만 3년을 채운다 이젠 활동 범위가 많이도 좁아져 이일저일을 할 수도 없다 오늘 물량을 겨우 채우고 좀 쉬려나 했더니 웬걸 손님들이 오셨다 보훈청에서 나오신분들이 원로 .. 나의 이야기 2009.12.08
감사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한다 무엇을 하든 감사로 시작해서 감사로 마무리하자! 맘이 편치 않아도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다 잘하시는일이다 라고 고백하며 나가는 우리모습을 보셨다 오늘 좋은 소식있다한 언니가 특별보너스를 갖고 왔다 12월 14~19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백석대학.. 나의 이야기 2009.12.05
백일 오늘은 다음블을 만난지 100일째다 처음엔 너무 두렵고 떨려서 한번 클릭하는데 딸애에게 일일이 물어봐야 했다 요즘은 컴맹이라도 예전에 컴맹은 아니다 여기저기 다니며 볼거 못볼거 보면서 행보도 쬐끔 바빠지고 요령도 생기고 좋아하는 블도 블 스승님도 블친구도 생겨 느슨한 삶에 새로운 발견.. 나의 이야기 2009.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