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 오늘은 봄날인가!!! 너무도 따스하여 밖을 향한 계획을 세우고 느긋하게 준비하고 있는데 아버지께서 병원가시는 날이라 하시며 나오시는게 아닌가! 잠들기전에 병원시간 확인 해야지... 병원에서 시청으로........ 아침이되자 까맣게 잊어버리고 나만 생각하고 있었다 예약시간이 다되도록 아무런반응.. 나의 이야기 2010.01.19
인력시장 얼마전 새벽길을 가다 서성이는 사람들을 보게됐다 무얼 하시는 분들인지는 몰라도 참으로 이른 시간에 출근들 하셨구나 하고 그 앞을 지나는데......... 따라 나오며 쳐다 보시는게 아닌가? 순간 내가 뭘 잘못했나??? 주변을 살피는데 ㅇㅇ 인력센타였다 동이 트는 시각에 도로는 점점 밝아 오고....... .. 나의 이야기 2010.01.18
후유증 너무 긴장했던 탓일까? 오늘 내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력감이 다시 고개드는걸 보니 이래선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움직이지 않는 맘을 가까스로 추스려 동네라도 돌며 기분 전환이라도 하려 했는데 찾아온 손님! 둘이선 무슨말을 해도 허물이 없기에 나의 펑퍼짐한 맘과 생각들을.. 나의 이야기 2010.01.18
화장 난 아주 가끔 화장을 한다 오늘이 그런 날이다 어느 누구에게도 나의 감정을 드러내고 싶지않는 날........... 나와의 싸움에서 이겨내야 하기에 오늘도 강수를 둔다 어쩌다 비비크림 바른것인데도 이리 답답함은 아마도 나의 맘 탓이겠지 오늘에는 대화의 창도 열어야겠고 쓴소리도 웃으면서 해야기에... 나의 이야기 2010.01.17
2010.01.16 믿음 하나로 세상을 이긴자(히브리서11:24~26) 모세는 자기 영혼을 위해서 세 가지를 포기하고 거부했다 1) 높은 신분을 포기 2) 쾌락도 포기 3) 부귀도 거절했다 모세의 행동은 객기나 일시적인 결단이 아니었다 모세의 나이 40에 목적이 있는 결단이었다 모세가 그 모든걸 포기하고 하나님뜻을 따르기로 .. 나의 이야기 2010.01.16
사제 서품식 한림에 있는 이시돌목장내에 있는 부속건물에서 사제.부제 서품식이 있었다 울 이몬 그렇게 좋은가 보다! 연신 싱글벙글 웃으면서 엄마얘기한다 울 엄마가 똑똑한 분이시란다 살아계셨음 얼마나 좋을까! 그렇게 고생만 하시다 가셨지만 엄마에 자녀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 이모부에게 또 자랑.. 나의 이야기 2010.01.16
자유하다 뭔가에 얽매여 헝클어진 맘과 생각이 정리되어진다 아닌것에 대한 항변도 아닌것에 대한 잘못됨을 얘기하는 것도 아닌것에 대한 바로잡을 힘도 여력도 없는 내게 자유함을 주신 주께 감사한다!!! 우리에게 첨으로 주어진 일들이라면 변명이라도 해볼텐데.......................ㅠㅠ 이미 아플만큼 아팠고 .. 나의 이야기 2010.01.14
언어 어느 여선교사님의 이야기다 아프리카 어느나라에서 선교사로 주의 일 감당하셨는데 언어장애가 매우 심하여 고생을 많이 하셨는데... 한국교포를 만나는 기회가 있었는데 그 분이 돌아가시면서 꼭 외워 뒀디가 어딜가든 그 인사로 하랬다 모두들 좋아하게 될꺼라고... 여선교사님을 그 말을 외워뒀.. 나의 이야기 2010.01.14
말씀 하늘 공간이 참으로 신기합니다!! 2010년에 남편에게 주신말씀 주는 나의 방패시요 나의 영광이시요 나의 머리를 드시는 자이시니이다 내가 나의 목소리로 여호와께 부르짖으니 그의 성산에서 응답하시는 도다 시편3:3~4절 말씀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남편에게 주신 편지입니다!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않.. 나의 이야기 2010.01.14
지름길 우리가 나아가는 길에는 감사가 지름길이란걸 알았다 이스라엘백성이 애굽을 출발하여 목적지인 가나안땅으로 가는길은 빠른걸음으론 1주일 늦은 걸음으론 2주일이면 누구나 갈 수 있는 거리라했다 하지만 이스라엘백성이 정작 목적지에 도착한 때는 40년이란 길고도 험한 시간이 걸렸다 올해는 감.. 나의 이야기 2010.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