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밤 야밤에 음식장만 한다고 분주하다 졸리운 눈으로 하다보니 실수가 많다 깨를 볶다가 너무 늦길레 불을 올렸더니 중간 중간에 까만깨가 들어가 버렸다 저걸 음식에 넣으면 검정깨도 들었갔네 하겠지만 쓰면 어떻하나 고민된다 이럴땐 좀 벗어나서 여유부려보자 좋은 생각이 날려나... 오늘은 우리에겐.. 나의 이야기 2009.12.30
아버지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런 이름은 어머니이지만, 가장 든든한 이름은 아버지입니다. 단지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향기가 날 수 있는, 거기에 마음까지 통하는 아버지가 그리운 시절입니다. 좋은 아버지가 있는 가정은 행복합니다. 좋은 아버지가 있는 자녀는 든든합니다. "아버지학교"에서가르치는 내용.. 나의 이야기 2009.12.28
직장 좋은 직장이 나왔다고 여기저기 광고를 했다 이 나이에 품위있게 다닐 수 있는곳 주일성수는 기본으로 되는곳 얼마나 좋은가! 내겐 그림에 떡이라 그 자릴 남에게 보내기엔 넘 아쉬워 친구랑 동생에게 기쁜소식이다 싶어 알렸지만 대답은 아니란다 사람에겐 만남이 소중하다 사람과의 만남도 소중하.. 나의 이야기 2009.12.23
밥값하는 삶 오랫만에 부지런히 뛰어 다녔다 삶에 한순간 이라도 최선을 다하고 싶어 무리인줄 알면서도 내가 나를 시험해봤다 오늘 밥값했다 낼은 낼이고 오늘은 빠른 걸음으로 남은 몇일이라도 기쁘고 감사한 알찬 시간이었다고 송구영신예배 때 감사로 고백하려 한다 지금까지 지내온것 주의 크신 은혜라고..... 나의 이야기 2009.12.22
조감도 지난주는 성전건축 평면도만 가지고 교회건축에 대한 설명회가 있었는데 오늘은 구체적으로 설계한 입면도와 조감도를 바탕으로 전 성도들에게 40일 릴레이금식 기도를 선포하고 건축전반에 대한 설명회가 예배후에 있었다 지하식당은 100평이 아주 약간모자란 평수로... 1층은 로비와 주차장으로 2층.. 나의 이야기 2009.12.21
인품 우리는 줄곳 누군가에게 인정받기를 원한다 자그마한 일을 하나 해놓고도 겉으론 안그런것 같지만 누군가 표현해 주기를 내심 기다린다 누군가 나에 대한 인품을 물어 본다면 대답해 주는이가 있는데 그가 나를 무어라 해줄까??? 요즘은 남에 시선을 아랑곳 안한다지만 내게는 떨칠 수 없는 시선이 있.. 나의 이야기 2009.12.19
빙판 지금은 기도시간이겠다 맘과생각을 내려놓고 주의 은혜를 구하는... 오늘같은 날은 그냥 집으로 들어와야 하는데 딸애가 저녁먹고 오겠단다 택시타고 빙판길에 택시가 쉬운가 그래도 시간을 보니 넉넉치 않아도 귀가 시키고 출발하면 될것같아 교회차를 보냈다(눈이 쌓이면 일반차는 못간다) 시간이 .. 나의 이야기 2009.12.18
길 살아 가면서 뒤돌아보면 우리를 따라오는 그림자가 있다 희미한것 같지만 너무도 또렸하여 남긴 발자국 하나하나에 삶에 내용을 증명이나 하듯 ............................ 청렴 결백 정직 근면 성실에 결과는 사랑으로 나누어질때 그 빛이 몇배의 광채로 나타난다 명성교회가 상가건물에서 개척할 당시 30.. 나의 이야기 2009.12.18
휴지 무심코 휴지를 뽑아쓰다 어제 들은 목사님사모님에 말씀이 손놀림을 어눌하게 만든다 김삼환목사님께서 식당에 들어가면 탁자위에 놓여진 물티슈로 먼저 입을 닦고 얼굴을 닦고 손을 닦고 잘접어 두었다가 화장실가서 볼일보고 마지막으로 사용하고 버려라... 첨엔 그렇게까지 해야나 생각했었는데 .. 나의 이야기 2009.12.18
시편 23편 ㄴ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에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찌라도 해를 두려워 하지 않을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하심이라 주의 지팡.. 나의 이야기 2009.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