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길을 새가 안다면....바다 길은 물고기들이 알겠지^^*/사람의 길은?? 하늘 길은 새들이 먼저 알았다 한다^^* 소리새 박종흔님의 글에서,,, 바다 길은 바다의물고기들이 알아서 여기로 저기로 물의 온도에 맞춰 길을 내어 알려주겠지... 사람의 길은?? 사람이 걸어가는 그 길은 누구가 먼저 그 길을 걸어서 보여줄까?? 여행길에서 2010.10.15
배에서 비상시 행동요령/제주항주변 비행기 안에서의 대피요령과 비상시 행동은 이젠 여행객은 익숙해졌다 하지만 배안에서는 관심이 없으면 도무지 알 수 없다 포세이돈을 보면서 느꼈던 점은 배를 타고가다 사고가 나면 무섭다는 정도와 탈출경로를 어렴풋이 알고 인도하는 인솔자가 부럽다...였다 하선을 기다리며 출구에 먼저나와 .. 여행길에서 2010.09.19
아이들은 곧잘 어른들에게서 배운다 남자어른 둘이서 편의점에서 사온 술을 마시고는 그냥 탁자에 두고서 가버렸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식당이며 모든게 셀프임을 알고 있으면서 누군가 직원인 듯 하다 탁자를 정리하고 갔다 1시간 뒤에 나타난 두 사람 또 술과 마른 안주를 그 자리에 꺼내어 먹고는 그냥 두고 사라진다 주변사람들.. 여행길에서 2010.09.19
목포항을 출항하면서/인근의 아름다운 섬들^^* 안개가 자욱했던 날이다 선명했다면 주변에 아름다운 섬들을 담아 오려 했는데... 파도가 너무도 잔잔했다 목포와 제주에 중간 지점에서다 그 깊고 깊은 바다인데 너무도 고요하여 그 위를 걸어도 될것 같은 착각을 하게 했다 여행길에서 2010.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