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봄, 여름, 가을, 겨울

오이소박이 재료...고구마, 단감, 부추, 오이, 다짐마늘,새우젓,고추가루....ㅎㅎ 모든재료는 알맞게 채썰어두고 고구마는 물에 담가둔다 오이는 굵은 소금에 살짝절였다가 헹군다 당도를 위해서 단감을 넣는다.....설탕대신에 고구마는 오이소박이에서 생기는 물을 적당히 흡수하면서 맛을 더해준다 ..

오기니와 이규동...삼각김밥을 먹어보곤 괜찮은 생각을 하곤 언젠가는 나도 따라서 만들어야지 했었다...ㅎㅎ 얼마전에 파래김을 샀는데 집에와 꺼내어 보니 김밥용김처럼 너무도 얇아 다시 김을 사려고 찬찬히 보는데 노란게 김들이 있는곳에 있어 이게 무어냐고 물어보니 삼각김밥틀이란다........ㅎ..

돌나물(돈나물) 마당에 급속히 번식했다 아주 연한 새순이 파릇하기에...ㅎㅎ 적채를 채썰어 담그다.... 토실하게??.....ㅎㅎ 도톰하게??.....ㅎㅎ 달래뿌리가 굵게 자랐다 예전에 고사리 꺾으러 다니다가 캐온 달래를 농장 여기 저기에 놓아 두었더니 이리 먹음직한 봄나물로 자랐다..ㅎㅎ 청양고추 버섯 ..

동생이 방사능비가 오기전에 김치를 담아야 한다며 민들레를 캐어놨기에 소금으로 절였다...ㅎㅎ 열두 시간은 족히 절인것 같다 생각치 않은 김치라 준비된 양념은 없고 이번에도 찹쌀풀을 되직히 쑤어서 고추가루와 볶음깨 간마는 간생강 쪽파약간 까나리액젓 새우액젓으로 양념장을 만듬....ㅎㅎ ..

삼계탕의 재료이다......ㅎㅎ 닭 1kg이 넘는 듯 했다..2마리 금산인삼 6년근을 말려 두었다...2개 통마늘 적당량 대추도....ㅎㅎ 사과는 4개이다 소주 1.8리터......ㅎㅎ 찹쌀 오랜 시간 달일거라서 물에 불리지 않아도 된다^^* 냄비에 준비된걸 넣었다..... 찹쌀이 좀 많아요.....죽이 맛있거든요...ㅎㅎ 중간과..

동생이 부지런히 오가피 새순을 따면서 오가피장아찌를 담으라고 했다 나는 장아찌는 별로라서 시큰둥했더니 이내 무언가 달그락 거리는 소리가 나더니.......ㅎㅎ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없앤 후 후라이팬에서 덖음한다...ㅎㅎ 여린 새순이라 세번만 했다 이리 차로 우려냈다^^* 차향이 아주 고급녹..

지난해 9월 말경에 심어둔 브로컬리 대파도 지난해 9월 말경에......ㅎㅎ 이제야 조금씩 자란다......ㅎㅎ 요게 문제아다!! 동생보고 무우씨를 뿌려 달라고 부탁 했더니 이리 한움큼씩 심었어요.....ㅎㅎ 겨울무로 무우말랭이를 하려 했는데 이제야 이리 자랐어요.....ㅎㅎ 그동안 솟구어 먹어도 이리 뭉쳐..

계란 흰자에 설탕을 넣고 저은다음 코코넛롱과 밀가루를 넣어 주걱으로 잘 저은다 숫가락으로 얇게 펴서 160도에 예열된 오븐에 1차 15분을 구운뒤 식힌다음 뒤집어서 10~15분 정도 구워내면 끝이란다~~~ㅎㅎ 상쾌한 은단향??이 입안을 가득하게 하는 녹나무잎차 다도에 능한 시인동생이 우려낸 차^^* 코..

처음으로 도전한 푸딩만들기... 실패로 끝나 못내 아쉬웠다 그냥 먹지 못하고 버리기엔 너무도 아까워서 고민하다가...ㅎㅎ 이리 고구마라떼에 합류시켜봤다...ㅎㅎ 주일 아침엔 식사를 하지 않는 우리집...ㅎㅎ 하지만 딸애는 뭔가를 먹어야 하기에 그냥 음식에 궁합이 어떨런지는 모르지만 만들어 봤..

까나리액젓 물엿 고추가루 볶음깨로 먼저 양념장을 만든다......ㅎㅎ 굵은 소금으로 살짝 절여서 헹구어 낸다음 준비된 양념장으로 버무리기만 하면 아주 맛있는 파김치가 된다......ㅎㅎ 하나로마트에서 장을 보는데 갑자기 사람들이 우루루 몰려가기에 무슨일인가 했다.....ㅎㅎ "쪽파가 한 단에 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