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우시다 난 쌍둥이언니를 젤 좋아 하면서도 너무밉다 하나님을 만나면서 세상과는 결별한 사람마냥 오직 주의 뜻이라 하며 묵묵히 걸어갈때 마다 제대로 알기는 아는 거냐고 묻던 나이다 아무리 어렴고 힘든시간이라도 변명조차 하지 않고 주어진 현실을 끗끗하게 받아 들이며 양보만 하더니 이제 하나님의 .. 나의 이야기 2010.01.26
10년만에 응답 예배를 드리고 딸애를 먼저 집으로 데려다 줬다 다른 때는 학교로 가는데 오늘은 집으로 간단다 가면서 예배시간에 한번도 졸지 않음에 대해 꺼냈다 하니님에 말씀에 집중하여 보니 지금 자기는 롯이란다 어릴적부터 말씀안에 없었으면 아마도 지금은 교회 나오지 않았을꺼란다 "엄마! 오늘 이렇게 .. 나의 이야기 2010.01.24
버벅거리다 주일은 식사할 시간이 없다 그래도 말을 많이 해야는 시간이 있기에 조금이라도 먹어야된다 딸애에게 집에 도시락을 사서 보내는데 딸애가 차에서 드시라고 밥버거를 챙겼기에 딸을 집에 내려주고 가면서 먹었다 물을 조금이라도 마셔야는데 그럴 시간이 주어지지않아 바로 소그룹나눔으로 들어갔.. 나의 이야기 2010.01.24
2010.01.23 꾸물거리지 말라 지체하지말라 (창세기19:16) 그러나 롯이 지체하매 그 사람들이 롯의`손과 그 아내의 손과 두 딸의 손을 잡아 인도하여 성밖에 두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인자를 더하심이었더라 롯은 누구인가? 우린 성경에서 경고적 메세지를 받은 사람들을 보면 나쁜사람 가련한 사람 무지한 피조물로.. 나의 이야기 2010.01.23
대타 딸애가 심각한 얼굴로 부탁한다 어제 아무런 생각없이 실험실 박사님이 집으로 초청하기에 수락했다 한다 부인이 출산하고 이젠 몸도 추스렸으니 자녀를 선물받은 기쁨을 함께 나누자고 축하파티 한단다 문제가 생겼단다 오늘이 자기가 릴레이 금식기도라며 도움을 요청! 그래도 기억하며 있다는게 .. 나의 이야기 2010.01.22
쉿! 조용해 비밀이야! 오늘 아침에 학교 갈 준비가 더디기에 누룽지를 끓이고 또 끓여 아주 따뜻하게 준비하곤 출발했다 딸애의 아침은 거의 차안에서 이뤄지기에 오늘도 예외는 아니다 요즘 속이 불편하다는 딸애게 소화 잘되라고 아주 잘 끓여둔 누룽지를 한 입 먹곤 입을 다문다 사모교수님께서 실험할것들을 설명하곤 .. 나의 이야기 2010.01.22
좋은소식 오늘은 기다리던 좋은 소식이 오겠지 하며 기다렸지만 아무런 소식이 없어 망서리다가 폰을 열었다 직접 물어보고 싶으나 용기가 나지않아 말을 돌렸다 웃으면서 물어봐도 될 일인데........... 혹 난처하게 하는건 아닌지.............. 그냥 화요일에 만나기로 하고 마무리 한다 여기저기 흘려보내는 시간.. 나의 이야기 2010.01.21
알수없는 택배 며칠전 택배가 도착했다 내 이름으로... 딸애가 자주 날 위해 선물을 하기에 그런가 보다 하고서 풀어보니 요즘 유행하는 이불이다! 너무도 이상해서 전화로 딸애에게 확인하니 그런적이 없다했다 집으로 돌아오는 식구마다 확인해도 아무도 없다 어젠 배송처로 전화했더니 안받는다 인터넷과 연관있.. 나의 이야기 2010.01.20
엄친딸! 딸애가 요즘들어 엄친딸이란 말을 자주하길레 엄친딸이 뭐냐고 물었다... 딸애가 엄친딸! 몰라?? 글쎄 안다고 할 수없지... 엄친딸은 엄마 친구딸이고 빵빵한 집안에다 소위 말하는 팔방미인에다 한 미모하는 나무랄데 없는 걸 얘기한단다 누가 엄친 딸인데... 실험실 대장교수님 딸을 그렇게 부른다고 .. 나의 이야기 2010.01.20
영리병원 제대병원 진료실앞 어르신 두 분이서 대화를 나누신다 한 분은 연세대 노성훈교수님께 위암수술을 받으셨다고 한다 그리곤 이젠 심장내과다 3차병원에 대한 부러움과 노교수님을 예찬하신다 대화하시던 어르신들이 갑자기 목청을 높이시며 제주에 영리병원이 세워져야 한다시며 이젠 영리병원예찬.. 나의 이야기 2010.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