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숙한 아내 아주 예전에 성경 잠언말씀을 읽다가 속에서 치미는 화땜에 견디기가 매우 힘들었던 기억이 떠올랐다 잠언 31장을 읽다보니 현숙한 아내에 대해 말씀하실길래 솔직히 눈이 똥그레졌다 현숙한 아내란 말이 맘을 무척이나 두근거리게 했기에... 10. 누가 현숙한 여인을 찾아 얻겟느냐 그 값이 진주보다 .. 나의 이야기 2009.10.24
딸! 오늘 아침에 딸애 얼굴이 좀 편안해 보였다 이젠 눈을 뜨면 "엄마 찬양해줘요!" 로 시작한다 자기도 이기고 싶은거다 축쳐진 맘 과연 지금가는 길이 잘하고 있는건가? 이런저런 생각에 갈등하는 딸애가 안스럽다 참 밝고 명랑한 딸이었는데 많이 지쳐보인다... 몸만 건강했다면 맘껏 꿈을향해 뛸 수 있.. 나의 이야기 2009.10.24
마지막 날(금요철야찬양예배) 다니엘 7장 13~14절말씀 하나님은 우리에게 당신을 보여주길 원하신다 그것도 아주 간곡히... 당신 아들 우리를 위해 내어주실 때도 아브라함을 통하여 당신의 아픈맘 조금이라도 느껴보라고 이삭을 달라고 하셨던 분이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신다 우리가 하나님 알려고, 하나님을 볼려고, .. 나의 이야기 2009.10.24
오해 오늘은 늦은 출발선에서 바쁘게 움직였다 마침 아버지도 외출하시고... 신제주 도착이 정오가 넘어버렸다 한국병원에 점심시간 약속인데 빠듯하다 필요한 물품만 챙기고 오후 1시에 병원도착~~~ 약제사님에게 사용법과 순서들을 챙겨드리는데 약국에서 찾는 연락에 대충 얘기하고 가시자 병원 전담전.. 나의 이야기 2009.10.22
2009.10.21 새벽에 자서 새벽깨우기가 쉽지않았다 2주간의 목적을 놓고 기도하는 특별기도회였지만 어제 그제 못갔다 최권사님이 전화하셨다 얼굴보지 못한것같아서... 인사못했단다... 오늘은 실수하지 않으려 잠을설쳤다 졸음운전 할까봐 교회차를 탔다 교회에서 함께할 기도제목이 실은 못마땅했기에 결단내.. 나의 이야기 2009.10.21
천사 딸애 학교에 갔다가 돌아왔다 새벽 두시쯤해서 실험이 끝날것 같다고 한다 미리 연락하지 않았다고 투덜거리자 실험중이라 연락하지 못했단다 논문마무리 실험인가 보다 자면 시간을 놓칠것같아 뭘할까하다 컴퓨터를 열었다 언니가 지난주일 빠르게 움직이길레 물었다 11시예배 아냐? 언니는 혜진이.. 나의 이야기 2009.10.20
2009.10.18 오늘은 참으로 맘이 아프다 어느 엄마의 절규가 나의 가슴을 후려쳤다 며칠전 땔나무 준비하다 실수로 나무가지에 맞았다 목에 사선으로 흉터를 걱정할만큼 20센치자국은 너무도 보기 흉했는데... 오늘 맘속에 자국은 상상할 수 없을만큼 아프다 내가 인생을 잘못 산걸까? 흐르는눈물은 누굴향한걸까?.. 나의 이야기 2009.10.18
어머니는 강하다 어제까지 뱀을 세번보았다 처음은 고사리꺾으러 다닐 떄 둘쨰번은 귤밭구석에 잡초제거할때 세번째는 바로 어제이다 다른사람들은 고사리밭에서 뱀을 봤다는데 난 보질 못했다 풀속을 걸어다니며 하나님! 뱀보면 두번다시 못옵니다 라고 기도하며 다니곤 했는데 사람들은 뱀이 없어 보지못한거라 .. 나의 이야기 2009.10.18
전화 엊그제 전화상으로 나의 불만을 듣곤 상황파악하고 연락한다더니 어제 연락이왔다 먼저 화를내어 정말 미안했다고 하자 아니라며 사과를 받아주었다 나와같은 일들이 종종있어 회사차원에서 이미지 관리에 들어갔다고 한다 ~~~~~ 동생신랑에겐 내가 불편할까봐 연락하지 않았단다 직원가족이 절대로.. 나의 이야기 2009.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