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04 며칠전에 수다떨며 국화차를 얼마나 마셨던지.................. 결국 새벽에 응급실로 향했다 링거로 해독하면서 국화차에도 독성이 있는가? 하고 생각해봤다 여지껏 아무이상 없었는데................ 오늘 응급실에서 온다 아버지의 감기증세가 심해져서 응급실에서 입원실로 모시고 딸애를 병실에 두고 .. 오늘에 감사 2010.02.05
2010.02.02 이틀동안 왕 수다 떨다보니 오늘은 입이 쉬고 싶었는가 보다 모든 약속 취소하고 놀고 쉬다 반복하곤 늦은 움직임으로 젤로 맛이 늦게 들어가는 귤을 경주에서 온 조카와 따다 놓곤 둘이서 대단한 일을 한것처럼 고생했다 위로하고 있는데 퇴근한 언니가 저녁은 밖에서 하잖다 오늘은 움직이기가 싫.. 오늘에 감사 2010.02.03
2010.01.27 벌써 1월이 이리 가는 구나! 잔뜩 꿈과 계획은 키워 놓았는데 정작 어느것 하나 시작도 못하고 있는..............ㅜ 하지만 주어진 시간에 보여지는 것은 없어지만 그래도 소중한걸 주신 주께 감사한다 오늘 바쁘다면서도 걱정이 되는지 자꾸 뭔가 물어오는 남편에게 99% // 1% 인데 그 1%는 하나님에 기적이.. 오늘에 감사 2010.01.27
2010.01.26 오늘은 감사로 드려야할 기도 제목이 있어요 중보기도 입니다 딸애 친구 엄마가 며칠전 뇌수술 받다가 아직도 깨어나지 못하신다고 오늘 학교로 기도요청하러 왔답니다 자세한건 모르나 1차 병원 수술에서 문제가 발생한것 같답니다 2차 병원 수술은 성공했지만 1개월 안에 깨어나시지 않으면 뇌사 .. 오늘에 감사 2010.01.26
2010.01.25 눈에 열매가 너무적어 부끄럽다 생각했는데.......... 오늘 열매의 양이 중요한게 아니라 열린 열매가 얼마나 알찬가가 중요함을 알게 하신다. 고등학교 때까지 그리도 열심하던 딸애가 대학을 들어가니 서서히 변해가기 시작했다 어떨 때는 바라보기도 힘들만큼 세상속으로만 향해 가려는 딸을보며 기.. 오늘에 감사 2010.01.26
2010.01.23 소득공제 서류를 준비하러 갔다가 잘못된 부분이 있어 대기중 탁자에 놓인 신문에 실린 글귀가 눈에 들어왔다 우린 보통 삼면이라 했었는데 첨으로 사면으로 둘러쌓인 바다에 대한 기촉과학연구가 활성화 되어 제주의 해양바이오산업의 성장 가능성에 밝은 전망이 보인다는 기사다 딸애가 그 길을 .. 오늘에 감사 2010.01.23
2010.01.22 인생의 일곱가지 계절을 읽으며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시간들이 날카롭게 솟아난 못된 성품을 다듬고 또 다듬어도 아직도 깎아야할 바위들도 많은데 인생을 얼마나 아름답게 계획하며 가꾸어 오셨길레 그토록 아름다운 고백을 할 수 있을까! 나도 더 나이들어 돌아본다면 저렇게 고웁디 .. 오늘에 감사 2010.01.23
2010.01.20 문득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따스한 가랑비를 맞으며 해야할 일들을 주섬주섬 챙기는데 이제 봄이 오려고 살짝 스치는 빗방울에도 온기가 느껴지게.......... 겨울에 불어온 바람에 모는걸 움츠리게 했던 산과 들과 나의 밭에도 봄을 바라는 맘을 다독이며 걷는데 학교시절에 읽었던 문구가 떠올랐.. 오늘에 감사 2010.01.21
2010.01.19 왠일인지 언니에게서 연락이 없어 궁금했는데 좀전에 블로그를 살피다 낮이 익은 글이보여 클릭했는데... 요즘 뉴스도 잘안본게 티가나는 날이다 전화로 연락할까하다가 그만두고 글만남기고 왔다 형부도 맘이 답답해 하실것같아 언니에게도 묻지 않았다 울 형부 스트레스 받으면 안되는데 걱정이다.. 오늘에 감사 2010.01.19
2010.01.18 이제 막 잠이 들었다 딸애는 잠이 들기전까지 쫑알 거리다 조용해서 보면 잠속으로.................. 어제도 일찍부터 실험했는데 오늘도 일찍가얀다고 한다 물고기 아가미만 54마리나 관찰했다고 한다 조그만 물고기에서 7가지 장기를 추출했다니...................... 간 심장 신장 또 뭐라 했는데 장기란 장.. 오늘에 감사 2010.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