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봄, 여름, 가을, 겨울

요즘 LA 날씨가 이상할 정도로 연일 흐리고 서늘합니다 6월이면 상당히 더워야 정상인데 마치 가을같은 느낌이예요 더울때는 더워야하는데, 이상기온인가 싶어 은근히 걱정스럽기 조차 하네요 이런 날들이 계속되다보니 , 찌개도 생각나고, 부침도 좋을 것 같아 오랫만에 "오꼬노미야끼" 를 만들었습..

언젠가 홈쇼핑에서 사온 흑마늘을 먹어보고 신기하다 했습니다 도데체 흑마늘을 어떻게 만드는걸까 ? 그런데 인터넷 바다에는 없는게 없더군요 ~ 공짜로 흘러다니는 수많은 유익한 정보들 고맙게도 흑마늘 만드는 방법이 수도없이 많았답니다 아무래도 처음이라 시킨대로 해보는게 좋겠다싶어 슬로..

주말이면 딸과 함께 마켓을 찿습니다 목 - 일요일까지는 마켓에 시식코너가 설치되고 아줌마들의 호객행위가 장보는 흥을 더하게 하기도 하네요 오늘 유난히 제 눈에 들어오는 코너는 바로 "묵 코너" 여러가지 묵들이 있지만, 저는 도토리 묵을 제일 좋아하기에 도토리 묵을 샀습니다 재료를 썰어놓고..

요즘 감자가 많이 나오는 시즌이지요 제가 어린 시절에는 간식으로 먹는 감자는 무조건 쪄 먹기만 했지 다른 요리를 해서 먹어본 기억이 없네요 그러나 요즘 아이들은 그냥 쪄 주면 잘 먹지를 않아 요즘 아이들 입맛에 맞추어 감자를 구웠습니다 껍질은 벗기지 않고 , 잘 씻어서 그냥 했어요 흰 감자도..

주일날 제 딸이 교회에 만들어 간 시네몬칩을 소개합니다 멕시칸 푸드 타코와 시네몬 칩 ! 이번에 졸업한 학생들을 축하해주기위해 우리애가 토요일 아침부터 자정이 넘도록 준비하는걸보고 힘들겠다 싶었는데 ... 무사히 잘 준비해서 주일날 동생이랑 바리 바리 챙겨서 교회로 가는걸 보고 가슴이 뭉..

요즘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입맛도 잃기쉽고 무엇을 먹어야 기운이 나고, 기분이 좋아질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건강에도 좋고, 살도 찌지않고, 맛도 있는게 없을까 생각하다 두부 샐러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재료 : 두부, 새우, 파, 마늘, 미소된장, 굴쏘스, 매실액, 물 미소된장 쏘스를 만들거예요 ..

주말인 오늘 (토) 요일은 온 가족이 음식을 만들었습니다 특히 제 딸이 가장 수고를 많이 했어요 오랫만에 마켓에 나온 쑥으로 떡을 만들었거든요 오늘 저희 가정에서 만든 음식은 튀기지 않고 구워먹는 고로케 와 찹쌀떡 고로케 재료 감자, 당근,대파, 양파, 양배추, 삶은달걀, 간소고기,소금,후추, 달..

케일이 몸에 좋다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케일을 어떻게 해 먹을 것 인가 ? 즙으로 짜봐야 실제로 나오는 양은 아주 미미하고 삶아서 무쳐 먹자니 그것도 뻣뻣하고 샐로드로 먹기도 좀 거친게 케일입니다 오늘 케일을 제대로 온전히 다 먹을수 있는 방법을 소개할까해요 일명: 케일 칩 케일은 채소중 카..

녹즙이 과연 암 치유에 도움이 될까? 이 물음에 대한 대답은 “그렇다.” 이다. 결론적으로 녹즙의 비타민, 미네랄과 플라보노이드 등 여러 식물성 화합물은 면역 증강, 세포주기의 억제, 세포의 분화(differentiation) 촉진, 암세포의 전이 억제, 신생혈관의 억제, 세포자살(apoptosis)의 촉진 등 여러 작용을 ..

제가 제일 좋아하는 금요일 아무리 괴로워도 뭔가 하고싶어 몸살나는 금요일 건강할때는 뭐든지 마음만 먹으면 바로 실행했던 일들이 지금은 계획을 세우고 컨디션을 살피고 걸리는게 많치만 그래도 살아있다는 사실 자체가 감사이고 행복이기에 왠만한 것은 잘도 참고 이겨나가면서 오늘도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