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 정말 눈물이 마르지 않도록, 하나님의 은혜로 붙들어 주신 주님의 날이다. 이전보다 더욱 사랑합니다! 오늘도 고백케 하셨다. 하지만, 나를 더욱 사랑하시는 하나님이시기에, 온 몸과 맘으로 찬양을 드렸다. 아마 딸애가 옆에 있었음, "엄만 대단해, 목소리 크다!" 음치라서 찬양할땐 톤을 줄여줘야지만.. 나의 이야기 2009.09.19
양 2009 9 18 최 ㅇㅇ 안수집사님 찬송 453,455 말씀 시편 23편 오들은 목자에 대해서가 아니라 양에대한 말씀으로 은혜 나누기로 합니다. 늘 맘속에 살아 움직이는 말씀이지만 오늘만큼은 나를 향한 하나님의 음성이다. "하나님이 만드신 창조물 중에 가장 어리석은 바보가 바로 양입니다. 푸른초장 쉴만한 물.. 나의 이야기 2009.09.18
아픈동생 생각만해도 맘이 아픈 동생이다. 시인이 되었다고 시집을 보내왔다. 놀랍고 기뻐서 시집을 펼쳤는데 져린가슴 더 져리게 만들었던 동생이 재혼하겠다고 연락이 왔다. 2001년 교통사고 휴우증으로 강남성모병원을 오가며 서울에서 많은시간 머무룰 수 있었기에, 동생부부에게 뭔가모를 문제가 있다는 .. 나의 이야기 2009.09.17
기쁜소식 ㅇㅇ엄마! 마음이 얼마나 고운지 매번 얘기할때마다 나를 자꾸 돌아보며 비교하게 만들었던 몇년전 우리그룹원이었다. 충청도가 고향인 ㅇㅇ엄마는 사내결혼을하고 제주로 왔다. 남편고향도 충청도였지만 오래전에 시부모님이 제주에 정착하셨기에 시댁으로 들어와 신혼시절부터 지금까지 제주에 .. 나의 이야기 2009.09.17
쉰다리 여름을 보내면서 마시고 싶은 음료가 있다. 어린시절 우리의 간식이라곤 별로 없을 때이다 고작 고구마를 납짝하게 썰어 말려놨다가 쪄먹거나 쉰다리를 마시는 정도? 어쩌다 왕눈깔사탕 하나면 하루종일 입에선 즐거운 노래가 나오곤 하고 학교앞 떼기 아저씨주변에 둥그러니 둘러앉아 아이 하나가 .. 제주의 먹거리 2009.09.15
독도 어제 KBS스패셜에서 해양의 관한 연구팀이 우리나라 바다속을 들여다보며 열대화 되어가는 어류종의 흐름도를 보여주었다. 어류의 이동경로를 추적하며 잠깐 독도를 지나치는 얘기들이 나오는걸 보면서 독도레이서 그 팀이 생각났다.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세계에 알리고 싶어 서울대학생들이 학교를.. 나의 이야기 2009.09.12
친구 친구에게 볼 일이있어 연락했더니, 큰일났단다. 너무놀라 전화를 끊고 바로 친구근무지로 달려갔다. 무슨일이길래 그러냐고 물었더니, 아주 심각한 얼굴로 심각하게 말했다. 치매초기 같다고 하면서 아는 보험설계사에게 물어 치매보험 들어 달랬다. 관광학과 졸업하고 가이드하다가 예수님을 만남.. 나의 이야기 2009.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