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언 모리 오십서! 안과간호사샘이 할아버지에게 드린 말씀이다. 참으로 오랫만에 들어본다. 할아버지께서 표준어를 알아듣지 못하신게다. 간호샘이 "모레 오세요!" 몇번이고 반복 했어도 알아 듣지못하시더니, "모리 오십서" 라고 하자 바로 알아들으신다. 태양을 삼켜라를 보면서, 그리도 제주방언이 어.. 나의 이야기 2009.09.24
새들과의 전쟁 이제 한 달쯤 남았나? 새들에게 전쟁선포 할 날이 개민들레에 지쳐가고 있는데 오늘 한 마리 새가 나무사이를 지난다 예전 같으면 새의 쫑알거리는 째재잭 소리가 아름다운 추억속으로 나무에 깃들인 모습에 손뼉이라도 쳐주련만 올해는 저들에게 소중한것 빼앗길까봐 눈여겨 보아둔다 어디에 눈독 .. 나의 이야기 2009.09.22
부조 부조금 문제로 의견이 분분했다. 회칙에 정해진 조의금을 없앴단다. 너무도 황당하고 창피해서 말을 멈췄다. 회장이란 이유로 회칙을 맘대로 없앤다, 수정한다 하기에 "무슨 경우없는 말씀이세요! 회칙이란 그렇게 맘대로 할 수 없는 겁니다." "경우에 따라선 없앨 수 있지, 율법주의자처럼 그러지마라.. 나의 이야기 2009.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