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이야기 70

[스크랩] 실종 최정환 중사 누나 `생존 장병에게 보내는 편지`

조선일보 기사 입력 : 2010.04.03 02:51 살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죄책감에 삶 허비 말길""누구도 당신들을 원망하지 않습니다. 불가항력이었을 테니까요." 지난달 26일 천안함 침몰로 실종된 최정환(32) 중사의 누나 최영한(37)씨가 생존 장병들에게 보내는 편지글을 2일 조선일보에 보내왔다. '46명이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