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에 감사

진동맛사지기

어울령 2009. 12. 10. 00:53

친구가 진동맛사지기를 사용해보고

사용법과 효과에 대해 알려 달라고 했다

 

자기가 해보면 될껄

(굳)???이 내게해보란건

따스한 친구의 맘이다

 

나에게 먼저 양보한 마음을 알기에

바라만 볼 분 선뜻 열어보지 못한다

 

오늘 비가 오는데 열어보고 사용도 해봐야지

시간상 병원가기도 빠듯해

못기는 날이 대부분인데...

 

저녁식사를 너무 늦게 하게되었어요

아버지도 잘모르시는 분이 오셔서

늦도록 말씀하시다 가셔서...

 

6시 못되어 군고구마와 제주감귤커피를

대접하여 어중간했다

 

늦은저녁이라 소화시키기가 걱정된다

요즘 도로 살쪘다고

여기저기서 신호가 울리는데

나도 스트레스가 있었나 ㅎㅎ

남들은 살이 빠지는데

나는 반대로 찌기시작한다

 

오늘 손님은 참 이상타

아시는 분도 아닌데

가정사 가족사를 아버지께 말씀하셨다는데...

어찌 찜찜한 느낌!!!

 

나그네에게 물한그릇 대접함이

부지중에 천사를 대접할 수 있다 했지만...

천사도 특이하게 다녀갈까?

재산찾아 다닌다고 했던데...

 

1. 새 날 주심감사!

2. 오늘도 비가 온다는 이유로 빈둥빈둥이 허용된날

    방콕하고 전국유람하고 왔어요

    택배사가 맘에들지 않아 걱정했는데...

    배달사고가 연속되어 져도 동창에게 뭐라할 수 없었는데

    언니에게 연락왔답니다

    버거워서 못하겠다고...

    예전에 취급하던 곳으로 바꾼답니다

    어쨓든 얼굴 붉히지 않고 해결되어 감사해요^^*

3. 유기농 고구마를 11BOX  주문받아 주고 주일에 배달하여 준다니

   딸애가 도무지 이해가 안간답니다

   저렴한거 소개해줌 되었지 배달은 왜하냐고 합니다

   사람사는 모습이 아직은 이해가 안되겠지요

   선배네 고구마가 25BOX 남았다는 소릴듣고

   주문받아 주고 전해주는건

   우리가 농사하기에

   고구마는 빨리 팔아야는 것을 알기도 하지만

   요즘 아무리 저렴해도 누가 고구마 한 두 박스 가지러 올까...

   언젠가는 딸도 오늘에 행동을 이해할 수 있겠지요

   서로에게 배려가 가져다 주는  기쁨이

   내 안에서 올라와야지

   계산된 행동으론 할 수 없는 일임도 알았음해요

   어쨓든 사람사는 모습을 딸애가 배울 수 있어(지금은 납득이 안되어도) 감사해요

4.사촌동서가 신앙상담자로 여겨줘서 감사해요^^*

   쬐끔은 잘 살고 있다는 증거지요 ㅎㅎ

5. 온가족이 건강하게 귀가 했어요 감사*^_^*

 

하나님 ! 오늘도 우리가족과 나의영혼을 주께 맡깁니다 받아주셔요

 

 

'오늘에 감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9.12.12  (0) 2009.12.13
송명희시인  (0) 2009.12.12
2009.12.08  (0) 2009.12.08
2009.12.07  (0) 2009.12.08
2009.12.05  (0) 2009.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