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빈둥빈둥이 된 날입니다
최선 다하려 아침부터 설치며 다녔지만
결과는 아무것도 없네요
오늘일을 낼로 미뤄뒀는데
아~ 글쎄 비가 온답니다
온종일...
낼이면 하반기 대학원교육 마치고
돌아올 언니얼굴이 떠올라
걱정이됩니다
뭐했냐고 물음?
빈둥빈둥했다고 해야겠지요...
하지만 이 밤에
체조할 수도 없고
그냥 내려놔야지 고민한다고
빈둥빈둥이 바둥바둥으로 바뀌지도 않겠고...
낼 일은 낼 걱정할렵니다
1. 새 날 주심감사!
2. 군고구마로 온동네 잔치한 기분입니다
오신 손님들이 그렇게 좋아할 줄 몰랐어요
아버지 모시느라 고생한대요 ㅎㅎ
왜 그리들 생각하시는지...
우리가 얹혀살게 해주심 감사!
3. 남편에 목소리가 유쾌하게 들렸어요
주말에 서울에서 형제들 만난다고 신이난것 같아요
오가는 발걸음 주께서 지켜주시고
새 힘을 공급받고 오게 해주셔요^^*
막내시누네 집에서 모인답니다
형제 자매간에 좋은일이 있었음해요
둘째시누네랑 오해도 풀 수 있도록해주셔요
만남을 허락하심 감사해요^^*
4. 딸애도 아토피로 스트레스가 좀 심한가봐요
오늘도 일찍 귀가해서 누웠네요
저녁먹고도 배가 고프다 하여
이 밤에 또 고구마구운답니다
그래도 밝게 웃게 하심 감사해요
5. 오늘도 온 가족이 건강하게 귀가 했어요 감사해요
하나님! 오늘도 우리가족과 나의 영혼을 맡기오니 받아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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