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에 감사

2009.12.08

어울령 2009. 12. 8. 22:09

오늘은 빈둥빈둥이 된 날입니다

최선 다하려 아침부터 설치며 다녔지만

결과는 아무것도 없네요

 

오늘일을 낼로 미뤄뒀는데

아~ 글쎄 비가 온답니다

온종일...

 

낼이면 하반기 대학원교육 마치고

돌아올 언니얼굴이 떠올라

걱정이됩니다

뭐했냐고 물음?

빈둥빈둥했다고 해야겠지요...

 

하지만 이 밤에

체조할 수도 없고

그냥 내려놔야지 고민한다고

빈둥빈둥이 바둥바둥으로 바뀌지도 않겠고...

 

낼 일은 낼 걱정할렵니다

 

1. 새 날 주심감사!

2. 군고구마로 온동네 잔치한 기분입니다

    오신 손님들이 그렇게 좋아할 줄 몰랐어요

    아버지 모시느라 고생한대요 ㅎㅎ

    왜 그리들 생각하시는지...

    우리가 얹혀살게 해주심 감사!

3. 남편에 목소리가 유쾌하게 들렸어요

   주말에 서울에서 형제들 만난다고 신이난것 같아요

   오가는 발걸음 주께서 지켜주시고

   새 힘을 공급받고 오게 해주셔요^^*

   막내시누네 집에서 모인답니다

   형제 자매간에 좋은일이 있었음해요

   둘째시누네랑 오해도 풀 수 있도록해주셔요

   만남을 허락하심 감사해요^^*

4. 딸애도 아토피로 스트레스가 좀 심한가봐요

   오늘도 일찍 귀가해서 누웠네요

   저녁먹고도 배가 고프다 하여

   이 밤에 또 고구마구운답니다

   그래도 밝게 웃게 하심 감사해요

5. 오늘도 온 가족이 건강하게 귀가 했어요 감사해요

 

하나님! 오늘도 우리가족과 나의 영혼을 맡기오니 받아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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