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애가 태국에 다녀오면서 사온 선물이다^^*
이번엔 내게도 함께 가자고
하였지만
여건이 되질않아 못가게 되자
큰 선물이 사왔다......ㅎㅎ
자주 외국에 다녀오는?? 편이라
외화낭비를 못하게 교육시켰는데......ㅎㅎ
지난 봄에 첨으로 해외여행
필리핀 세부에 다녀오면서
본을 보여준다고
아무것도 산게 없었다
돌아오기전 마지막 공항에 가면서
들린곳이 라텍스판매장......ㅎㅎ
딸이 베개를 사달라고
조르던게 생각났다
첨에 시판되어서 많이 값이 나갈 때
구입해 주었는데
그 가치를 모르고 있다가
버려버린게 아까워
모른척 했었는데
눈이 자꾸 베개로만 향하여
주머니를 다 털어서 사왔다며
딸에게 선물하니 감동하던 모습이 떠오른다...ㅎㅎ
딸애가 엄마에게 선물하는 돈은
아깝게 생각지 않는다
텅빈 지갑만 있는데
몇 달 엄마에게 신세져야한다길레
모른척 했더니........ㅎㅎ
야속한 엄마란다....ㅎㅎ
거금 일백삼십오만원이다 라텍스값이...ㅎㅎ
또 루즈는 내게 잘 어울리는 색상으로
면세점에서 사왔다......ㅎㅎ
추석명절이라 식구들이 많아서
선물을 일일이 못하니
자랑치 말라며
신신당부까지..........ㅎㅎ
참으로 감사하다^^*
행복은 풍족해서 오는게 아니다^^*
늘 건강한 모습에서
마음을 나누며 사는 그 모습
웃을 수 있는 여력이 없어도
웃을 수 있는 마음
조그마한 일에도
감사하며 사는게 행복함에서
오는게 아닌가 한다^^*
오늘도 하나님에 딸에게
주시는 무안한 사랑으로
승리하는 삶이길 감사함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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