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에 감사

우리에게 늘 기쁨을 주셨다

어울령 2010. 8. 21. 16:41

 

 

세월의 흐름이 참 빠르다

우리가 지연이만 하였을 때 부터

청년시절까지

우리에게 늘 기쁨으로

함께해 주셨던 분들

 

이제는

정정하셨던 모습은

어디에도 안보이고

병색으로 힘들어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아프다

 

복음이 들어갈 수 없는 곳

유독 집안 누구도

예수님을 만난이가 없는

부요하나

너무도 안타까운 집

 

예전에 작은이모가

당신집안에 예수가 절대로

들어와선 안된다고 하셨는데

 

얼마전에 내어준 둘째아들

교회로 데려가도 좋다고 허락하셨지만

아직도

동생에겐 말도 꺼내지 못했다

 

장성하여 세상속에 푹빠져 있는

동생에게 어떻게 말문을

열어야 할지......

 

하지만 한라봉하우스에다

블루베리를 몇그루 심어둔다 한다

콘테나에다

 

이제 대화할 무언가 주어진 셈이다

나도 심어보게

묘종심을 때 사달라고 부탁해 두었다

 

갚을 길 없는 사랑을

받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복음을 선물로

받아 드릴 수 있도록 축복의 통로가

되는 길이다

 

우리 주의 긍휼로

주님앞에 설 수 있도록 하여 주셔요

성령하나님만 의지합니다

 

구속함의 은혜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입혀지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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