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어울령 2009. 9. 18. 09:09

2009 9 18 최 ㅇㅇ 안수집사님 찬송 453,455 말씀 시편 23편

오들은 목자에 대해서가 아니라 양에대한 말씀으로 은혜 나누기로 합니다.

 

늘 맘속에 살아 움직이는 말씀이지만 오늘만큼은 나를 향한 하나님의 음성이다.

"하나님이 만드신 창조물 중에 가장 어리석은 바보가 바로 양입니다.

푸른초장 쉴만한 물가에 있어도 자기 앞에 먹을것을 갖다 주어야만 먹는 아무겻도 못하는 바보입니다.

행동도 느리고 자기몸 하나 지키지 못하는 맹한 동물입니다.

양을 지키는 목자가 없다면 양은 살 수 없슴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양을 비유로 말쓴하셨나보다.

그어느것 하나 제대로 못하면서 하는척! 아는척! ...

이거해라 저거해라 먹을것도 갖다 주어야 먹는 맹함 바보임을 오늘에야 제대로 접니다하고 고백했다.

"벌거벗은 수치를 안약을 사서 발라 보라고 하셨는데, 예수님 피값으로 산 안약 제 눈에 발라주세요." 라고 고백했는데

보여 주셨다. 나의 속사람! 벌거벗은 수치도 모르고 들떠 쫑알대는 모습! 으슥하는 교만이 이렇게 크게 자리잡고 있을줄이야!

이틀전 시사촌 동서가 "형님! 신학원생들이랑 수련회갔는데, 어느 목사님이 예화를 말씀하시길, 천국에 올라가려면 고무줄이

왔다갔다 하는데요, 장로가 올라가려면 동아줄이 내려오는데,형님! 목사님이 천국가려면 예수님이 안움직이신데요.

목사님께서 천국에 올라가 예수님께 물었답니다. 성도도 집사도 장로도 올라올 땐 마중하시면서 목사인 제가 오는데 어찌

앉아만 계세요? 예수님께서 그물음에 니가와서 여기 앉을까봐 그랬다!"

얼마나 둘이서 웃었나 모른다. 우린 그때 교역자들의 질투심이 남다르다며 얘기했기에,,,

내얘기가 아니라 남얘기기에 깔깔대며 장례식장 주방팀에서 했던 얘기까지 하며 웄었다.

"자리지켜! 그자리가 최고 좋은 자리야! 남이와서 앉으면 자리가 없어 어색하게 왔다갔다 할꺼야! 서 있을꺼야! 힘들어도

그자리가 최고야!" 우린그때 서로를 위한 말이었다. 일하는 자리가 좋은거라고.....

 

담임목사님께서 종종 하시는 말씀이, 그날에 하나님앞에 섰을 떄 보따리 풀어 보라면, 보여드릴 내용물이 보따리속에

담겨있나! 그 내용물이 무언지 말할 수 있나 생각하며 하루하루 살아가라 하실 때면,

내속에서 은근한 자랑! 아시죠! 내 열매들!,,,,

하나님! 감사해요! 열매맺게 해주셔서 보따리에 담을 내용 주신것을요! 이런 고백이 아니라,

마치 내가 한것처럼 으시대는 교만이 이렇게 크게 자리잡고 있는 줄,,,ㅠㅠ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래도 저래도 깨닫지 못하니까 시편23편을 통해 양을 지키시는 목자에 대해서가 아니라, 목자의 사랑이 아니라,

양의 정체를 알게 하시고 회개케 하시니 감사해요!

 

이제 또다시 나와의 싸움이 시작되었어요! 아시죠!

하나님은 저의 모든것을 아시기에 도우심구합니다. 연약함을 성령하나님 아시니 붙들어 주세요.

오늘도 예수이름으로 승리의 노래 올려드리고 싶어요!

하나님을 위해서 저를 의에 길로 인도 하신다고 말씀하셨죠!

 

 오늘은 눈물이 마르지 않을것 같다.

남편이 내게 했던말이 하나님의 음성임을...

"값싼믿음이었어?  당신의 믿음이?"

누가 기도부탁 하기에 중보기도자들에게 내용얘기하며 기도부탁하는 소릴 들은 남편이 화를 내며 했던소리가...

하나님을 믿던 안믿던 모두가 하나님백성인데 어떻게 그런기도 부탁해,

"하나님이 원하심이 무언지 깨닫게 해달라고, 그리고 그도 하나님 백성이니 깨닫게 하시고 축복하시라고,"

...................ㅠㅠ

남편은 내내 미안하다며 전화하지만, 그게 하나님 음성이었음도 오늘에야 알게 하셨다.

 

경용아!

오늘 블로그에 오면 꼭 보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기도할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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