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자 바인딩을 한 노트.
이번에는 리벳을 이용하여 책등과 커버를 이어주었다.
이븐즈의 디자인을 보고 적용해보았다. 어쩜 커버천과 색감이 딱맞아서 맘에 든다.
X자 바인딩. 꽤나 오래 걸렸다. 바인딩만 몇시간..덜덜덜
책등은 스웨이드느낌의 검은색 종이를 이용하였고, 분홍색, 보라색, 연두색으로 바인딩 하였다.
막상 바인딩하고 나서 책커버를 맞추기위해 꽤나 고생했다는..
책등이 화려하니 내가 가진 천과 종이로는 감당하기 어려웠었다.
이쁜 책등.
커버를 고민하던 중에 셀통에서 사은품으로 받은 자투리 천이 발견되었다.
양이 많이 그려진 천, 색깔은 아이보리 개통이라 책등바인딩과 잘 어울렸다.
포인트를 주기 위해서 나비장식에 고무줄을 달았다.
짜짠.
이 작품은 어머니께서 가져가셨다.
어머니가 쓰시던 노트가 다 떨어져간다고.
엄마 이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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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틈이 시간을 내어 만드는 북 아트
딸애가 만든 작품이다.....ㅎㅎ
무언가를 생각해야 할 때,
마음을 정리해야할 일이 생길 때
스트레스가 만땅하여 힘이들면
자기가 좋아하는 만들기를 시작한다
무엇이든 눈으로 보고서 만들어 내는 딸!
우리 주님의 사랑을 늘 받기에
우린
우리의 구호를 외치며
웃으며 오늘도 하루를 감사함으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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