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에 감사

4월을 보내며

어울령 2010. 4. 29. 14:20

    오늘은 참으로 맘이 기쁘고 감사한 그런 날이랍니다^^*.
    누구에게나 소중한 삶이 있듯이.
    제게도 소중한 삶이 선물로 받았음을 알기에.
    비록 밖은 쌀쌀한 바람으로 4월을 마감하려 하지만.
    5월을 허락받은 기쁨이 주어지는 시간이기에.
    아직도 봄을 노래할 여유가 제게도 있기에.
    이 봄에 살아있음을 표현해 보려고 합니다.

    5월엔 콩을 조그맣게 심겠어요^^*.
    5월엔 해바라기도 조금 씨앗을 흙속에 묻어서.
    5월엔 호박을.....고추를..... 상추를....아기배추를 심어.
    봄이 주는 선물에 고마움을 느끼며 여름을 바라볼게요.

    여름이 가져다 주는 더위의 땀내음에.
    풍성한 가을을 바라보면서.
    오늘에 선 감사가 삶의 소중함을 알게 하시고 허락하신 분께.
    드리고 싶어요.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고, 쉬지말고 기도하자!!.



                                                                                                                         울 딸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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