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새 날이 허락된 소중한 하루의 시작을
열어가는 아침에
스승님에 대한 감사가 새롭게 다가옵니다
제자들에게 당신이 익혀온 그 모든 것을
알려주어
세상에서 쓰임받는 존재로
각자의 몫을 다하기를 바라시며
목청껏 외치시며 알려주시던
가장 기억에 남는게 있다면
배움에 바른 기초를 세우라는 말씀이었는데
그 기초를 뛰어넘어
잔머리로 행하였던 게 생각나서
울 딸에게는 날마다 기초의 중요성을
노래하곤 합니다
넌 엄마처럼하면 안된다고요.....
오늘은 스승님이 생각납니다
제자가 잘되길 바라시는 그 마음을
배움속에 있을 때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훗날에 웃으며 찾아뵈는
기쁨이 더 할 터인데.........
지금이라도 배움이 시작되어
이제 새로운 스승님을 모십니다
철모르던 시절엔 열심을 못했지만
지금은 쬐끔 철이 들었으니
열심히 따라 배우렵니다
못하더라도 최선을 다하는 학생이 되렵니다
성령하나님 지혜주셔요
깨닫는 지혜를 주셔서 알 수 있게 하시고
배움이 선한 일에도 도움이 되게 하여
스승의 가르침이 헛되지 않음을
알게 하여 주셔요....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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