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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령 2010. 4. 20. 10:41

 

 

 

 

 

 

 

April 19  2010

 

 

 

 

 

 

 

 

 

 

 

이 노래는.....

 

아일랜드의 국보급 작곡가 Phil Coulter가

자신의 형이 바다에서 익사(1984년)한 것을

슬퍼하며 작곡한 곡입니다.

 

Phil coulter는 정말 가슴 아픈

가족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형은 젊은 날에 바다에 빠져 익사했고,

또 여동생도 몇 년 뒤,  뒤이어 익사했습니다.

 

형을 위해 작곡한 곡이 바로 이 “바다의 별”이고

누이를 위해 작곡한 곡이

"스윌리 해변(The shore of the swilly)"

이라는 곡입니다.

스윌리 해변이라는 곡 역시

영혼을 울리는 애절하고 멋진 곡입니다.

 

 

 

 

 

 

 

 

 

 

The Star of the Sea / Phil Coulter

Roma Downey

 

 

 

 

The evening is clear

As I stand by the pier

Looking over at Buncrana and Dunree

And as so often before

Oh Bhrian, a star

 

맑은 날 해질 무렵

나는 부두에 서서

건너편의 Buncrana 와 Dunree를 바라봅니다

전에도 여러 번이나 그러하였듯이

아, 별이 되신 Bhrian이여

 

I pray God that you re in Heaven

With the star of the sea

May you peacefully sleep

In the arms of the deep

May the sea that took your life now set

you free and in the dark of the night

 

나는 오늘도 당신이 바다 위의 별과 함께

천국에 거하기를 하나님에게 기도합니다

부디 깊고 깊은 바다의 품 안에서

평화롭게 잠드소서

당신의 생명을 빼앗아 간 바다가

이제는 당신을 자유롭게 놓아 주기를 간구합니다

 

With the wind at its height

May you guide the fearful

sailor like the star of the sea

So many times I ve thought about you

This place is not the same without you

 

이제는 당신이 하늘의 별이 되어

캄캄한 밤에 높은 파도로 두려움에 떨고 있는

뱃사람의 길을 안내해 주소서

난 수없이 당신을 생각해 왔습니다

당신이 없는 세상은

당신과 함께 했던 세상이 아닙니다

 

May your soul be at rest

May your children be blessed

May you live forever in our memory

May your spirit run wild

Where you ran here as a child

And may your smile light up the Heavens

Like the star of the sea

 

부디 당신의 영혼이 편안히 쉬기를 ..

당신의 아이들이 은총 중에 있기를..

우리의 기억 속에 영원히 살아 있기를 ..

어릴 적 당신이 뛰어 놀던 이곳에서

당신의 영혼도 자유롭게 맘껏 뛰놀기를 ...

당신이 바다의 별이 되어 당신의 그 미소로

천국을 환하게 비쳐주기를 간구합니다

 

 

 

 

Phil Coulter....

(필 콜터) 피아노 연주가

출 생 : 1942년 2월 19일

출생지 : Derry, Northern Ireland

학 력 : 벨파스트의 퀸즈 대학

 

 

 

 

 

 

 

 

 

 
 
 

 

 

 

  청계 정헌영  

너와 나의 틈 사이로
스민 바람은 차갑기만 한데
목련 꽃은 여전히 피어
향기는 바람에 흩어지고
윤기 없는 꽃잎만 힘없이 너풀댄다

찐한 사랑의 미련이 없어서일까
내가 부르는
사랑의 연가가 들리지 않으니

봉곳한 꽃술에 모여든 벌 나비
분주히 넘나들며 사랑을 속삭이지만
꽃봉오리마다 내려놓은 내 초록 별은
저만치 멀어져 가니
속절없는 너의 마음이 그악하다

사랑은 그런 것이 아닌데

 

 

 

*그악하다 - 거칠고 모질기만 하다. 

 

 

 

 

 

 

 

 

 

조국을 지키겠다는 투철한 정신이 없이는 아무리 훌륭한 무기와 막강한 경제력을 가지고 있다 하드라도 전쟁에서 승리할 수 없습니다.

 

헤어진 운동화를 신은 월맹군이 고성능 무기를 보유한 월남군을 이겼습니다.

 

북한은 핵무기와 생화학무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가난하다고 퍼주기만 하다가 큰 코 다칠 일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들은 해방 이후 남한 적화 통일을 외치며 지금도 배를 골아가며 죽기 살기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남한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6.25을 겪은 늙은 세대는 전쟁의 참상을 모르는 오늘의 젊은 세대들에게 나라가 망하면 어찌된다는 것을 꼭 알려주어야 합니다.

 

전쟁이 두려워 공산화를 원하는 분은 없겠지요.

전쟁이 두려워 도망가면 잘 살수 있을 것 같지만 저는 월남 패망 후 미국으로 도망 온 월남 사람들이 국적없이 정처 없이 떠도는 신세를 보았습니다.

나라가 없어지니 우선 대사관이 있을 수 없습니다. 미국의 애완견은 신분증이 있으나 월남 난민들은 신분증이 없습니다.

 

 

 

스리랑카에서 일어난 자살테러 현장.

이런 테러가 남의 나라에서만 일어나란 법은 없습니다.

(끔찍한 사진을 올려서 죄송합니다)

 

 

샤프 주한미군사령관

기습공격대비 외교적 군사적 대책 마련 시급

북한 DMZ인근 배치 미사일

수도권 한국인 2300만명에 치명적 위협

 

“비무장지대(DMZ) 90㎞ 이내에 설치된 북한 미사일은 서울과 수도권까지 사정권으로 두고 있다. 한국 시민 2300만 명에게 치명적 위협을 가할 수 있다.”

 

월터 샤프 주한미군사령관은 워싱턴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경고하고,

 

“북한 미사일 발사대를 무력화시키기 위해 지대공 미사일과 공군력을 동원하는 등 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샤프 사령관은 또 “북한은 120만 인민군과 700만 명의 예비군을 보유하고 있다. 예비군들의 나이는 많지만, 엄청난 인원”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북한은 탄도미사일을 업그레이드하고 핵무기를 개발하는가 하면 8만여 명의 특수부대를 훈련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샤프 사령관은 “남한과 교전 때 북한 특수부대는 이라크와 아프간의 무장단체와 유사한 전술로 자살폭탄공격과 도로변 폭탄설치 등의 특수임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샤프 사령관은 “북한이 기습공격을 감행할 상황에 대비해 외교적 군사적 대응과 관련한 시나리오를 개발한 상태”라고 밝히고 “북한의 식량난과 기근 등으로 탈북자가 급증할 가능성을 비롯해, 북한 내부 권력투쟁과 정권 붕괴 등 실현 가능한 다양한 시나리오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샤프 사령관은 김정일의 건강과 관련 “김정일은 건재하지만 미국은 북한의 정권 붕괴상황을 대비해 다양한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있다”며 “김정일이 지난해보다 올해 공식석상에 더 많이 나타났다. 자신의 건재를 과시하고 실권을 장악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 행보”라고 설명했다.

 

샤프 사령관은 “김정일 사진을 분석한 결과 그는 한 쪽 팔 일부가 마비된 것으로 추정되지만, 매우 건강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전보다 야윈 모습이지만, 권력을 행사하고 여행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4.19 학생의거 50주년.....

 

4.19의거 당시 현장을 뛰며 활발한 활동을 벌였던 백형인씨는 학생들이 피 흘리며 투쟁하는 불후의 특종 사진 기록들을 남겼다.
 

당시 계엄령으로 국내 매체에 내 보내지 못한 기록들이 AP와 Life 등 해외 매체에 소개됐다.
 

백형인씨는 총을 맞아 피투성이가 되었던 학생 이영민씨(당시 강문고 3년), 그를 도왔던 현태길씨(동대4년)와 그 사진을 인연으로 후일 의형제를 맺고 성실히 살아가는 휴먼스토리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 3월초 LA에 살고 있는 백형인 전 한국일보 사진부장을 SBS 취재팀이 방문, 4.19 당시 사진기자로서 겪은 후일담을 취재했다.

 

SBS는 '4.19 그 후의 이야기'를 재조명하기 위해 백형인씨를 서울로 초대했으나 백형인씨 자신의 건강상 이유로 귀국치 못해 직접 LA로 찾아와 취재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백형인씨는 현재 부인과 아들 딸, 손자 등 가족들과 금년 82회 생일을 맞아 작은 케이크를 자르며 조촐한 생일 축하 파티를 열었다. 종종 손자 손녀와 손잡고 산책을 하기도 한다며 근황을 전했다.

 

사진은 4.19 당시 부상자 이영민씨와 현택길씨. 사진은 당시 백형인씨가 취재한 4.19 모습.

 

 

 

 

 

 

 

 

첫째,

책과 마찬가지로 이득이 되는 친구를 찾아라.

자기를 향상하고 이득을 주는 것은 책과 훌륭한 친구이다.

네가 먼저 친구들에게 도움을 주는 상대가 되도록 노력하라.

 

둘째,

친구의 인격을 배워라

자신보다 뛰어난 존재면 질문하고 경청하라.

자신보다 못하면 조언하고 힘이 되어주어라.

 

셋째,

좌중이 침묵에 빠지면 화제를 제공하여 입을 열게 하라.

적당한 화제를 마음속에 항상 준비해 두어야 한다.

화제는 중요한 내용이 아니고 간단하고 가벼운 내용도 좋다.

 

넷째,

대화 중에 중요한 내용이나 유용한 정보는 메모해 두어라.

메모하는 습관은 아주 중요하고 좋은 것이다.

메모한 내용 중에서 취사선택하여 활용하라.

 

다섯째,

있으나 마나 한 존재가 되지 마라.

활발한 대화가 오가는 자리에선 침묵은 악덕이 된다.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지 않으면 거북한 존재가 된다.

 

여섯째,

성급하게 떠들면서 말하지 마라.

이야기가 계속돼도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할 때까지 기다려라.

아무리 좋은 화제라도 지나간 내용은 되풀이하지 마라.

 

일곱째,

다른 의견에 대하여 쉽게 반론을 제기하거나 비판하지 마라

누구나 결점이나 잘못에 대하여 다른 관점을 가질 수 있다.

반론이나 비판은 신중하게 하여야 한다.

 

여덟째,

친구가 누군가의 험담이나 몰상식한 발언을 하면 충고하라.

더욱더 자신의 늪에 빠지지 못하게 하여야 한다.

충고가 효과가 없다면 그 자리를 떠나라.

 

아홉째,

어떤 분야의 전문가처럼 행동하여 이목을 끌지 마라

설령 자신이 누구보다 그 분야에 대해 잘 안다고 해도

다른 관점에서 발언하고 싶은 사람이 있는 것이다.

 

열째,

어리석게 여겨지는 이야기라도 잠시 참고 들어주어라.

어느 이야기든지 거기에서도 배울 점이 있다. 이야기가 오래

지속한다면 자연스럽게 화제를 돌려주어야 한다.

 

마지막,

여유로운 기분으로 대화에 임하라.

편안한 가운데 오고 가는 대화는 따뜻하고 창의적이다.

흥분하고 격정적인 자리에선 좋은 대화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메이슨

 

 

 

 

 

 

 

 

 

 

 

 

 

최근 발생한 천안함 침몰 수색작업에 참여한 다이버들의 노고를 무색하게 만들 미국의 첨단 해저탐사기술을 유·무인잠수정과 함께 소개한다.   
 

씨넷은 15일(현지시간) 1958년 이후 등장한 최소한 50년 이상 된 미국의 첨단 해저탐사기술의 현장을 잠수정과 함께 생생한 사진으로 소개했다. 
 

미국 해양과학기술 수준은 로봇팔이 달린 원격조종무인해저잠수정(ROV)으로 해양에서 작업하고 그 내용을 고해상 카메라를 통해  실시간으로 지상으로 보내는 수준임을 알 수 있다. 
 

게다가 작업 내용은 텔레프레즌스 기술로 전세계 어느 곳으로든 원하는 과학자들과 공유할 수 있었다.
 
미국의 첨단 해양탐사과학기술은 메카트로닉스와 IT의 결합체라는 의미다.미국의 해양탐사선 오케아노스호(Okeanos Explorer)같은 배는 해저 6km까지 잠수할 수 있는 원격조종무인잠수정(ROV)를 싣고 다니면서 해저화산폭발 등으로 인해 항상 바뀌는 해저지형지도를 만드는 데도 일익을 담당한다. 
 

특히 오케아노스호에 실린 ROV는 광섬유케이블 데이터 전송을 통해 고화질 동영상을 텔레프레즌스 기술로 전세계 과학자, 연구원들과 공유하고 있었다. 
 

미국은 해양탐사와 관련, 이미 1960년 유인잠수정 트리에스테(Trieste)를 타고 세계에서 가장 깊은 필리핀 부근 수심 11km인 마리아나 해구에

갔다 왔을 정도로 앞선 기술력을 과시하고 있다.  

미국의 우즈 홀 대양연구소(Woods Hole Oceanographic Institute)는 49년 만인 지난 해 5월 또다시 마리아나 해구로 로봇팔까지 갖춘 네레우스(Nereus) 원격조종무인잠수정(ROV)을 보냈다.  

 

 

 

1960년2월23일 사상최초로 해저 3만6천201피트(11km)의 마리아나

해구까지 들어갔다가 나오는 월쉬와 피커드의 모습을 담고 있다.

수면으로 나온 후 손을 흔들고 있다. 

 

 

미국은 세계최초로, 그리고 여전히 유일하게 세계에서 제일 깊은

 태평양 필리핀 근처의 마리아나 해구를 유인잠수정으로 들어간 나라다. 

윌쉬와 피커드는 1960년 1월 23일 해군의 심해잠수정

트리에스테(Trieste)를 타고  지구에서 가장 깊은 바다밑바닥에 도착했다.   

트리에스테(TRieste)가 물 밖으로 들어올려져 나오고 있다

 

 

 

미해양대기국(NOAA)에 의해 운영되는 오케아노스 탐사선. 

원래 군사용이었던 이 배는 탐사선으로 개조돼 지구를 돌며 

해저지도를 만드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 배는 해저 6km깊이까지 들어갈 수 있는

원격무인잠수정(ROV)를 싣고 있다.

 

 

최신 잠수정인 딥 플라이트멀린(Deep Flight Merlin)은 수상에서

뜨기도 하며 스쿠바다이버들에게 물속에서의 안전을 좀더

확대하면서 전반적인 안전을 제공한다.

기존의 밸러스트를 사용하는 잠수정과 달리 딥플라이트는

리프트로 바다 깊은 곳까지 들어간다

 

 

딥플라이트 멀린의 모델이 된 해저탐사선 네커님프(Necker Nymph)가

선박에서 해저로 들어가기 전의 모습.

 

 

 

지난해 5월 세계에서 가장 깊은 수심 11km의 마리아나 해구에서

원격조정무인잠수정(ROV)네레우스가 해저작업을 하고 있다. 

탑재된 카메라가 작업모습을 촬영하고 있다.

 

 

관제실에서 과학자와 연구원들이 탐사선을 영상으로 보면서

오케아노스탐사선(Okeanos Explorer) 및 해저 6km까지 도달하는

원격조종무인잠수정(ROV)와 데이터를 주고 받는 모습.

 

 

 

 

 

 

 

 

 

침 꽂으면 소원성취?

 

 


인도 벵갈의 새해를 기념하는

보트카 파랍(Bhotka Parab) 축제가 열린 푸룰리아에서 15일

한 힌두교 남성이 팔에 여러 개의 침을 꽂고 있다.

이 남성을 비롯한 열성 신자들은 몸과 혀 등에 쇠로 된 갈고리와

침을 꽂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믿고 있다.

 

‘화산이 만든 소금 광산’ 형형색색 진풍경

 

 

일년 평균 기온이 34℃를 웃돌고 낮 최고기온이

무려 섭씨 46℃를 기록하는 에티오피아 달롤 지역.

지구상에서 사람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 중 가장

뜨거운 곳으로 알려진 달롤 소금광산의 진풍경을

최근 디스커버리 뉴스가 소개하여 화제를 모았다.

지표면이 온통 형형색색의 화려한 침전물로 뒤덮인 이곳은

화산 활동으로 생성된 지하 온천 물이 1킬로미터 두께의

소금퇴적층을 뚫고 올라오면서 만들어낸 절경.

분출 과정에서 소금 성분이 물속에 포함되고 지표면의

뜨거운 열기로 수분이 모두 증발하면 소금 결정만 남게 되는 것.

흰색의 소금 결정은 시간이 흐를수록 산화되어 점차 붉게 변한다.

에티오피아 북동쪽에 위치한 달롤은 분쟁 지역인

에리트레아 국경지대와 가까워 치안이 상당히 불안정한 곳.

하지만 지상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진풍경을 감상하기 위해

무장 호위대까지 대동하여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적지 않다고.

(사진 : 미생물유전학자 리차드 로스코 박사의 홈페이지 자료 사진)

 

멕시코, 끊임없는 `마약과의 전쟁`

 

 




멕시코 경찰이 13일 쿠에르나바카에서 발견된 6명의 시신을

트럭에 싣고 있다. 쿠에르나바카는 지난해 12월 멕시코 해군이

벨트란 레이바 마약밀매조직의 두목을 사살한 이후,

이 조직을 장악하기 위한 세력들의 전쟁터가 됐다.

 

5천 광년 너머, 아기 별들이 태어나는 장미 성운

 


유럽우주국의 허셜 우주 망원경이 장미성운 속에서

새로운 별들을 촬영해내는 데 성공했다고 13일 MSNBC 등

해외 언론들이 보도했다.

사진은 지구로부터 5000광년 떨어진 장미 성운의

분자 구름을 촬영한 적외선 이미지이다.

색깔들은 다른 온도를 나타내는데 붉은 색의 온도는

-263 C이고 푸른색은 –233 C이다.

사진에서 가장 밝은 빛들은 이제 막 태어나는 별에서 나오는 것이다.

이 ‘태아 별’은 태양의 10배 질량에 달하는 거대한 별로 자랄 것이다.

작은 빛들은 태양 크기의 상대적으로 작은 별이다.

장미성운은 태양 1만개를 만들 수 있을 정도의 먼지와 가스를 품고 있다.

사진은 화려하고 황홀한 한 폭의 추상화 작품 같다.
 

 

2012년 멸망 대비

100억 원 초호화 지하 벙커 만든다

 

 


  '지구 멸망의 날'을 대비한 '초호화 지하 벙커 시설' 도면이 화제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비보스 그룹'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핵 전쟁, 자연 재해 등

지구가 멸망할 상황을 대비해 지하 벙커 시설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이 건축물은 1860 제곱 미터의 면적으로

약 2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 지하 9m 아래에 건설된

이 건출물의 총 공사비는 1000만달러(약 110억원)가 소요될 예정이다.

공동 생활 공간 및 개인 거주 시설이 갖춰진 이 벙커에는

자체 공기 정화 시스템과 발전기, 사무 공간, 의료 시설 등이

설계돼 있어 장시간 생활하는데 큰 문제가 없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비보스 그룹은 2012년 12월 인류가 큰 위기에 봉착할 것이라고

지적하며 이같은 지하 벙커 시설을 20곳 이상에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치명적 약품 부작용

 

 

 

한국 등 아시아인들의 치사율이 30~40%에 이르는

의약품 피부 부작용이 지난해 국내에서

50여건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청 등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경련약이나 항생제 등 약품을 투여한 후

스티븐스 존슨 증후군(SJS)이나

독성 표피괴사 융해(TEN)가 발생한 사례 47건이 보고됐다.

 

SJS와 TEN은 피부가 붉게 변하면서 표피가 피부 층으로부터

분리되는 부작용으로 발열과 두드러기 물집이 생기고 심하면

사망하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TEN의 치사율은 30~40%에 이르며,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SJS와 함께 두 질환을 SJS/TEN으로 묶어서 부른다.


 

 

 

 

 

 

 

 

 

 

1994년 노벨 문학상을 받은 일본 작가 오에 갠자부로는 신사 참배를 하는 고이즈미 전 총리를 두고 일제 강점기에 대한 어떤 반성도 없이 한국인의 아픔을 무시한 채 무례히 행동한다고 비난했다.

 

1935년생인 오에 갠자부로는 고희(古稀)를 넘긴 현역 작가로, 인간 심성의 깊은 아픔을 누구보다 잘 묘사한다.

 

그가 인간의 마음속 깊은 곳까지 들여다볼 수 있게 된 것은 뇌성마비인 그의 아들 때문이다.

그가 작가로 등단한 지 5년쯤 되었을 때 아들이 뇌성마비로 태어났다. 사람들은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아이를 가리켜 그의 인생의 짐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오에 갠자부로는 이렇게 고백했다.

 

“만약 내게 끊임없이 돌봐야 하는 이 아이가 없었다면, 나는 지금의 이런 작가가 되지 못했을 것이다. 나는 이 아이를 돌보면서 인간 심성의 깊은 아픔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볼 수 있게 되었다.”

 

그의 아픔이었던 아들이 그의 안목을 깊게 하는 축복이 되었다는 뜻이다. 헨리 나우웬의 표현을 빌리면, 그는 ‘상처 입은 치유자’(the wounded healer)가 된 셈이다.

 

짧은 생각으로...

축복이니, 저주니 함부로 말하지 말라.

하나님의 시각, 믿음의 시각으로 보면

예전에 볼 수 없던 수많은 가치를 볼 수 있다.

이것이 당신의 삶의 법칙이 되게 하라.

 

 

 

 

 

 

 

 

 

 

 

사진이 안보일 때 이렇게 하십시오

 

1. 사진이 절반만 보일 때는 화면을 다시 한번 여십시오.(Refresh 단추 클릭)

2. 어떤 사진 한 장이 안보이고  X 표가 보일 때는 그림 위에 마우스포인터를 올리고 오른쪽 마우스를 클릭한 후 메뉴 중  Show Picture 를  클릭하십시오.

 

 

 

 

 

 

 

 

 

 

 

 

 

 

 

 

 

 

 

 

 

 

 

본명 양옥환(719년-756년)

745년 중국 당나라의 귀비로 책립

현종의 제18왕자 수왕 이매의 비가 됨

 

 

 

 

 

 

 

 

 

 

 

 

 

 

 

 

 

 

프랑스 조각가 Bruno Catalano의 작품

 

 

 

 

 

 

 

 

 

 

 

 

 

 

 

 

 

 

 

 

 

시드니 그린 버그(Sydney Greenberg)라는 사람은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만약 우리가 사람들을 믿으면 우리는 청년이다.

그러나 우리가 사람들을 믿지 않으면 우리는 노인이다.

 

만약 우리가 인생을 즐길 줄 안다면 우리는 청년이다.

그러나 만약 우리가 모든 것을 포기하면 우리는 노인이다.

 

만약 우리가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고 있다면 우리는 청년이다.

그러나 우리가 과거의 전통과 방법에만 의지하고 있다면

우리는 참으로 노인이다.

 

만약 우리가 아름다워지려고 노력한다면 우리는 청년이다.

그러나 만약 우리가 과거만을 회상하고 있다면

우리는 노인이다.

 

만약 우리가 친교와 즐거움을 찾고 있다면 우리는 청년이다.

그러나 만약 우리가 고독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면

우리는 노인이다.

 

만약 우리가 행복을 갈망한다면 우리는 청년이다.

그러나 만약 우리가 회상만을 하고 있다면 우리는 노인이다.

 

만약 우리가 사랑을 줄줄 안다면 우리는 청년이다.

그러나 우리가 받으려고만 하고 있다면 우리는 노인이다.

 

만약 우리가 꿈을 아직도 갖고 있다면 우리는 청년이다.

그러나 우리가 꿈을 포기하고 오늘만을 바라보고 있다면

우리는 노인이다.

 

 

 

 

 

 

 

 

 

 

 

 

 

 

 

 

 

 

1. 먼저 인간이 되라

 

좋은 인맥을 만들려 하기 전에 먼저 자신의 인간성부터 살펴라.

이해타산에 젖지 않았는지,

계산적인 만남에 물들지 않았는지 살펴보고 고쳐라.

유유상종이라 했으니 좋은 인간을 만나고 싶으면

너부터 먼저 좋은 인간이 되라.

 

2. 적을 만들지 말라

 

친구는 성공을 가져오나, 적은 위기를 가져오고 성공을 무너뜨린다.

조직이 무너지는 것은 3%의 반대자 때문이며,

10명의 친구가 한 명의 적을 당하지 못한다.

쓸데없이 남을 비난하지 말고,

항상 악연을 피하여적이 생기지 않도록 하라.

 

3. 스승부터 찾아라

 

인맥에는 지도자,협력자,추종자가 있으며

가장 먼저 필요한 인맥은 지도자,스승이다.

훌륭한 스승을 만나는 것은

인생에 있어 50%이상을 성공한 것이나 다름없다.

유비도 삼고초려했으니 좋은 스승을 찾아 삼십고초려하라.

 

4. 생명의 은인처럼 만나라

 

만나는 사람마다 생명의 은인처럼 대하라.

항상 감사하고 어떻게 보답할 것인지 고민하라.

그 사람으로 인하여 운명이 바뀌었고,

또 앞으로도 바뀔 것이라 생각하고 대하라 .

언젠가 그럴 순간이 생기면 기꺼이 너의 생명을 구해 줄 것이다.

 

5. 첫사랑보다 강렬한 인상을 남겨라

 

첫만남에서는 첫사랑보다도 강렬한 이미지를 남겨라.

길거리에서 발길에 차인 돌처럼 잊혀지지 말고

애써 얻은 보석처럼 가슴에 남으라.

 

6. 헤어질 때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되라

 

함께 있으면 즐거운 사람, 함께 하면 유익한 사람이 되라.

든사람,난사람,된사람, 그도 아니면 웃기는 사람이라도 되라.

 

7. 하루에 3번 참고, 3번 웃고, 3번 칭찬하라

 

참을 인자 셋이면 살인도 면한다.

미소는 가장 아름다운 이미지 메이킹이며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3번에 10배라도 참고 웃고 칭찬하라.

 

8. 내 일처럼 기뻐하고, 내 일처럼 슬퍼하라

 

애경사가 생기면 진심으로 함께 기뻐하고 함께 슬퍼하라.

네 일이 내 일 같아야 내 일도 네 일 같다.

 

9. Give & Give ......and Forget 하라

 

먼저 주고,조건 없이 주고,

더 많이 주고 그리고 모두 잊어버려라

Give & Take 하지 마라.

받을 거 생각하고 주면 정 떨어진다.

 

10. 한 번 인맥은 영원한 인맥으로 만나라

 

잘 나간다고 가까이 하고, 어렵다고 멀리 하지 마라.

한 번 인맥으로 만났으면 영원한 인맥으로 만나라.

100년을 넘어서, 대를 이어서 만나라

 

 

 

 

 

 

 

 

 

 

 

 

 

 

 

 

 

인생 승자는 어려움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바라보고 소망을 가진다 .

 

1. 확신하라.

 

확신하고 또 확신하라.

하나님의 도움으로 모든 난관을 이겨낼 수 있다는 게 믿어질 때까지 확신하고 또 확신하라.

 

2. 겁먹지 말라.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살 수 있다 라는 속담이 있지 않는가.  세상에 기죽을 것 없다. 어려움을 당하거든 감정적으로 반응하지 말라.

침착하게 생각하라.

 

3. 정리하라.

 

어려운 문제를 차근차근 정리하라

문제를 낱낱이 분해하여 그것을 이루고 있는 구성요소들을 각개 격파하라.

그 과정에서 새로운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4. 생각하라.

 

건전하게 합리적으로 생각하라.

 

5. 불평하지 말라.

 

어려움이 찾아왔을 때, "왜 하필이면 나지?" 라고 말하지 마라.

강박관념에 시달리지 말라. 인생이란 게 다 그런 거 아닌가?

그 정도의 어려움은 누구에게나 있는 법이다.

 

6. 인내하라.

 

인내하라. 어려움이란 하루아침에 극복되는 게 아니다.

 

7.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여라.

 

어려움에 부닥치거든 하나님께 고백하라.

만일 그 어려움을 안고 살아야 한다면,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그렇게 하겠다고 고백하라.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 어려움을 감당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주실 것을 확신하라.

 

8. 배워라.

 

세상사 모든 어려움에는 교육적 가치가 들어 있다.

어려움을 통해 무엇을 배울 수 있을지 곰곰이 생각하라.

그러면 다음 번에 그와 유사한 어려움이 닥쳤을 때,

거뜬히 처리할 수 있을 것이다.

 

9.하나님을 바라보라.

 

"하나님은 내게 닥치는 모든 문제보다 훨씬 더 크신 분이다!" 라고 매일매일 크게 외치라.

 

10 믿고 담대하게 행동하라.

 

일단 최선을 다하라.

그 다음, 하나님께서 해결책을 제시해 줄 것이라 확신하며 모든 것을 하나님의 손에 맡겨라.

 

노먼 빈센트 필 / "생각의 힘" 중에서

 

 

 

 

 

 

 

 

 

 

 

 

 

 

 

 

 

 

 

긴 글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세요...

 

 

내가 어렸을 때 아버지께서 하신 말씀 중에 기억에 남는 말씀이 있다. 책을 읽어야 하는데 책 중에서도 전기를 많이 읽으라고 하신 말씀이다. 전기를 읽으면 인생을 한번 더 사는 것과 같다고 하셨다.

 

전기를 읽는 목적은 무엇인가?

 

이는 독서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묻는 것과 같다.

[나는 이런 책을 읽어 왔다](청어람미디어)의 다치바나 다카시는 독서의 목적을 둘로 구분하였다.

 

1) 목적으로서의 독서

2) 수단으로서의 독서.

책 읽기 자체를 즐기는 것이 전자라면, 책에서 정보를 캐내려는 읽기는 후자에 속한다. 우리는 그저 책이 좋아서 읽기도 하지만 책 속에 함축된 인류의 지식과 지혜를 구하기 위해서 읽는다.
 

그러나 독서는 한 가지 더 다른 목적이 있다고 생각한다.

 

바로 변화다.

 

책을 통해 한 인격과 새로운 생각과 삶을 만난다. 이 만남을 통해 책을 읽기 전의 나와 읽은 후의 나는 같을 수가 없다. 독서는 책을 즐기면서 정보와 지식을 얻고 결국 자신을 변화시킨다.
 

전기 읽기의 목적도 동일하다. 전기는 우선 재미있고 공부가 되고 읽는 나를 변화시킨다.

변화는 독서의 최종 목적이다. 전기는 이 세 가지를 한꺼번에 해결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전기는 재미가 가득하다.

사실 성 어거스틴이나 루터, 칼빈, 조나단 에드워즈나 칼 바르트 등의 신학에 접근하려고 시도해 보면 우선 절망감에 사로잡히기부터 한다. 그들이 쌓아놓은 크고 웅장한 지적 성채 앞에 아둔한 머리를 탓하며 책을 덮어버리기 일쑤다. 어렵기 때문이다. 그들이 살았던 시대 배경, 고뇌했던 주제, 투쟁했던 반대자들, 독특한 전문 용어 등등을 파악하기란 만만치 않다. 내용만이 그런 것이 아니라 자료도 방대해서 어디서 어떻게 읽어야 할지 막막하기 그지없다.
 

하지만 전기는 쉽고 재미가 있다. 루터의 로마서 주석은 따분할 수 있지만 롤란드 베인튼의 「마르틴 루터의 생애」(생명의 말씀사)는 그 자체가 하나의 고전이며, 루터가 펄떡펄떡 살아 움직이는 생명의 박동과 시대의 역동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조나단 에드워즈의 위대한 작품들, 곧 「종교적 감정론」이나 「의지의 자유」(부흥과개혁사)는 도전해 볼 만한 작품이지만, 지레 겁먹은 우리로서는 조지 마즈던의 「조나단 에드워즈와 그의 시대」(복있는사람)가 에드워즈라는 성채의 문을 열어준다. 어렵지도 않고, 분량도 가볍고 읽기 딱 좋다.
 

전기는 모든 공부의 입문서이자 출발점이다. 특히 신앙 전기는 역사와 신학 공부에 최상이다. 간접적인 성경 공부도 된다.

 

어거스틴이나 루터, 칼빈의 전기는 성경을 보는 시각을 열어주고, 그들이 살았던 시대를 보게 해 주고, 신학적 안목도 길러준다. 루터의 전기를 읽으면, 중세 시대의 낯선 여러 풍경이 친숙하게 다가온다. 독일을 둘러싼 중세 후기 시대사도 배운다. 로마서의 중요성과 시각도 알게 된다. 교황과 가톨릭 체제를 파악하는 데 유용하다.

 

앞으로는 어거스틴을, 뒤로는 칼빈을, 옆으로는 멜랑히톤과 츠빙글리를, 반대편에는 아나뱁티스트를 덤으로 눈 동냥 한다. 신앙 위인들의 일화와 가정, 교회, 사회적 실천과 사상을 두루두루 살피면서 건질 게 많다.
 

또한 전기를 통해 우리는 인생의 멘토를 발견한다.

유_불_선 문화에서 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하고, 어떻게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고, 어떤 그리스도인이어야 하는지를 찬찬히 짚어준다.

 

임어당의 「이교도에서 기독교도로」(신아사)와 「우찌무라 간조의 회심기」(홍성사)에는 동북아시아의 다원적 상황에서 왜 유일한 하나님을 신앙해야 하는지가 다른 어떤 논설보다도 알차게 담겨있다.

 

또한 하나님과 민족을 동시에 사랑하는 길을 일러준다. 전쟁과 폭력의 광기로 뒤틀린 이 땅에서 비폭력적 평화의 삶을 사셨던 예수의 삶을 뒤따르는 모델을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바다출판사)에서 마틴 루터 킹을 통해 만날 수 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정치가가 되어 하나님의 양심, 한국의 양심이 되고자 하는 이의 멘토는 단연 윌버포스이다.

「부패한 사회를 개혁한 양심」(두란노)과

「윌리엄 윌버포스, 세상을 바꾼 그리스도인」(좋은씨앗)은 그리스도인 정치가의 길을 알려준다.

 

하나님을 추구하는 삶에서 신비와 지식, 기도와 말씀을 겸비한 사역자가 되기를 갈망한다면, 단연코 제임스 스나이더의 「A. W. 토저」(두란노)가 최상이다.

 

그 외에도 최고의 설교자가 되기를 원한다면 스펄전의 전기를 찾아야 한다. 신학자이면서도 목회자이기를 꿈꾼다면 에드워즈의 전기를 피할 수 없다.

 

전기에서 우리는 이렇게 멘토를 만난다. 이것이 전기를 읽어야 할 두 번째 이유다.
 

자서전이 되다

 

전기를 읽어야 할 세 번째 이유는 전기를 깊이, 반복해서 천천히 읽으면 어느덧 전기의 주인공을 닮아가면서 결국 나 자신이 전기가 되기 때문이다. 이것은 독서의 궁극인 변화와 상통한다.

 

전기는 다른 독서에 비해 흥미롭고, 설교 예화나 채취할 정보가 무궁무진하다. 전기 읽기의 최고봉은 전기의 인물에게서 정서적 감동과 지적인 통찰을 넘어서 그들을 닮는 것이다. 그리하여 내가 그들처럼 변화되는 것, 바로 이것이 전기의 능력이고, 전기 읽기의 효과다.
 

장기려 선생은 전기를 읽어 전기가 된 하나님의 사람이다.

선생은 평생 성경을 사랑했고 지속적으로 읽었지만, 특별히 요한일서를 사랑했다(「장기려, 그 사람」, 홍성사). 쓰신 글 중에도 요한일서가 꽤나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어찌하든지 요한일서의 가르침을 따라 사랑하고자 무던 애를 썼다. 그리하여 요한일서의 삶을 살았다.
 

요한 사상의 핵심은 사랑이다. 요한일서는 하나님을 사랑으로 정의하고 풀이한다.

 

“하나님은 사랑이다”(요일 4:8, 16). 이 사랑은 개인을 향해서는 구체적이고 물질적인 사랑으로 표현되고, 교회를 향해서는 사랑의 공동체를 만들려는 움직임으로 나타나고, 사회를 향해서는 세상과 전혀 다른 기준으로 살아가는 대안 사회를 형성한다.
 

무엇보다 그 사랑의 강력한 특징은 항상 가시적이고 물질적 형태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가시적이라 함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보이는 이웃을 사랑하는 것으로 구체화되어야 한다는 말(요일 4:20-21)이고, 물질적 형태라 함은, 곤궁한 처지에 있는 이들에게 구체적으로 경제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다(요일 3:17).

 

그 사랑으로 병원비 없는 이도 가리지 않고 치료해 주고, 거지에게 수표를 아까워하지 않고 주고, 집에 찾아온 거지와 밥상을 같이하기 예사로 한다. 이야말로 요한일서의 사랑의 온전한 실현이다.
 

요한 공동체는 세상에서 심하게 핍박을 받고 추방당한 소수의 무리로, 제도적인 위계질서가 아니라 오직 사랑으로 구축된 천상의 질서를 꿈꾼다.

서로 사랑으로 내부 분열과 갈등을 극복하고, 세상과 분연히 맞선다. 그가 보기에 현실 교회는 그러지 못했다. 사랑 없이 이권 다툼에 몰두하는 기성 교회가 장기려로 하여금 더욱 요한일서를 묵상하게 만들었을 테고, 그럴수록 급진적인 사랑의 실천을 수행하는 공동체를 탐하게 되었을 것이다.

결국 종들의 모임에 안착한 것이 요한일서의 정확한 해석과 적용인지는 별개로 하더라도 요한일서의 흔적임에 틀림없다.

 

장기려, 그 사람은 요한일서를 읽어 요한일서가 되었다. 우리는 장기려를 읽어 장기려가 된다.
 

 

 

내가 읽는 전기가 내 삶이 된다. 전기 읽기를 통해 내가 그가 되고, 그가 내가 된다.

읽으면 좋아하게 되고, 어느덧 닮게 되어 그처럼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한다. 생각하는 것이 어리고, 말하는 것이 미숙하고, 행동은 철부지 같은 우리가 하나님의 사람들을 보고 본받으면서 생각이 자라고, 말하는 것이 성숙하고, 행동은 어린아이의 일을 버리고 장성한 사람이 된다.
 

그러나 전기 읽기의 최종 목표는 영웅화나 우상화가 아니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그들 역시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에 불과하다.

 

또한 내가 그와 같을 수 없는 것은 하나님이 다르게 창조하셨기 때문이다. 어차피 내가 그일 수 없고, 그가 나일 수 없다. 어설픈 흉내에서 철저한 모방 단계를 거쳐 그와 다른 내가 만들어진다.

 

전기는 하나님께서 의도하신 모습이 되어가기 위한 징검다리일 뿐 목표가 아니다. 그들은 우리가 하나님의 이야기를 지금 여기서 살기 위한 교사요 코치요 증인이다. 

 

그래서 우리는 전기 읽기에 머무르지 말고 자신만의 전기를 쓰는 데로 나아가야 한다.
 

자서전을 쓰다

 

우리는 나만의 전기(내 이름으로 된 책이자, 내가 나를 쓴 자서전)를 쓰기 위해서 전기를 읽어야 한다.

 

왜 그리스도인이 자서전을 써야 하는가.

 

여기서 우리는 두려움을 느낀다. 써야 할 이유보다는 쓰지 말아야 할 이유가 더 많기 때문이다. 
 

자서전 쓰기를 가로막는 장애물의 하나는 자기 비하이다. “나 같은 사람의 이야기에 누가 관심을 갖는단 말인가? 공연히 비웃음만 살 텐데......” 

그러나 이 말은 적어도 하나님을 포함하기 전에 하는 말이다.

 

하나님은 나를 창조하신 분이시다. 그러니 곧 내 삶에 대한 판단은 하나님에 대한 평가이다.

 

나를 비하하는 것은 ....

“누가 나 같은 사람을 창조한 하나님에게 관심을 갖는단 말인가?” 또는

“누가 나 같은 사람을 만든 그런 하나님에게 관심을 두겠는가?”

 

이런 뜻이 된다. 결국 나를 비하하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비하나 마찬가지다.
 

우리는 자주 [나 같은 사람]이라는 말을 한다. 나 부터서. 사람은 저마다 희망과 사랑을 품고 살지만 많은 실패를 겪고 실수를 거친 다음 자신에 대해 이런 결론을 내린다.

 

“나는 어쩔 수 없어. 나는 원래 그런가 봐.” 이 말에 깃든 한마디. “다른 사람은 안 그러는데.....”

그러니까 나만 바보고 못난이라는 것이다.
 

마가복음서는 초지일관 제자들의 실패를 기록한 책이다. 이 책이 복음인 것은 예수님의 이야기일뿐더러 동시에 우리 이야기인 까닭이다.

베드로는 마가복음에서 좌충우돌, 무지몽매, 단순 무식하며 용감하다의 대명사로 그려진다. 그래도 베드로인데 좀 심하다 싶을 정도로 망가진다. 보기에 민망할 정도다.

나와 그리 다를 바 없는 그의 삶의 전기를 통해 묘한 심리적 해방감과 함께 나 자신을 읽는다. 베드로는 자신의 실패를 과감하게, 가감하지 않고 솔직하게 털어놓음으로써 그와 같은 실패를 다시금 반복하는 우리를 도전하게 하고 격려한다.

나 같은 사람 이야기가 나와 같은 사람에게 약이요 힘이 된다. 나의 약함이 너의 강함이 된다.
 

또 한가지 다른 장애는 글쓰기 능력에 관한 것일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나는 글을 잘 쓰지 못해요.”

 

그러나 누구나 글을 잘 쓸 수 있다.  창조자(Author)이신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시고, 우리를 당신의 형상으로 만드셨기 때문이다. 글을 통해 창조하는 작가(author)적 역량이 모든 사람에게 내재되어 있다고 믿는다. 다만 그것을 계발하느냐 안 하느냐, 노력하느냐 안 하느냐의 차이일 뿐이다.
 

조금만 노력하면 글을 잘 쓸 수 있다. 내 자서전 쓰기의 목표는 명문장과 고전의 품격을 지닌 걸작과 대작이 아니다.

내 삶의 주인이 되신 그분과 함께한 지난날을 말하면 그만이다.

 

무엇보다도 다른 어떤 주제나 내용보다도 잘 쓸 수 있는 단 하나가 있으니 바로 나 자신이다. 내 삶의 이야기를 쓸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나뿐이다. 내가 써야 한다. 내가 제일 잘 쓸 수 있다.
 

 

그러면 왜?

우리가 전기를 읽고 내 삶의 이야기를 전기로 남겨야 하는가?

 

하나님이 내 삶의 이야기의 저자이시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의 이야기다. 각 사람은 하나님의 고유한 이야기다.

 

하나님의 이야기라는 점에서 공통적이지만, 나의 이야기라는 점에서 구별되는 독특한 이야기다. 하나님을 각기 다른 방식으로 반영하는 하나하나가 하나님의 걸작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읽어야 할 많은 전기 중 성경을 제외하고 으뜸으로 읽어야 할 전기가 다름 아닌 바로 나 자신의 전기다.
 

그 하나님이 나를 공동저자로 부르시고, 당신의 이야기를 살아내는 주연배우로 발탁하신다. 위대한 소수의 사람만이 아니라 우리 각각이 주인공인 이야기를 하나님은 쓰고 계신다.

 

내 이야기는 내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지어가시는 이야기의 일부이고, 하나님 나라 공동체의 것이다. 주연배우로 살아낸 것을 공동저자로서 기록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저 내 인생의 독자로만 남아 있어서는 안 된다.

그래서 결국 전기를 쓰는 것이 전기 읽기의 목적이고 귀결이다.
 

하나님께서 가장 읽고 싶어 하는 전기는 우리가 살아낸 나의 삶의 전기이다. 최고의 전기는 내가 삶과 글로 쓴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전기이다. 우리가 전기의 주인공이고, 전기를 기록해야 할 작가이다. 전기를 읽어, 전기가 되고, 전기를 써야 한다.

 

나는 하고 싶은 학교가 컴퓨터학교 말고 하나 더 있다. 글쓰기 학교다. 이 학교를 통해 하나님이 공동저자가 되신 [나의 자서전 쓰기]를 집필하게 하는 것이다.(장재언)

 

긴 글이었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드넓고 별이 총총한 하늘아래

무덤을 파고 나를 눕혀다오.

 

즐겁게 살았고 또한 기꺼이 죽노라.

유언을 남기고 나 눕는다.

날 위해 다음과 같이 묘비에 새겨다오:

 

여기 그토록 원하던 곳에 그는 누워있다.

뱃사람이 바다로부터 고향집에 돌아오듯

사냥꾼이 산에서 집으로 오듯...

 

지킬앤하이드의 작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묘비명이라고 합니다.

 

그냥 산책 가듯 편하게 둘러볼 수 있는,

도심 속에 당당하게 자리한 것이

유럽의 공원묘지라고 합니다.

 

그 한 켠에 우리에게 익숙한 작가의 묘비명이 눈길을 끕니다.

 

고단한 삶의 여정을 뉘이고 편히 쉴 수 있는 곳,

모든 것을 더 바랄 것 없이 다 접어두고,

즐겁게 돌아가는 곳,

삶의 마지막 날, 우리를 맞을 죽음의 품입니다.

 

고향집처럼, 엄마의 품처럼 고단한 하루의 귀가 길처럼

마음 놓고 편히 돌아갈 그런 곳이었으면 합니다...

 

우리는 어떤 묘비명을 준비해야 할까요?

 

 

 

 

 

 

 

 

 

‘제자훈련세미나’

남가주사랑의교회

 

 

 

 

 

평신도를 온전한 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우는 ‘국제 제자훈련 지도자 세미나’가 4월19일-24일 엿새간 남가주사랑의교회(김승욱 목사)에서 개최된다.
 

‘평신도를 깨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 세미나에는 옥한흠 목사(국제제자훈련원 원장)와 오정현 목사(서울 사랑의교회), 김승욱 목사(남가주사랑의교회) 등이 주강사로 나선다.

또 김명호∙김건우 목사와 강명옥 전도사 등이 ‘귀납적 성경연구’와‘효과적인 새 신자 정착’, ‘소그룹 인도법’등을 강연한다.

 

 

 

 

 

美加州고속철 사업, 中다크호스 부상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대형 건설 프로젝트인 고속철 사업을 수주하기 위한 중국 등 주요 국가들의 행보가 주목된다.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LA), 샌디에이고를 주요 구간으로 추진중인 고속철 사업에는 총 430억 달러의 자금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6일 코트라 실리콘밸리센터가 공개한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최근 샌프란시스코와 LA를 연결하는 748㎞ 가량의 고속철 구간 등에 대한 건설 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제안했다.
 

아널드 슈워제네거 주지사는 중국 측과 수차례 접촉, 중국 측의 자금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올해 중 베이징을 방문, 중국 철도부와의 면담에 나설 계획이다.
 

캘리포니아주가 경기 침체 등의 여파로 재정난을 겪는 가운데 고속철 사업 비용마련 방안을 찾는 데 골몰하고 있어 중국 측의 자금 지원은 수주 결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슈워제네거 주지사의 중국 방문 계획으로 중국이 고속철 사업 수주에서 다른 국가에 비해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캘리포니아 고속철 사업에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과 일본, 독일,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 7개국이 캘리포니아 주정부와 양해각서(MOU)을 체결하며 수주전에 뛰어들고 있다.

이중 독일과 일본, 스페인, 프랑스 등에는 주정부 관계자들이 현지를 방문, 고속철 시찰 활동을 벌였다.
 

 

 

 

 

 

 

 

 

 

 

 

 

 

 

 

 

 

 

 

 

 

 

 

 

 

 

 

 

 

 

 

 

 

 

 

3. 우리는 무엇을 믿는가 ?
 

어떤 그리스도인을 붙들고 「당신은 무엇을 믿습니까?」라고 물으면 하나님을 믿습니다. 또는 예수님을 믿습니다 라고 대답한다. 그러나 「교회를 믿습니다」 「잘 모르겠습니다」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당신은 왜 그리스도교를 믿습니까?」라고 질문하면,

「복을 받기 위해서 믿습니다」

「병을 고치기 위해서 믿습니다」

「죽어서 천당 가기 위해서 믿습니다」

때로는 심심해서 취미 삼아 교회에 다닌다는 사람들도 있다.

 

한국 교회는 이단들에게 많은 신자들이 약탈당한 쓰라린 상처를 가지고 있다. 지금 한국 교회가 세계 교회 역사 가운데, 그 예를 찾아 볼 수 없는 부흥을 하였다. 그러나 양적인 성장에 비해서 질적인 성장이 따르지 못하고 있음으로 대단히 염려하고 있다. 아직도 그 신앙적인 기초가 심히 허약하다.

 

그래서 모든 교회가 깊은 깨달음에서 출발하여 성경 공부를 많이 시키고 있으며, 한 걸음 더 나아가서 평신도들이 성경을 연구하는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대단히 다행한 일이다.

 

기독교 신앙은 맹목적인 것이 아니다. 분명한 신앙의 대상이 있고, 확실한 신앙의 내용이 있다.

 

그러므로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무엇을 믿느냐?」

「왜 믿느냐?」라는 질문에 대해서 분명하게 대답해야 할 것이다.

 

무속 신앙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처럼, 맹목적이고, 무지한 신앙인 들이 되어서는 안 된다. 우리가 그리스도교의 모든 진리를 깊이 연구해서 많이 아는 것도 필요하겠지만, 그것보다도 우선 기초적인 신앙의 내용을 분명하게 알고 믿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예수님 당시부터 신앙의 내용을 분명하게 정리해 나가는 일은 대단히 중요하였다. 예수님께서도 3년 동안 제자들을 가르치신 후에 마지막 단계에 가서는 제자들의 신앙고백을 받으셨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믿느냐?」고 물으셨을 때, 제자들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라고 고백하였다(마 16:16).

 

이러한 신앙고백 위에 그리스도교가 세워졌다. 그 이후에 초대 교회 시대에 그리스도인들이 박해를 받을 때, 또한 이단의 유혹을 받을 때도 그들의 신앙 내용을 분명하게 정리하여, 고백함으로 그리스도교의 신앙을 확실히 지켜 왔다.

 

그리스도인들이 믿는 하나님은 형상이 없으신 초월적인 분이시기 때문에 마음으로 영접하고 의지하고 순종하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 이러한 마음의 태도를 믿음이라 하고, 이 믿음의 내용을 조목별로 고백해서 정리한 것을 신조(信條) 또는 신경(信經)이라고 한다.

 

그리스도 교회가 가지고 있는 신조가 백여 개 이상 되지마는 가장 오래되고 대표적인 것이 「사도신경」(사도신조)이다.

 

이것은 예수님의 제자들인 사도들의 신앙 고백서라는 뜻이다. 사실은 마태복음 16장 16절의 사도들의 신앙고백을 근간으로 해서 그리스도교 교회가 2백여 년에 걸쳐서 발전시킨 것이다. 사도 신조는 그 후 3세기경에 널리 사용하였는데 세례 문답 때 그것으로 신앙고백을 하게 하였고 또한 이단과 박해자들에게 분명한 증거를 제시하는데 사용하였다.

 

당신이 무엇을 믿습니까? 하는 질문을 받는 그리스도인들은 12조항으로 된 사도신조로 자신이 믿고 있는바 신앙의 내용을 분명하게 대답했던 것이다.

 

신조는 후에 교리로 발전하였고, 이것을 보다 더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인간의 언어로 연구해 나간 것이 신학이다.

 

신학이 본격적인 학문으로 연구되어진 것은 「오리게네스」라는 교부로부터 라고 할 수 있다.

 

오리게네스는 최초로 교리 학습 학교를 세워서 교회의 신앙 훈련을 시켰다. 신학은 어디까지나 교회의 학문으로 출발하였고, 교회를 위한 학문이었다. 그러나 계몽주의 시대 이후부터는 신학이 교회를 떠나서 대학으로, 신학자들의 신학으로 바뀌게 되었다. 그래서 지금은 신앙 없이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하나의 학문이 되었다고 한탄한다.

 

세계 교회는 신학이 교회의 신학으로 돌아오도록 갈망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성경을 인류에게 주신 것은, 연구나 하라고 주신 것이 아닌 줄 안다. 그 말씀을 믿고 구원받고 그 말씀대로 살아가도록 삶의 규범으로 주신 책이다.

 

「누구를 위한 신학인가?」라는 질문에 성실히 응답해야 할 것이다. 교회 밖에서 민중 가운데 신학의 자리를 잡거나 신의 죽음까지도 거침없이 이야기할 수 있는 신학은 교회가 받아들이기 어렵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바로 알고 바로 믿고 바로 살아가도록 확실한 신앙 위에서야 할 것이다. 이 일을 위해서 쉽고도 확실한 가르침이 중요하다. (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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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onica

 

 

 

 

 

영혜와 세실리아

 

 

 

짱재언 선생

 

 

임승혜

 

 

 

박사라

 

 

 

재키(왼쪽 사나이는 누구?)

 

 

 

 

 

 

 

 

 

 

 

 

 

 

 

 

 

                  


             

 

 

 

 

 

 

 

 

 

 

출처 : 오~ 내사랑 목련화
글쓴이 : 목련 원글보기
메모 :

2012년 지구멸망을 대비하여

비보스그룹이 지하벙커를 계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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