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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령 2010. 5. 6. 00:29

 

 

 

 

 

 

 

May 3  2010

 

 

 

 

나는 길 잃은 나그네였네

 

 

 

 

 

 

 

나는 길 잃은 나그네였네

죄 중에 헤매이는데

사랑의 왕 내 목자 예수

나를 집으로 인도하네

 

나의 영혼이 피곤할 때에

나를 붙들어 힘주시고

나를 위로해 주시는 예수

나와 언제나 동행하네

 

진실로 선함과 그 인자하심이

날마다 함께 하시리라

진실로 선함과 그 인자하심이

날마다 함께 하시리라

 

내가 이 세상 살아 갈 동안

주는 곁에 함께하사

늘 보호해 주시는 예수

나를 안전케 하시리라

 

진실로 선함과 그 인자하심이

날마다 함께 하시리라

진실로 선함과 그 인자하심이

날마다 함께 하시리라

 

영원토록 주 안에 내가 거하리라

영원토록 주 안에 나 안식하리라

 

진실로 선함과 그 인자하심이

날마다 함께 하시리라

날마다 함께 하시리라

 

 

 

 

 

 

 

 

 

 

 

 

 
 
 

 

 

오오 찬란하다 자연의 빛

해는 빛나고 들은 웃는다

 

나뭇가지마다 꽃은 피어나고

떨기 속에서는 새의 지저귐

 

넘쳐 터지는 가슴의 기쁨

대지여 태양이여 행복이여 환희여

 

사랑이여 사랑이여 저 산과 산에 걸린

아침 구슬과 같은 금빛 아름다움

그 기막힌 은혜는 신선한 들에

꽃 위에 넘친다

한가로운 땅에

 

소녀여 소녀여 나는 너를 사랑한다

오오 반짝이는 네 눈 나는 너를 사랑한다.

 

종달새가 노래와 산들바람을 사랑하고

아침의 꽃이 공기의 향기를 사랑하듯이

뜨거운 피 설레며 나는 너를 사랑한다

 

너는 내게 청춘과 기쁨과 용기를 부어라

 

새로운 노래로 춤으로 나를 몰고 간다

 

그대여 영원히 행복하여라

나를 향한 사랑과 더불어

 

 

 

 

 

 

 

 

 

 

 

 

 

내가 어릴 때에는,

말하는 것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어린 아이와 같았습니다.

 

그러나

내가 어른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을 버렸습니다.

 

           고린도전서 13장11절 (표준 새번역)

 

 

내가 어렸을 때 나는 언젠가는 어른이 될 거라고 생각했다.

중학교 때는 18세 미만 관람불가 영화를 볼 수 있게 되면 어른이 된다고 생각했다.  고등학교 때는 대학에만 가면 어른이 될 수 있을 것만 같았다. 대학교 때는 졸업만 하면 될 것 같았다.

 

어른이 되면 고민하지도, 번민하지도 않고  무엇이든지 할 수 있을 것만 같았는데 그것이 아니라는 것을 어른나이가  되면서 가장 먼저 깨닫게 되었다.

 

언제나 미래는 안개 속 같았고 내가 선택하고자 하는 것은 너무 많은 듯 또 너무 적었으며, 나는 어떻게 할 줄 모르는 사람처럼 허둥대기만 했다.

 

사춘기 때의 나와 지금의 나는 얼마나 달라졌을까.

 

달라진 점을 꼽자면 셀 수 없이 많겠지만 또 달라지지 않은 점을 꼽자면 나는 여전히 그대로라고 말할 수 있으니 나는 과연 어른인가?

 

그렇다. 나는 여전히 어른이라는 단어가 주는 무게를 감당하기에는 어린 것만 같다.  그런데다 시간은 흐르고, 흘러간 시간만큼 내가 감당해야 하는 무게도 커지고 있으니 인생은 짐 지는 지게인가?

 

그런 것일까. 어른이 된다는 것은...... 

고민하지도 번민하지도 않고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만능선수가 되는 것이 아니라 혼란스럽고 힘들더라도 아무렇지 않은 척 인생의 무게를 짊어지는 것.  그것을 말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언)

 

 

 

 

 

 

 

 

 

 

 

 

 

 

 

 

 

이스라엘은 작지만 큰 나라입니다. 그들은 힘이 어디서 나오는지를 알고 있습니다.

 

 

1. 믿음에서 나오는 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이 자기백성을 선택하여 주셨다는 믿음이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선택하여 주셨는데 누가 건드릴 수 있는가 라는 믿음이 고무풍선에 공기가 차있는 것처럼 꽉 차 있습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갈대아 우르에서 불러 내셨습니다. 그리고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셨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아브라함의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바닷가의 모래알같이 많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이방 땅에 살면서 한 가지 포기할 수 없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신실하기에 반드시 이루어질 것을 믿었습니다. 한번도 의심한 적이 없습니다.

한 시도 한 눈을 팔지 않았습니다. 반드시 그렇게 될 것을 믿었습니다. 한 사람 아브라함은 큰 민족을 그리고 있었습니다.
 

그 피가 유대인 속에 흐르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그들의 조상 아브라함을 본받아 지금도 작지만 큰 나라입니다. 작지만 큰 사람들입니다. 위대한 일을 해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늘 외치고 있습니다.
 

[우리는 요나 백성이다!]
 

유대인들은 자기들을 대표하는 사람이 요나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요나에게 니느웨로 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나는 원수 민족인 니느웨가 구원받는 것이 싫었습니다. 그래서 다시스로 도망하였습니다. 마침 다시스로 가는 배가 있어서 잘 되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게다가 순풍이 불었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가는 데 일이 참 순조로웠습니다.

폭풍이 불었습니다. 배에 있는 사람들은 배에 누군가가 죄인이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제비를 뽑았습니다. 요나가 뽑혔습니다.

요나는 나 때문이니까 나를 바다에 던져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요나는 바다에 던져졌습니다.

큰 물고기가 요나를 삼켰습니다. 고래라고 하여도 별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고래는 4시간이면 어떤 음식물도 소화시킬 수 있는 소화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 속에서 요나는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고래가 요나를 삼켰으나 고래는 요나를 죽이지 못 하였습니다. 드디어 고래는 요나를 요나가 가야 할 곳인 니느웨에 토해놓았습니다.
 

애굽이 삼킨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소화시키지 못 하고 토하였습니다. 바벨론이 삼켰습니다. 그러나 토하고 말았습니다. 앗수르가 삼켰습니다. 그러나 소화시키지 못 하였습니다. 로마가 삼켰습니다. 그러나 뱉어 놓고야 말았습니다. 사라센 제국이 삼켰습니다.그러나 먹지 못 하였습니다. 그 후 독일도  심지어 소련도 삼켰었으나 소화 시키지 못 하였습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스스로를 요나민족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누가 삼킨다고 하여도 소화시키지 못 하고 토해놓을 것이라고 확실히 믿고 있습니다. 이 믿음에서 유대인들의 힘이 나옵니다.

 

2. 기도에서 나오는 힘
 

아브라함이 작은 사람이었지만 큰 사람이 된 힘은 기도에서 나왔습니다.

 

유대인의 특징은 기도입니다. 하루에 세 번씩 기도합니다. 9시, 12시 그리고 3시에 기도합니다. 베드로와 요한도 오후 3시에 기도하러 가다가 앉은뱅이를 고친 것입니다.

유대인들이 비행기안에서도 삼삼오오 모여서 기도합니다. 그 모습을 보는 사람들은 이런 공감을 나누게 된다고 합니다.
 

[유대인들은 기도의 민족이구나]

[유대인의 조상이 아브라함인 데 아브라함을 닮아 기도하는 백성이구나]
 

이같이 유대인들은 누구나 기도하는 이들입니다. 그러니까 작은 나라가 큰 나라가 되었고, 작은 사람들이 큰 사람이 된 것입니다.

기도가 방법입니다.

기도가 비결입니다.

 

3. 토라에서 나오는 힘

 

갈대아 우르에 살고 있는 아브라함에게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갈대아 우르를 떠나 하나님이 지시하시는 가나안으로 가라고 하셨습니다. 그 때 아브라함은 갈 바를 알지 못 하고 말씀을 좇아 갔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말씀을 따라 갔습니다.

직장을 따라 이사한 것이 아닙니다. 공기 좋은 곳으로 이사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감정을 따라 이주한 것도 아닙니다. 금은을 찾으러 방랑 길을 떠난 물질주의자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이 가라고 하니까 갔습니다. 말씀만 붙잡았습니다.

 

작은 사람이었지만 큰 사람인 아브라함의 믿음은 100살에 난 이삭을 바치라고 하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았을 때 찬란하게 빛나고 있습니다.
 

바울은 아브라함의 믿음을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의 죽은 것 같음과 사라의 태의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않고 믿음에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그러므로 이것을 저에게 의로 여기셨느니라>(롬 4;19-22)

 

유대인들은 조상 아브라함을 본받아 하나님의 말씀을 가장 귀중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그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유대인들의 말씀교육은 탁월합니다.

미국 땅에 도착하면 우선 회당을 짓고, 두 번째로 성경공부 학교를 지었습니다. 다음에 자기 집을 지었습니다. 청교도들이 미국에 와서 세운 학교가 있습니다. 하버드, 예일, 프린스톤은 모두 이들이 성경공부하기 위하여 세운 학교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미국 최우수 대학이 되었습니다. 이 학교들이 300년 간 미국의 교육을 주도하고 세계 선교를 이끌고 있습니다.

 

영국의 역사하자 아놀트 토인비(Arnold Toynbee.1852-1883)에 의하면 인류 역사 속에 일어났던 문명은 모두 28개였습니다. 그 중에 18개는 이미 사라져 버렸습니다. 9개는 죽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의 문명 하나만 생생하게 살아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 원인은 교육입니다.

토라 교육입니다. 1900년 동안 나라를 잃어 버리고도 이 나라 저 나라로 유랑하면서도 항상 몸에 지니고 다녔던 것은 성경 토라와 탈무드였습니다. 아버지가 철저히 자녀에게 교육을 시켰습니다. 그래서 세대 격차가 전혀 없는 민족이 유대민족입니다.

 

지금도 유대인들은 토라를 강대상에 가지고 올라 갈 때에는 <써서> 가지고 올라갑니다. 인쇄된 토라는 금물입니다. 그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토라를 쓰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모세가 이 율법의 말씀을 다 책에 써서 마친 후에>(신 31;24)
 

그래서 토라를 쓰는 법칙이 생겼습니다.


1. 소가죽에 쓰지 말고 송아지 가죽에 써라.
2. 죽인 송아지 가죽에 쓰지 말고 죽은 송아지 가죽에 써라.
3. 하나님이라는 말이 나오면 목욕을 하고 써라.
4. 하나님이라는 말이 나오면 새 붓을 가지고 써라.
5. 다른 글자가 틀리면 수정할 수 있으나 하나님이라는 글자가 틀리면 지금까지 쓴 것이 무효다.
6. 두 사람이 보는 앞에서 써라.

유대인들에게 토라는 생명입니다. 토라에서 힘이 나왔습니다.

 

 

4. 유모어에서 나오는 힘
 

아브라함은 99살에 하나님께서 아들을 주신다고 할 때 웃었습니다.
 

<아브라함이 엎드리어 웃으며 심중에 이르되 백 세 된 사람이 어찌 자식을 낳을까 사라는 구십 세니 어찌 생산하리요 하고>(창17;17)
 

유대인들은 조상 아브라함의 피가 흐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웃습니다.  어떤 환경에서도 웃을 수 있다는 것은 힘입니다. 능력입니다. 유대인이 있는 곳에는 웃음이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가정에서도 웃고, 직장에서도 웃고, 길거리에서 웃고, 학교에서도 웃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비극적인 민족이 유대인일 것입니다. 가장 박해를 많이 받아 온 민족입니다. 1900년 동안 나라를 잃고 오늘은 이 곳 내일은 저 곳으로 쫓겨 다니던 민족입니다. 그래도 항상 웃습니다.

 

유럽에서 유대인들은 게토에 갇혀 살았습니다. 다른 곳에서 살 수 없는 거주의 제한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런 속에서도 항상 웃음소리가 흘러 나왔습니다. 자기들을 억압하는 민족은 찡그리고 있는데 유대인들은 항상 웃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미워하였습니다.

 

이래 저래 미움을 받는 중 너무 웃는다고, 너무 즐거워한다고 미움을 더 받았습니다. 부모상을 당하여도 한 달 이상 슬픔 속에서 살아서는 안 된다고 되어 있습니다. 웃어야 합니다.

이유는 하나입니다. 유대인들의 하나님은 태양처럼 밝고 즐거우신 분이시고, 항상 웃는 분이라고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탈무드에도 유모어가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말합니다.
 

<하늘과 땅을 웃기려면 먼저 고아를 웃겨라. 고아가 웃으면 하늘과 땅 모두가 웃는다>

웃음은 힘입니다.

 

5. 가정에서 나오는 힘
 

유대인들은 말합니다.
 

<교회보다 가정이 더 거룩한 성소다.>
 

유대인들이 사는 집에 가면 출입문 오른쪽 문설주에 메주자가 붙어 있습니다. 땅에서 약 1.5m 지점에 약 10Cm 길이의 윷 모양의 장식입니다. 나무나 금속, 유리로 만들어졌습니다.

메주자(mezuzah)가 달린 집은 다 유대인이 사는 집입니다. 2천년 이상 된 풍습입니다. 어떤 유대인들은 집안에도 방마다 붙여놓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집을 출입할 때마다 메주자를 만지거나 입맞추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확인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겠다고 다짐을 합니다.

 

메주자가 달려 있다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유대인들은 집을 성소로 여긴다는 의미입니다. 많은 유대인들이 회당에는 특별한 때만 갑니다. 그러나 신앙적이 행동이나 예식은 가정에서 더 많이 합니다. 현대 기독교인들은 교회를 중심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회당보다 집에서 더 많은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가정이 성소입니다.

가정에서의 신앙생활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부모는 훌륭한 교사입니다.

식탁에서 함께 기도하면서 조상들이 애급에서 노예 생활하였던 것을 회상시켜 줍니다. 하누카 명절에는 선물을 서로 주고 받으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이야기합니다.

 

유대인들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유대인 사회에서 모든 회당이 없어져도 유대종교가 순수하게 지속적으로 살아 남습니다. 그러나 신앙생활을 가정에서 하지 않고 오로지 회당에서만 한다면 유대 종교는 그 세대에서 명맥이 끊길 것입니다>
 

유대인들이 제일 먼저 배우는 말은 <하나님>이라는 말입니다. 하나님 중심주의로 살아 가게 합니다.  이런 가정 교육이 유대인들의 힘입니다.
 

6. 돈에서 나오는 힘
 

탈무드에는 돈에 대한 속담이 많습니다.
 

성경은 빛을 주고 돈은 온기를 준다.

돈은 어떤 더러움도 씻어 주는 비누다.

몸은 마음에 의지하고, 마음은 지갑에 의지한다.

돈으로 행복을 살 수는 없지만 행복을 불러 오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돈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에게는 죽을 때까지 돈이 쌓이지 않는다.

인간이 동물과 다른 점은 돈 걱정을 한다는 것이다. 돈 걱정을 하는 동물은 하나도 없다.

부자가 되는 길이 있다. 내일 할 일을 오늘 하고, 오늘 먹을 것을 내일 먹으면 된다.

겨울 장작 살 돈을 여름 휴가비로 사용하지 않으면 부자가 된다.

오리를 먹고 쫓겨 다니는 것보다 양배추를 먹고 당당하게 사는 편이 낫다.
 

유대인들의 별명이 있습니다. <공기 인간>입니다. 공기는 작은 틈이 있어도 들어가서 결국 다 점령하여 버리고 맙니다. 유대인도 같습니다. 돈 벌 틈만 있으면 공기처럼 파고들어 가서 결국 그 돈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 버리고 마는 승부 근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어느 곳에 가든지 그 곳 상권을 쥐게 됩니다.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작은 가게를 경영하는 유대인이 중병으로 이제 숨을 몰아 쉬고 있었습니다. 가게 문을 닫고 온 가족이 임종하는 아버지를 지켜 보고 있었습니다. 이 때 아버지가 물었습니다.


<여보! 어디 있어?>
<여기 있어요?>
<아들아! 너도 있니?>
<네. 여기 있어요. 아버지>
<딸도 여기 있느냐?>
<네 아버지 저도 여기 있어요>
가족이 다 옆에 있는 것을 알고 난 남자가 죽어가면서 마지막으로 말했습니다.
<그럼 가게는 누가 보고 있니?>

 

그리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유대인들은 어느 곳에서나 돈을 벌 수 있는 공기인간입니다. 유대인들의 힘은 돈입니다. 돈이 힘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온 세계의 돈을 움켜쥐고 있습니다.
 

7. 지혜에서 나오는 힘
 

솔로몬은 전도서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지혜의 그늘에서 사는 것이 돈의 그늘에서 사는 것이다. 사람은 지혜가 있어야 틀림이 없다. 인생의 길을 깨친 사람이라야 이런 이득을 본다>(전7;12)
 

그래서 유대인들은 늘 지혜를 구합니다. 몸을 흔들면서 토라를 읽으며 지혜의 근본인 하나님께 매달립니다. 그들은 우렁차게 외치고 있습니다.
 

<생각의 동맥경화를 뚫어라.>

 

이것이 지혜입니다. 그러면 모든 것이 풀린다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의 지혜가 들어 있는 몇 가지 이야기를 드려 봅니다.
 

1억 가방

 

정직하지만 가난한 남자가 회당에 갔습니다. 들어가려다가 가방을 주웠습니다. 열어보니 1억원이 들어 있었습니다. 순간적으로 양식 걱정하는 아내, 옷 사달라는 딸, 등록금 달라는 아들 생각이 났습니다. 빨리 가지고 집으로 돌아와 숨겨 놓고 다시 회당으로 갔습니다. 예배 중에 랍비가 말했습니다.

 

<여러분 중에 혹시 돈이 들어 있는 가방을 주워 보관하고 있는 사람은 주인을 찾아 주시면 후사하겠답니다>

 

이 말을 듣고 마음에 가책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도로 갖다 주었습니다. 그러나 가방을 찾은 사람은 보상금을 주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2억이 들어 있었는데 1억만 가지고 오고 1억을 미리 가졌다는 것이 보상을 거절하는 이유였습니다. 찾아 주고 도둑으로 몰리는 것이 억울하여 랍비에게 재판을 요청하였습니다. 랍비는 두 사람을 불러 이야기를 다 들어 보았습니다. 무슨 일이 생겼는지 랍비는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두 사람을 양 쪽에 앉혀 놓고 물었습니다.

 

<당신은 분명히 2억 들어 있는 가방을 잃어 버렸나요?>

<네. 분명합니다. 그런데 저 사람이 1억을 미리 가져갔습니다. 그러니 보상할 필요가 없습니다>

<네. 그렇군요. 나는 당신은 2억 들어 있는 가방을 잃어 버렸음을 인정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1억 들어 있는 가방을 주웠습니까?>

<예. 분명합니다. 나는 한 푼도 떼지 않았습니다. 1억 들은 가방 그대로입니다>

<나는 당신도 믿습니다>

 

이렇게 말한 후 랍비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제 판결하겠습니다. 당신이 주운 1억 가방은 저 사람이 잃은 2억 가방이 아닙니다. 주인이 나타날 때까지 그 돈을 다 사용하여도 좋습니다>
 

8. 연합에서 나오는 힘
 

지구상에서 유대인들만큼 단결이 잘 되는 민족도 없을 것입니다. 이를 <고리 론>이라고 말합니다.

고리는 한 개만 끊어져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 한 명 한 명이 다 고리입니다. 그래서 배를 타고 가다가 유대인이 빠져 시체가 떠내려가면 돈이 얼마가 들든지 건져 내고 맙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로 묶고 있는 곳이 통곡의 벽입니다. 유대인들은 통곡의 벽을 24시간 인터넷으로 중계합니다. 온 세계에 흩어져 사는 유대인들은 통곡의 벽을 보며 같이 기도합니다.

연합이 유대인들의 힘입니다.
 

유대인은 정말 작은 민족이지만 큰 민족입니다. 이스라엘은 작은 나라지만 큰 나라입니다.

 

그렇습니다.

어디서 힘이 나오는지를 아는 사람이 어른입니다.(언)

 

 

 

 

 

 

 

 



 

 

하나님으로부터 위대한 일을 기대하라.

하나님을 위해 위대한 일을 시도하라.

Expect great things from God,

Attempt great things for God.

 

이 말은 가난한 구두수선공이었던 윌리엄 케리(William Carey, 1761-1834)를 위대한 [현대 선교의 아버지]로 만들었다.

 

1761년 영국의 한 작은 마을에서 직조공의 아들로 태어난 케리는 가난 때문에 14세의 어린 나이로 구두수선 견습생이 되었고 친구들과 논쟁을 하다 하나님의 구원을 깨닫게 되고 세례를 받았다.

 

목사가 된 어느 날 “쿡 선장의 항해기”(Captain Cook's Voyages)를 읽다 하나님 없는 인간의 절실한 요구가 무엇임을 깨닫고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였다.

 

그의 뜨거운 선교 열정에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았다.

그러나 그의 열정을 막을 것은 아무 것도 없었다. 세계지도를 벽에 걸어두고 전 세계의 대륙, 섬, 인종, 종교, 왕국을 연구하여 “탐구(Enquiry)”라는 책을 출간하였다.

 

세계복음화라는 그의 꿈을 구체화시키는 과정이었다.

 

그리고 마침내 "하나님으로부터 위대한 일을 기대하라. 하나님을 위하여 위대한 일을 시도하라!"라는 명제에 따라 그는 영국에 대해 적대감을 갖고 있는 인도를 향해 선교의 길을 떠난다.
 

1793년 11월에 인도에 도착한 그는 인도를 위해 전적으로 헌신하였다.

 

날마다 성경을 인도의 여러 방언으로 번역하며 복음을 전파하며 학교도 세운다.

1795년 드디어 그는 바라던 교회가 세워졌다.

"이제 이 근방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들어보지 않은 사람은 없다"고 할 정도로 그는 쉬지 않고 복음을 전파하였지만 7년 가까운 세월 동안 단 한 명의 인도인도 개종시키지 못하였다.

 

이 기간 동안 그는 5살 난 아들과 아내마저 잃는 불운을 겪었다.

그러나 그는 좌절하지 않고 하나님으로부터의 위대한 것을 기대하고 있었다.

 

그는 동인도회사와의 마찰을 피하기 위해 캘커타 가까운 세람포(Serampore)로 옮겨 그의 남은 34년의 생애를 이곳에서 보낸다. 학교를 설립하였고 큰 인쇄시설이 설치하여 성경 번역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갔다.

 

3개 언어(벵갈어, 산스크리트어, 마라디어)로 성경을 완역하였을 뿐 아니라 힌두어, 마하라스티아어, 오리아어, 텔링가어 등 인도 방언들과 보탄어, 버마어, 중국어, 말레이어 등 총 44여개의 언어로 신약성경과 쪽 복음을 번역 출판하였다.

 

그가 언어학자로 명성을 얻게 된 것도 당연한 일이었다.

25년이 지난 1818년 무렵에는 그가 세례를 준 약 600명과 수천 명의 교인들이 예배에 참석하게 되었고 1819년에는 교회 지도자와 복음 전파자들의 양성을 위해 세람포 대학을 세우는 큰 업적을 이루었다.

 

그의 관심은 인도의 야생식물에까지 확대되어 대 식물학자라는 평을 받게 되었다.

 

그가 73세가 된 1834년 6월9일 "이 벌레 같은 쓸데없는 이 몸은 주님의 품에 안깁니다"라는 마지막 말을 남기고는 조용히 눈을 감았다.

 

케리는 정식 교육을 제대로 받은 적이 없을 뿐 아니라 어떤 지위도 영향력도 없는 구두 수선공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나 그가 현대 선교의 아버지라는 명칭과 함께 식물학자와 언어학자로 인정을 받게 된 놀라운 원동력은 무엇인가라는 거듭된 의문에 대해 그는 평범한 그러나 확실한 대답을 하였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도만 한다면 어떤 일도 이룰 수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나아가려는 시도는커녕 자기가 맡은 일조차 꾸준하게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으로부터 위대한 것을 기대하는 꿈을 가졌고 또 하나님을 위해 그 꿈을 달성하려고 시도하는 삶을 살았다. 그리고 마침내 그 위대한 꿈을 이룬 평범한 사람이었다.(언)

 

 

 

 

 

 

 

 

 

 

 

 

 

 

어쩌면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란 단순히 사회.경제를 움직이는 매개체라는 물질의 차원을 넘어 하나의 큰 기계를 원활하게 움직이는 필수 요소인 윤활유와 같은 존재인지도 모른다.

 

기계란 것은 윤활유가 없으면 잘 돌아가지 않는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돈으로 상대방을 매수하는 뇌물행위에 대한 경제학적인 용어로 일명“Lubrication Bribery”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그런데 “부자 비결 1순위, 인간관계” 라는 공식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다.  화제의 책 “한국의 부자들”이란 책을 보면 저자가 조사한 한국 부자들이 실질적으로 오늘에 있기 까지 성공한 이유 제 1순위가 바로 실제로 돈을 벌거나 모으는 기술보다 뛰어난 인간관계가 부를 쌓아가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는 것이다.

 

인터넷.채용정보 업체인 잡링크(JobLink)는 직장인 3000여명을 대상으로 다음과 같은 내용의 설문조사를 하였다.

 

그 결과 ‘퇴사하고 싶은 가장 큰 이유를 묻는 질문에 ‘직장 내 힘든 인간관계’라고 답한 직장인이 33.2% 로 1순위를 차지 했으며 그 다음으로는 내 위치에 대한 회의(26%), 너무 지쳐서 쉬고 싶다(20%), 월급이 적다, 적성과 능력의 한계 라고 답한 사람도 12%와 9%에 달했다.

 

이처럼 일반적인 사회생활에서 뿐만 아니라 직장생활에서도 갖는 가장 큰 어려움 중의 하나가 바로 인간관계라는 것이다.

 

미국의 카네기 공대는 공과기술대학으로 유명하다. 한번은 이 대학 졸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가 이루어 졌다. 그런데 이 조사 결과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였다. 많은 사람들은 공대의 경우 대부분 뛰어난 기술로 성공할 것 같았으나 조사 결과 실제로는 그들의 15%만이 기술로 성공한 것으로 조사가 되었다. 그리고 나머지 85%는 뛰어난 인간관계가 그들의 삶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조사가 발표되었다.

 

그들이 행한 뛰어난 인간관계는 생각보다 매우 간단하고 쉬운 것이었다고 한다.

그것은 바로 그들의 입과 손 그리고 발을 효과적으로 잘 활용한 것이 다였다고 하는데 그들의 입은 상대방에게 칭찬을 효과적으로 잘 활용하여 많은 용기를 주었으며 그들의 손은 편지를 써서 자기의 진솔한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그들의 발은 상대가 어려움에 처했거나 또는 병 들었을 때 찾아가 안부를 묻고 위로를 한 것이 바로 성공의 비결이었다고 한다.

 

이처럼 성공의 비결은 그리 거창하거나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바로 그 진리는 예상 예로 매우 가깝고 평범하다는 사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아 밝은 인간관계 4원칙을 소개한다.

 

첫째, 밝은 미소로 대한다.
둘째, 밝은 인사를 한다
셋째, 밝은 대화를 한다
넷째, 밝은 칭찬을 한다 (언)

 

 

 

 

 

 

 

 

 

 

 

 

 

 

 

 

나의 변화를 가로막는 12가지 장벽

 

 

지금 당장, 나의 변화를 가로막는 12가지 장벽을 깨뜨려라!

 

1. 남을 탓하기 - 잘못된 것을 고치는 힘은 내 안에 있다
2. 좌절 - 엉뚱한 곳에서 기죽지 말고 다른 데로 눈을 돌려라
3. 걱정 - 해결되지 않는 과거를 치유하라


4. 무관심 - 기적은 열정 속에서 피어난다
5. 편견과 비난 - 편견과 비난은 부메랑처럼 내게 되쏘아진다
6. 우유부단 - 먼저 실천하라. 답은 저절로 찾아온다


7. 망설임 - 생각은 필요 없다. 일단 시작하라
8. 완벽주의 - 바로 지금의 내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라
9. 원망 - 원망의 가장 큰 피해자는 바로 자신이다


10. 자기연민 - 속으로만 불평하지 말고 내 마음을 털어놓아라
11. 혼란 - 시련에 당황하지 말라. 그것이야 말로 지혜의 원천이다
12. 죄의식 - 나를 용서하라. 그리고 나의 가치를 인정하라

 

- 존 그레이

 

 

 

 

 

 

 

 

 

 

 

 

 

 

미국 켄사스 주의 농장에서 태어난
지미는 자신의 쌍둥이 형 티미를 매우 증오했다.

그의 형 티미는 항상 그보다 뛰어났다.
부모님은 언제나 티미를 자랑스러워 하셨고
티미의 주위에는 항상
밝고, 건강하고, 똑똑한 친구들이 함께하고 있었다.

결국 지미는 형의 모습을 견디지 못하고
집을 뛰쳐나와 뉴욕으로 도망쳤다.
그러나 고등학교도 졸업 못한 15세 소년이
살아가기에는 세상은 너무 혹독했다.

가출을 하고 2년 후
지미는 독한 화공약품을 다루는 공장에서
허드렛일을 하고 있었다.
당연히 가족에게는 연락 한번 하지 않았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 혹독하게 살아가던 중
공장에 폭발사고가 있었고,
지미는 화공약품을 뒤집어쓰는 변을 당했다.
병원에서 깨어난 지미는 자신의 눈이
보이지 않는 다는 것을 깨달았다.

어둠속에서 몸과 마음이 오그라드는 지미에게
하루하루가 지옥이었다.
병원에서 지미는 몇 번이고 자살을 시도했다.
그러나 눈이 보이지 않는 지미에게는
자살도 쉬운 일이 아니었다.

몇 번의 자살이 실패하자
지미는 완전히 자포자기하게 되었다.
자신이 잠을 자고 있는지 깨어있는지,
자신이 병실에 있는지 복도에 있는지,
자신이 살았는지 죽었는지...
지미는 아무것에도 관심이 없었다.

어느 날 지미는 자신의 눈을 감은 붕대를
풀고 있는 어떤 손길을 느꼈다.
의사인듯한 사람이 뭐라고 설명하고 있었지만
지미는 그 소리를 신경 쓰지 못했다.
눈이 보였다.
왼쪽 눈은 여전이 보이지 않았지만
오른쪽 눈은 눈앞의 사람들을 분명히 볼 수 있었다.

기쁨의 환성을 내지르려던 지미는
자신을 내려다보며 웃고 있는 사람을 발견하고는
얼어붙고 말았다.

그의 형 티미가 오른쪽 눈에
안대를 칭칭 감은 채
하나 남은 왼쪽 눈으로 지미를 보며
눈물과 함께 미소 짓고 있었기 때문이다.
 

정말 죽도록 미운 사람이 있습니까?
그 사람이 당신을 사랑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사랑밭 새벽편지

 

 

 

 

 

 

 

 

 

 

 

 

 

 

 

 

 

북한 도로건설 현장

 

 

최근 북한을 여행하고 온 Kernbesser씨가 2010. 4. 5.

그의 블로그에 업로드 한 것으로 현재 북한의

신의주 - 안주간 도로건설 현장 사진으로 

달리는 차 안에서 찍은 것

 

 

 

선천지방 도로공사 현장

 

 

북한에서는 여성을 "국가의 꽃" (Flower of Nation)이라고

완곡하게 표현하고 있으나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매우 춥고 열악한 현장에서

나이든 여성들이 망치로 도로포장용
자갈을 깨고 있다.

 

 

Road construction at Saebyol Pass (1).jpg

 

운전지방 도로공사 현장

 

북한의 소도시 풍경

 

 

 

 

 

 

 

 

 

 

 

 

 

 

사진이 안보일 때 이렇게 하십시오

 

1. 사진이 절반만 보일 때는 화면을 다시 한번 여십시오.(Refresh 단추 클릭)

2. 어떤 사진 한 장이 안보이고  X 표가 보일 때는 그림 위에 마우스포인터를 올리고 오른쪽 마우스를 클릭한 후 메뉴 중  Show Picture 를  클릭하십시오.

 

 

 

 

 

 

100년 만에 보는 소나무 꽃

 

 

 

 

 

 

 

 

100년 만에 보는 소나무 꽃이라고 한국에서 보내왔습니다.

 

 

 

 

 

불청객 야생 고양이

 

 

 

 

 

 

 

참새 먹이 통을 만들어 담에 걸어 놓았더니

어느 날 야생 고양이 한 마리가

안식처를 만들어 줘서 고맙다는 듯

해바라기를 하며 참새 밥통에 들어 앉아있다.

참새들은 어쩌라고..(언)

 

 

 

뒤뜰에 핀 선인장 꽃

 

 

 

 

 

 

 

 

뒤뜰에 핀 선인장 꽃 청순한 속살 보이며 뽐내고 있다.(언)

 

 

 

밭갈이는 해야 하기에..

 

만든 곳→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봄 같지 않은 짓궂은 추위가 물러가고 따뜻한 날씨를 보인 29일 오후

남해군 남면 홍현리 다랭이마을에서

촌로가 일소와 함께 밭갈이를 나서고 있다

 

'타임 100인' 한인요리사 뒤늦게 밝혀져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2010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뉴욕에서 활약 중인

한인 요리사 데이비드 장(32.한국명 장석호) 씨가 포함됐다.

 

미국서 '삼성 무료 충전소' 확대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삼성전자는 2일 휴대폰, 노트북 등 디지털 기기의 무료 충전이 가능한

'삼성 차징 스테이션(Samsung Charging Station)'을 美 브라운 대학,

플로리다 주립대학, 노스웨스턴 대학을 포함해

 9개 대학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하이 엑스포 한국관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카페|변조방지표시

1일 오전 개관한 상하이 엑스포 한국관(연면적 7천683㎡).

 

콩으로 만든 자외선 차단제

만든 곳→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스킨 케어 브랜드 아비노 홍보 도우미들이 2일

서울 태평로 신한은행 본점 앞에서 콩 성분으로 만든

자외선 차단제를 소개하고 있다.

 

코카인에 중독된 임신부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작성: ← 변조방지표시

 28일(현지 시간) 브라질 남부 상파울루의 사창가 주변에서

크랙 코카인에 중독된 한 임신부가 파이프를 들고 있다.

상파울루 시청 측은 이 지역에 만연된 코카인 중독율을 낮추기 위해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비전통신 자료실에서는 15개의 카테고리를 선정하여

젊은이들 특히 대학생들의 대학생활 4년간

신앙 그리고 인격 향상에 도움이 되는

도서를 선정해보았습니다.

 

물론 성인들의 신앙생활에도 반드시 도움이 되는 책이기에

읽기를 권장합니다.

 

비전통신

 

 

 

1학년

 

2학년

 

선교

허드슨 테일러의 생애(말)

선교 길라잡이(P)

학생 운동과 세계 복음화(말)

전도‧변증

전도 길라잡이(P)

기독교의 기본 진리(말)

불신자를 외면하는 복음 전도(P)

변론자 그리스도(말)

구원이란 무엇인가(제)

예수에 관한 12가지 질문(홍)

빛으로 소금으로(P)

제자도

세상의 길 그리스도의 길(P)

제자입니까(두)

영적 훈련과 성장(말?)

리더십

소그룹

기독교적 리더십이 필요한 시대(P)

탁월한 지도력(P)

소그룹 운동과 교회 성장(P)

효과적인 성경 공부(P)

문화

윤리

복음과 문화(P)

행하는 자라야(P)

기독교 문화관(엠)

거듭난 텔레비전(P)

그리스도와 문화(대)

이성 교제

결혼‧가정

남성‧여성

만날 때와 헤어질 때(P)*

사랑의 배워야 할 감정입니다(P)

사랑하는 엄마 아빠께(P)

여성 그대의 사명은(P)

데이트와 사랑의 미학(P)

데이트 스타트(P)

교리‧신학

복음과 하나님의 나라(SU)

복음주의자는 무엇을 믿는가(P)

그리스도의 공동체(말)

우리는 무엇을 믿는가(P)

성경 연구

성경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SU)

성경 연구 입문(SU)

성경 연구 핸드북(P)

예수님의 산상 설교(말)

교회‧교회사

역사관

이야기 교회사(두)

기억상실증에 걸린 교회(P)

역사관의 유형들(P)

한국 기독교의 역사(교)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말)

세계관

사회 참여

죄 많은 이 세상으로 충분한가(P)

그리스도인의 사고 활용과 성숙(P)

기독교 세계관의 이해와 적용(U)

홍길동, 대학에 가다(P)

그리스도인의 비전(P)

기독교 세계관과 현대 사상(P)

세상 속의 그리스도인(P)

신앙과 학문

그리스도인의 대학 생활(P)*

신앙과 학문(P)*

과학과 성경, 갈등인가 화해인가(P)

정서

상담‧치유

격려와 책망(P)

잃어버린 자아를 찾아서(P)

상한 감정의 치유(두)

내가 누구인지 이제야 알았습니다(죠)

내적 혁명(죠)

경건 생활

묵상

나의 주 나의 하나님(P)

하나님의 임재 연습(두)

예배란 무엇인가(두)

기도(말)

그리스도인의 삶

직업

내 마음 그리스도의 집(P)*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P)

아무도 보는 이 없을 때 당신은 누구인가(P)

온전한 그리스도인이 되려면(P)

내면 세계의 질서와 영적 성장(P)

참으로 해방된 평신도(P)

기독교 고전

소설

길은 여기에(대)

그리스도를 본받아(C)

천로역정(C)

 

 

 

 

3학년

4학년

선교

직업 선교(P)

선교와 문화 인류학(죠)

세계 선교와 기도 정보(말)

전도‧변증

복음과 지성(P)

이성에서의 도피(말)

 

제자도

신도의 공동 생활(대)

헌신의 기쁨(P)

제자도(두)

한 길 가는 순례자(두)

리더십

소그룹

소그룹 리더 핸드북(P)

그리스도인의 사역의 자세(말)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김영사)

문화

윤리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살 것인가(말)

현대 사회 문제와 기독교적 답변(C)

돈, 섹스, 권력(두)

현대 예술과 문화의 죽음(P)

현대인을 위한 구약 윤리(P)

인간-그 존엄한 생명(라브리)

이성 교제

결혼‧가정

남성‧여성

남자는 무슨 생각을 하며 사는가(P)

나는 너와 결혼하였다(P)

사랑과 행복에의 초대(P)

결혼 건축가(두)

교리‧신학

하나님을 아는 지식(P)

위기에 처한 복음주의(말)

복음주의의 미래(장)

그리스도의 십자가(P)

20세기 신학(P)

성경 연구

어떻게 복음서/예언서/시편/지혜서를 읽을 것인가(P)

 

교회‧교회사

역사관

현대인을 위한 교회사(P)

20세기말의 교회(말)

 

세계관

사회 참여

지성의 제자도(P)

가난한 시대를 사는 부유한 그리스도인(P)

가난한 자들의 친구(P)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

정의로운 정치(P)

진보와 빈곤(무실)

복음과 새로운 사회(간)

현대, 우상, 이데올로기(P)

신앙과 학문

※신앙의 눈으로 본 시리즈(경영/음악/사회학/생물학/심리학/문학, P)

과학 혁명의 구조(U)

 

정서

상담‧치유

내적 치유와 영적 성숙(P)

격려를 통한 상담(나)

치유(무실)

경건 생활

묵상

은혜의 각성(죠)

기도: 하나님과의 우정(P)

주님은 나의 최고봉(C)

그리스도인의 삶

직업

현대인을 위한 생활 영성(P)

일과 예배(P)

직업과 소명(P)

당신의 부르심은 무엇인가(예)

소명(P)

졸업 그 이후(P)

기독교 고전

소설

나와 너

고백록

 


 

 

 

 

 

 

 

 

 

 

 

 

 

 

 

 

 

 

 

메라비언의 법칙은 ......

 

Albert Mehrabian이  1970년 저서 [Silent Message]에 발표한 커뮤니케이션 이론입니다.

 

대화에서.....

시각 청각 이미지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한 사람이 상대로부터 받는 이미지는

시각 55%, 청각 38%, 언어 7%'라는 이론입니다.

 

▶ word(말) - 언어 7%

▶무엇을 말하는가?
▶전달하는 내용에 주력하라!
▶로지컬 프리젠테이션

 

▶ tone of voice(소리) - 청각 38%

▶어떻게 전달하는가?

▶전달하는 방식을 고민하라!

▶프리젠테이션 젠(zen)

 

▶ body language(행동) - 시각 55%

▶퍼스낼리티를 전달하라

▶태도, 자세, 시선 등을 주의하라

▶스토리텔링 프리젠테이션

 


즉 대화 할 때 언어적 표현으로 인한 말의 내용은

7%의  전달에 불구하고,


비언어적 요소들에 의해 대화의 내용이

전달되는 비율은

93%나 전달된다는 것입니다.

 

그럼 비언어적 대화 기술로 

 

 'S.O.F.T.E.N' 기법을 적용해보겠습니다.


'부드럽게 한다'는 뜻의 글자마다

각각의 의미를 부여해보겠습니다.

 

 

 

 

S

 

★S는 미소와 웃음(Smile)을 뜻한다.


찌푸린 얼굴이나 평범한 얼굴로는

결코 고객 및 동료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한다.
비즈니스 대화에서 가장 중요한 첫 마디는

언어적 표현이 아니라 '환한 미소와 큰 목소리'라는
비언어적 표현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O

 

O는 열린 몸짓(Open Gesture)이다.


비즈니스 대화에서 허리에 손을 얹거나
팔짱을 끼는 몸짓은 피해야 한다.
이 같은 제스처는 무의식적으로
고객을 적대시한다거나 혹은
경계한다는 의미를 전달하기 때문에
반드시 금해야 한다
.

 

F

 

F는 앞으로 기울이기(Forward Leaning)이다.


이는 상대의 말에 관심이 있다는 의미로 몸을
약간 앞으로 기울인 상태에서 듣는다는 뜻이다.
몸을 뒤로 젖힌다거나 직각으로 바로 세우는
것보다는 앞으로 살짝 기울이는 것이
"당신의 말씀을 잘 경청하고 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

 

T

 

★ T는 접촉(Touch)이다.


가벼운 접촉과 살가운 얘기는

비즈니스 효과를 극대화하는 좋은 전략이다.
적당한 스킨십은 인간관계를 향상시킨다
.

 

 

E

 

 ★  E는 눈길 나누기(Eye contact)다.


대화할 때는 고객의 눈이나 눈

주변을 보면서 말해야 한다.
상대가 말하고 있는데,
상대의 얼굴 쪽을 보지 않고
주위를 둘러보는 자세는 금물이다
.

 

 

N

 

★ N은 끄덕이기(Nodding).


고개를 끄떡이는 것은
"당신이 말씀하시는 것을 저도 잘 듣고 있습니다"
라는 의미를 아주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다.
 

 

 

 

 

 

 

 

 

 

 

 

 

 

 

 

은혜 받고 가만히 있어야 할 때가 있다는 것을 나는 그때 알지 못했다. 받은 은혜가 너무 벅차서 인간적인 생각으로 어떻게든 되갚아 보려고 내가 서둘러 해본 것이 봉사였는데, 그때 나는 받은 은혜를 가만히 묵상하는 것이 차라리 나에게도 남에게도 더 유익했다는 것을 몰랐었다. 

 

누가 미리 찔러 알려 줬더라면 가만히 있었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지만, 신앙생활이라는 것이 남이 가르쳐주면 피해 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어차피 다 겪어야 안다는 것을 다들 알고 있었나 보다.

 

내가 가장 먼저 시작한 봉사가 부엌일이었는데, 그때 나는 교회에서 '시험'이라는 말을 처음 이해했다.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툭하면 쓰는 말이 '시험'이라는 단어였는데, 나는 그때 시험을 쳐서 합격을 해야 집사도 되고 장로도 되나 보다 그랬다.

 

처음으로 다니던 교회 부엌에서 밥 당번인데 토요일 날 나오지도 않거나 어려운 일은 다 빼 먹었으면서 주일 날 밥 담을 때만 생색을 내는 사람들 때문에 나는 '시험'에 들었다. 여름에 에어컨도 잘 안 되는 개척 교회 부엌에서, 나더러는 뜨거운 김이 솟아나는 밥을 퍼 담으라 하고 자기는 시원한 반찬 담으면서 '밥 하느라 고생 많아요~' 소리를 듣고 있는 어떤 집사님 때문에도 시험 들었었다.

 

정말 교회에는 얄미운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

나보다 어린 자매한테 너는 교회를 20년도 넘게 다녔다면서 '고것'밖에 안 되냐고 혼쭐을 내며 울리기도 했다. 예쁘게 생긴 자매가 앞에서 폼 나게 찬양 인도만 했지 밥 당번은 안 하려고 해서 '저건 아니다' 싶어 뒤에서 열심히 그 자매를 욕했던 기억도 난다.

 

처음으로 봉사해보는 교회에서 나는 주일예배도 포기해가면서 인간적인 열심을 부리다 '시험'이라는 말만 배웠다. 내가 받았던 은혜가 그렇게 금방 바닥이 나고, 내가 그렇게 열심히 했던 부엌 일이 누구에게도 덕이 되지 못했음을 다음 은혜를 받고서야 나는 깨달았다.

 

그 후 미국 교회에서 라는 책을 가지고 성경공부를 할 때였다. 마르다가 예수님더러 자기의 일을 도와주지 않는 마리아에 대한 불평을 하자,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시길 "Martha, Martha, you’re upset about so many things. Only one thing is needed"(마르다야 마르다야 너는 너무 여러 가지 것 때문에 맘이 상하는구나. 꼭 한 가지만 필요할 뿐인데 말이다)."

 

하나님께 대한 예배가 정말 필요한 것인데, 하나님과의 일대일 만남이 정말 내가 필요했던 것인데 나는 마르다처럼 주변 일에 바빠서, 나를 도와주지 않는 마리아만 얄미워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의 봉사는 사람들한테 인정받으려 했던 행위였을 뿐,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나와의 일대일 만남이었다.

그때 내게 필요 했던 것은 부엌에서 밥 잘 지어서 교회에 생색내는 것이 아니고, 예수님과의 더 깊은 만남, 예배의 시간이었다는 것을 그때서야 깨달았다. 

 

신앙생활 7년 차가 되는 나는 이제 봉사가 무섭다는 생각이 든다.

 

남들의 주목 없이 혼자서 묵묵히 하는 일에는 힘이 딸리고 은혜가 딸려서 잘할 자신이 없고,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을 하자니 주님을 기쁘게 해드리고자 하는 봉사가 아니라 혼자 으쓱한 기분이 들까 꺼려진다. 지금은 내 아이들이 어리고 풀타임 직장이 있는데다 남편 섬기는 것도 잘 못하니 일단 가정부터 잘 꾸리는 게 옳겠다는 생각에 큰일을 안 맡으려고 몸을 사리고 있다.

 

그런데 교회에서 사역자들 봉사자들을 볼 때마다 맘이 찔린다. 아무도 뭐라 안하는데, 물어 보지도 않으시는데 사역자들을 보면 뜬금없이 "에고 제가  하는 일이 너무 바빠서요. 제가 애들을 잘 못 보거든요. 살림도 잘 못하는데다…. 집도 너무 멀고…" 나는 우리 조아나 아들이를 주일날 돌봐주시고 가르쳐주시는 분들을 보면서 늘 빚진 마음을 갖는다.

 

그런데 이 미안한 마음 때문에 섣불리 시간적으로 육체적으로 감당이 안 되는 일을 무책임하게 맡을까 봐 함부로 봉사에 나서지도 못하겠다. 현재 나는 우리 교회의 영어예배부에서 몇 사람과 돌아가며 한글을 가르치고 있는데, 우리말 예배를 빠져가며 이 봉사를 하자니 교회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 허전했다. 그래서 수업 시간을 짧게 하고 설교 말씀이라도 듣겠다고 늦게나마 주일예배에 들어간다.

 

자기 것은 하나도 손해 보지 않으려 한다는 흉잡히는 것 같아(아무도 그런 말 하는 사람 없는데) 그때마다 찔리지만, 주일예배를 빼먹어 가며 하는 봉사는 나에게도 교회 사람에게도 덕이 안 될 것이라는 생각과 경험 때문이다. 그나마 일주일에 한번 드리는 예배도 없이, 그때라도 받아먹는 영의 양식이 없이는 일주일 동안 나의 인간성이 악화되기 때문이다.

 

교회에 아빠 봉사자가 필요하다는 말을 듣고 남편한테는 물어보지도 않고 담당 사역자에게, 걱정 마시라고 우리 남편이 할 거라고 교회에 미안했던 마음에 남편을 그냥 팔았다. 그리고는 교회에서 집에 가는 차 속에서 만만한 남편한테, 당신은 애들도 잘 보니 교회에서 아이들 가르치는 봉사 좀 하라고 닦달을 했다.

 

시큰둥해 하는 남편에게 너는 교회에 미안하지도 않냐 화를 버럭 내다가, 순간 참 내가 무슨 자격으로 이 사람한테 봉사를 해야 한다 하고 있는지, 나한테 그럴 권리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봉사를 못 하고 있는 나의 죄책감을 우리 남편을 통해 해결하려고 하다니. 역시 내가 교회를 섬기기 전에 먼저 남편을 잘 섬기는 것이 하나님께서 내게 바라시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생각과 판단은 이렇게 늘 옳지 않을 때가 더 많다. 옳지 않은 생각과 판단으로 최선을 다해 보았자 옳지 않을 뿐이다. 그런데 당시에는 그것을 모르고 최선을 다하지만 채워지는 것이 아니라 바닥만 날 뿐이다. 나는 내가 봉사하러 나설 만큼 은혜가 충전 되어 있는가를 점검하려고 애쓴다.

 

그리고 나는 아직 은혜가 더 많이 필요하다는 결론에 이르고 섣불리 나서지 않으려고 꾹 참는다. 머리만을 굴려 생각을 할 때 내게는 '아주 좋은 생각'들이 많이 떠오른다. 당장에는 다 교회를 위한 좋은 생각인 것 같지만 정말로 교회에 덕이 되는 일인지를 길게 생각해보면 아닌 일인 것 같아서 나는 또 그 생각을 접는다.

 

나는 우리가 완전하지 못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못하는 게 아니라고 생각을 한다. 내가 옳지 못하다는 것을 아는 나를, 하나님이 기뻐하시리라고 생각하는데,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있자니 가진 '달란트'를 그대로 땅에 묻었던 게으른 종이 나구나 싶다.

 

내가 모든 것을 다 잘 할 수는 없다. 돈 받고 가르치는 학교에서도 능력 있는 선생에, 집에서는 두 어린 아이들의 간식을 직접 만들어 주는 자상한 엄마에, 남편을 잘 섬기는 좋은 아내에, 남의 어려움을 돌봐 주는 친절한 이웃에, 거기다 책임감이 확실한 매주일의 봉사자까지. 내가 이 모든 걸 어떻게 다 만족시키랴 싶다. 시간이 딸리고 능력이 딸린다. 그래서 그 모든 것 위에 주님과의 시간을 두련다. 그러면 나머지는 어떻게 잘 되지 않을까…. 아직 잘 모르지만 그런 생각을 해본다. 

 

김은정(굿바이 영어 울렁증 저자)

 

 

 

 

 

 

 

 

 

 
 

 

 

‘중국판 CNN’으로 불리는 24시간 영어 글로벌 채널이 이번 주부터 시험방송을 시작한다.
 

중국 최대 국영 뉴스기관인 신화뉴스 네트워크 코포레이션(CNC)은 세계 전역에 걸쳐 하루 24시간 영어로 TV 뉴스를 내보내는 시험방송을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CNC는 뉴스와 피처 스토리, 시간대별 날씨, 특별 공지사항 등을 포함한 글로벌 영어 TV 뉴스 채널 시험방송을 1일부터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규 방송의 공식 출범은 7월 1일로 예정돼 있다. CNC는 이 방송을 어떤 나라들이 수신하게 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CNC는 보도문에서 “세계 시청자들에게 대안적인 정보원을 제공하는 한편, 글로벌 시각에서 세계를 해석함으로써 평화와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이 미국의 CNN에 필적하는 24시간 글로벌 영어 채널을 출범시킨 것은 최근 미디어 영향력을 해외로 확대하려는 의지의 표현으로 풀이된다.

 

최근 몇년간 중국은 해외에서 국영방송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신화와 국영방송인 중국중앙TV(CCTV),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 등을 확대하는데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는 등 공격적인 사업 계획을 발표해왔다.
 

지금까지 중국 정부는 중국내에서 일어나는 인권 문제와 같은 민감한 사건들과 관련해 해외 언론 중 상당 수의 보도가 부당하다는 불만을 가져왔다. 중국은 국제적 언론기관들이 서방중심적 시각에 편향돼 있으며 중국의 뉴스를 다룰 때도 부정적인 측면에만 초점을 맞춘다고 비판해왔다.
 

CNC는 지난 1월부터 아시아권과 유럽 일부 국가들을 상대로 중국어 TV 프로그램을 방송하기 시작했다.

 

이에 앞서 작년부터 중국중앙TV(CCTV)는 아랍어를 사용하는 22개국을 대상으로 24시간 방송 채널을 시작했다. 이 지역 시청자만 해도 3억 명에 육박한다.
 

중국의 신화와 CCTV를 비롯한 3개 국영 미디어 기관들은 모두 최고 수준의 당 지원과 자금지원을 누린다. 국내 시장의 특정 영역에 있어서도 사실상 독점적 지위를 누린다.

 

 

 

 

 

 

 

 

 

 

 

 

교회사를 보면,

초반 몇 세기 동안은 소위 ‘삼위일체론’과 ‘기독론’ 논쟁이 치열하였고,

종교개혁 시기에는 ‘구원론’이,

그리고

한 세기나 밀레니엄(millennium)이 바뀔 때는 ‘종말론’이 각각 논쟁의 주제로 떠올랐습니다.

 

교인들의 모임이자, 그리스도께서 피로 값 주고 사신 성도들의 모임인 교회에 관한 논쟁 또한 항상 이러한 논쟁들과 함께 다루어져 왔었습니다. 

그러나 요즘처럼 [참 교회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이 절박한 때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신약 성경으로 돌아가서 거기에 담긴 교회의 본질, 사명 그리고 생활을 묘사하는데 사용된 핵심 단어를 찾아서 교회의 참 모습을 그려보도록 하겠습니다.

 

1. ‘케리그마’
 

신약에서 이 단어는 복음 선포나 그 내용 곧 메시지를 나타내는 말로 사용되었습니다.

흔히 기독교를 ‘말씀의 종교’, ‘복음의 종교’ 혹은 ‘계시 종교’라고 말합니다. 말씀에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육신이 된 말씀으로서의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요한복음 첫 구절에서 “태초에 말씀이 계셨다” 하고 그 말씀이 곧 하나님이라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이신 말씀이 육신이 되었으니 곧 예수라 하였습니다.

둘째는 기록된 말씀 곧 성경입니다.

세 번째가 선포되는 말씀 곧 설교입니다.

 

복음의 선포는 말로써만 아니라,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말씀을 전했을 때, 곧 성령과 능력으로 행해질 때 교회의 참모습이 나타납니다.

 

2. ‘코이노니아’
 

‘코이노니아’라는 말은 ‘함께 공유한다’는 뜻에서 나왔습니다. 신약에 이 단어는 약 27번 나옵니다.

우리말 성경은 이 단어를 ‘사귐’, ‘교제’, ‘쓸 것을 공급함’, ‘서로 나누어 줌’, ‘나누어 가짐’, ‘동정’, ‘연보’, ‘교통’, ‘참여함’, ‘간섭함’, ‘함께 속함’ 등 다양하게 번역하고 있습니다.
 

초대 교회 성도들의 코이노니아는 모든 것을 나누는 것, 모든 것을 함께 하는 것이었습니다. 초대교회 생활은 사도들의 가르침과 코이노니아(기도와 떡을 떼는 것을 포함하여)로 대별되며,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고 시간과 물질도 함께 나누는 것이었습니다.

 

동시에 코이노니아는 이에서 한 차원 더 발전하여 영생을 공유하며 하늘의 은사와 모든 것을 나누고 복음 사역에도 함께 참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인의 코이노니아는 사람들만의 그것이 아니라, 아버지 하나님과 아들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성령님과의 사귐이며 또한 그 자녀와 제자들의 사귐을 말합니다.
 

이로 볼 때 교회 즉 그리스도인의 코이노니아는 건물도 아니오 인간의 조직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생명을 공동으로 얻은 자녀들이 모든 것을 함께 누리고 함께 일하는 운명공동체인 것입니다.
 

3. 상호대명사 ‘알렐론’

 

신약에는 상호대명사 ‘알렐론’(주로 ‘서로’ 또는 ‘피차’로 번역됨)이란 단어가 100번 나옵니다.

 

주로 사도행전과 바울 서신에 나옵니다. 신약에 한 종류의 어휘가 100번이나 나오는 경우는 드뭅니다.

신약에 나오는 헬라어 어휘 수는 모두 5,425개인데, 단 한 번만 나오는 단어들이 2000여 개에 이릅니다.

이 중에서 10번 이상 나오는 단어는 1000개가 조금 넘는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어떤 단어가 신약에서 100번 나온다고 하면 이것은 아주 중요한 단어로 볼 수 있습니다.

 

이 상호대명사 ‘알렐론’의 용례를 살펴보면, 이는 주로 명령형과 함께 사용되었습니다.

 

즉, ‘서로 사랑하라’, ‘피차 안위하라’, ‘서로 지체가 되라’, ‘서로 위하라’, ‘서로 존경하라’, ‘서로 판단하지 말라’, ‘서로 격동하지 말라’, ‘서로 받아라’, ‘서로 권하라’, ‘서로 문안하라’, ‘부부간에 서로 분방하지 말라’, ‘서로 기다리라’, ‘서로 종노릇하라’, ‘서로 짐을 지라’, ‘서로 용서하라’...

‘서로 인자하게 하라’, ‘피차 복종하라’, ‘서로 남을 더 높이라’, ‘서로 거짓말하지 말라’, ‘서로 용납하라’, ‘서로 권면하라’, ‘서로 선을 좇으라’, ‘서로 돌아보라’, ‘선행을 서로 격려하라’, ‘피차 원망하지 말라’, ‘서로 죄를 고하라’, ‘서로 병 낫기를 위해 기도하라’, ‘서로 대접하라’, ‘서로 겸손하라’, ‘서로 사귀라’ 등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무엇을 발견할 수 있습니까?

 

예를 들어 ‘서로 권한다’는 말은 목회자가 사람들을 ‘가르친다’는 말보다 더 의미심장한 단어라는 것입니다.

 

그냥 점잖게 가르치는 수준이 아니라 잘못된 것이 있으면 말씀으로 ‘하나님 앞에서 그럴 수 있는가?’ 하고 책망한다는 의미가 있는 어휘입니다.

 

오늘날 교회는 어느덧 목사에게 월급 주고 ‘당신이 다 하시오. 우리는 구경꾼이나 되겠습니다’ 하는 식이 되었습니다.

회중은 관객의 입장에서 앞에서 설교를 잘하는지 못하는지 판단하는 사람이 되어버렸고, 목회자는 원맨쇼를 해야 하는 사람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교회의 전부가 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교회는 일방적이고 한 방향만 향하는 것이 아니라 상호적이며 서로를 향하여 함께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를 생각할 때 이 상호대명사 ‘알렐론’ 즉 ‘서로’ 혹은 ‘피차’라는 의식이 떠올라야 합니다.
 

4. ‘디아코니아’

 

교회생활을 묘사하기 위하여 신약에 등장하는 세 번째의 어휘는 ‘섬기는 일’, ‘직분’, 혹은 ‘봉사’라는 뜻의 명사 ‘디아코니아’와 그 단어군입니다.

 

‘디아코네오’는 동사로써 ‘섬기다’, ‘봉사하다’의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이는 종이 주인집의 식탁에서 주인과 식구들이 먹을 음식을 차리고 섬기는 일을 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사람, 즉 ‘섬기는 사람’, ‘집사’, 또는 ‘사역자’ 등을 나타낼 때에는 ‘디아코노스’라는 말이 사용되었습니다.

 

이 단어군도 모두 합하여 신약에 100번 정도 나온다고 합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과 아볼로를 ‘디아코노스’(일꾼, 집사)로 지칭하고 있습니다.

행 6:1에서 헬라파 과부들이 제외되었다고 불평한 ‘구제’라는 말이 ‘디아코니아’인데, 이 단어는 이어서 사도들이 “우리는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정확하게는 ‘말씀의 봉사’로 여기서도 ‘디아코니아’라는 단어가 사용됨)을 전무하리라”고 말할 때도 사용되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물질을 공급해 주는 것이나 말씀을 공급해 주는 것에 똑같은 단어를 사용했다는 사실입니다.

은사 혹은 봉사에 있어서 말씀을 가르치는 사역자의 직무나 물질을 맡아 회계 집사로 사역하는 것이나 하나님 앞에서는 질적으로 똑같다는 것입니다.

 

이 ‘디아코니아’ 단어군은 ‘청지기’ 혹은 ‘청지기의 일’을 의미하는 ‘오이코노모스’, ‘오이코노미아’ 단어군과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에베소서에서처럼 유대인이나 이방인들이 하나님의 아들들로 그리스도 안에서 예정을 입어 하나님의 거대한 가족을 이루는 하나님의 경륜 혹은 그 직임을 의미할 때 ‘오이코노미아’가 사용되었고, 그 일을 감당하는 하나님의 집의 일꾼들을 청지기(‘오이코노모스’)라 하였는데, 이 청지기가 바로 하나님의 권속들에게 각양 은사를 받은 대로 먹을 것을 공급하는 교회의 일꾼들인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내가 섬김을 받으려는 것이 아니라 섬기려 하고 오히려 내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막 10:43-45)라고 말씀하신 것은, 자신의 은사를 따라서 묵묵히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진정한 지도력은 섬기는 데서 나옵니다. 또한 이 지도력은 한 사람에게만 집중되어서는 안되며, 성경의 가르침과 원리를 따라 위임되어야 합니다.
 

이와 같이....
 

케리그마인 말씀을 중심으로 성도들이 서로 만나 교제를 이룰 때에 그곳에 교회 공동체가 이루어집니다. 거기서 크리스천들이 은혜를 받고 힘을 얻은 후에 세상으로 나갑니다.

 

섬기는 자로서 디아코니아를 실천하기 위하여 세상으로 나가는 것입니다.

 

한국 교회는 말씀의 홍수(강단)를 이루고 있는 것 같은데 정작 몸으로 [그리스도를 전하는 케리그마]가 부족하고, 이로 인해 성도들 서로간의 사귐도 약하고, 특히 세상에 나가 섬기는 실천의 삶이 부족하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모든 성도들은 풍성한 기업을 공유한 사람들답게, 받은 은사를 서로를 향하여 섬기는데 사용하며, 교회 안에서가 아닌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할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가 되어갈 것입니다.(장재언)
 

 

 

 

 

 

 

 

 

 

글루타치온(Glutathione)


 

 

지구는 누가 지킬까.

 

독수리 5형제다. 외계의 생물이 지구를 공격해 와도 용맹스런 독수리 5형제 덕분에 사람은 살수 있다.

 

우리 몸에서 독수리 3형제와 같은 존재가 글루타치온(Glutathione)이다.

 

유기항화합물(thiol)을 함유한 비단백질 물질인 글루타치온은 강력한 항산화제로 우리 몸을 지키는 보호자이다.

 

글루타치온(L-r-glutamyl-L-cysteinglycin)은 .....

Glutathone sulfhydryl의 일반적인 명칭인데 약자로 흔히 GSH로 쓴다.

 

GSH는 글리신(glycine), 글루타민(glutamine), 시스테인(cystein) 세가지 아미노산이 결합되어 만든 형태의 트리펩타이드 (Tripeptide)로 체내에서 자연적으로 만들어진다.

 

GSH는 온몸의 세포에서 생성되지만 대다수는 간에서 생산된다. 수용성 항산화제로 농도가 낮으면 질병과 죽음을 의미할 정도로 GSH의 기능은 매우 중요하다.

GSH는 transferases와 GSH peroxidase를 위한 기질로 유독성 물질의 해독을 촉진하며 항산화제를 위한 반응을 촉매시킨다. 또 다른 생리적인 역할로는 물질대사를 포함하여 세포 내 수송을 하고 세포 산화환원의 균형조절, leukortrine과 prostaglandin의 물질대사, DNA합성, 면역기능 및 세포 증식 등에 매우 중요하다.

 

GSH의 주된 기능은 크게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는데

1) 항산화제

2) 해독제

3) 면역력증진이 그것이다.

 


01. 항산화제 기능

GSH는 강력한 항산화제로써 다른 항산화제와 같이 작용을 하며 조절자(regulator) 역할을 한다.

비타민 C나 E는 활성산소를 만나게 되면 GSH에 넘겨주고 원래 상태로 돌아가게 된다. GSH 분자는 하이드록시 라디칼을 만나 전자를 주어 유해성이 없는 물분자로 만들고 자신은 다른 자유라디칼을 가진 GSH분자와 짝을 맺음으로써 독성이 없는 짝지은 GSH분자가 된다.


02. 해독제 기능
 

GSH은 세포 내에 골고루 널리 분포되어 있지만 우리 몸의 대표적인 해독기관인 간에 집중되어 있다.

약품, 중금속, 오염물질. 발암물질, 방사선 등의 수많은 인체내에 침투되는 독성물질을 GSH의 효소시스템에 의해 제거된다. GSH 수치가 낮게 되면 간의 기능을 저하시키고 이로 인해 체내 많은 양의 독성물질이 축적되어 우리 몸의 세포를 망가뜨린다.


03. 면역력증진
 

GSH는 병원균을 예방하고 면역시스템이 잘 작동하도록 도와준다.

면역시스템은 B세포 림프구가 병원균을 인식하고 이들을 T세포 림프구가 타켓으로 표시하고, Helper T 세포는 면역세포들에게 병원균과의 전쟁에 참여하라고 알리고, Killer T 세포는 침입한 병원균을 파괴하며, suppressor T세포는 병원균을 파괴한 이후, 면역 반응을 종료시킨다.

이들 면역세포의 성장과 활동성은 GSH의 양에 의존하여, 그 양이 적게 되면 면역기능도 저하되어 질병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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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오~ 내사랑 목련화
글쓴이 : 목련 원글보기
메모 : 어른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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