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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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일은 난 몰라요
I Know Who Holds Tomorrow / Alison Krauss
I don't know about tomorrow,
I just live from day to day.
I don't borrow from it's sunshine,
For it's skies may turn to gray.
I don't worry o'er the future,
For I know what Jesus said,
And today I'll walk beside Him,
For He knows what is ahead.
[ Refrain ]
Many things about tomorrow,
I don't seem to understand;
But I know Who holds tomorrow,
And I know Who holds my hand.
Ev'ry step is getting brighter,
As the golden stairs I climb;
Ev'ry burden's getting lighter;
Ev'ry cloud is silver lined.
There the sun is always shining,
There no tear will dim the eyes,
At the ending of the rainbow,
Where the mountains touch the sky.
I don't know about tomorrow,
It may bring me poverty;
But the One Who feeds the sparrow,
Is the One Who stands by me.
And the path that be my portion,
May be through the flame or flood,
But His presence goes before me,
And I'm covered with His blood.
내일 일은 난 몰라요 하루하루 살아요 불행이나 요행함도 내 뜻대로 못해요 험한 이길 가고 가도 끝은 없고 곤해요 주님 예수 팔내미사 내 손 잡아 주소서 내일 일은 난 몰라요 장래 일도 몰라요 아버지여 날 붙드사 평탄한 길 주옵소서
좁은 이길 진리의 길 주님 가신 그 옛길 힘이 들고 어려워도 찬송하며 갑니다 성령이여 그 음성을 항상 들려주소서 내 마음은 정했어요 변치 않게 하소서 내일 일은 난 몰라요 장래 일도 몰라요 아버지여 아버지여 주신 소명 이루소서
만왕의 왕 예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만백성을 구속하니 참 구주가 되시네 순교자의 본을 받아 나의 믿음 지키고 순교자의 신앙따라 이 복음을 전하세 불과 같은 성령이여 내 맘에 항상 계셔 천국가는 그날까지 주여 지켜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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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r Leaf Clover
Ella Higginson (1861-1940)
네 잎 클로버
I know a place where the sun is like gold. 나는 해가 금과 같이 반짝이고 And the cherry blooms burst with snow; 벚꽃이 눈처럼 활짝 피는 곳을 알고 있지요.
And down underneath is the loveliest nook, 바로 그 밑에는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곳, Where the four-leaf clovers grow. 네 잎 클로버가 자라는 곳이지요.
One leaf is for hope, and one for faith. 잎 하나는 희망을, 잎 하나는 믿음을, And one is for love you know; 그리고 또 잎 하나는 사랑을 뜻하잖아요.
But God put another in for luck...... 하지만 하나님은 행운의 잎을 또 하나 만드셨대요. If you search, you will find where they grow. 열심히 찾아보세요.
어디서 자라는지 찾아낼 수 있을 거예요.
But you must have hope, and you must have faith; 하지만 희망을 갖고 믿음을 가져야 해요. You must love and be strong’ and so. 사랑해야 하고 강해야 해요.
If you work, if you wait, you will find the place 만일 기다리며 열심히 찾노라면..네 잎 클로버가 Where the four-leaf clovers grow. 있는 곳을 찾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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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역사
海心 김영애
그분 부활은 소망 기쁨 삶의 의욕 영원한 행복 통로입니다
좌절 고통 언제나 손짓합니다 어둠 어디나 존재합니다.
그러나 참 빛 비추면 어둠 물러가고 부활 살만한 세상 일으키는 생명의 능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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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불씨를 집혀라.
* 성공하는 리더가 되기 위한 최우선의 조건은 목표와 혼연일체가 되는 것이다 - 우드로 윌슨 * 예술과 교육은 취향을 발달 시킬 수 있을 지언정 사람의 마음을 정화시키지 못한다. 그리스도의 말씀은 단순하나 뜻이 깊다. 그리고 그 말씀은 사람들을 뒤흔들어 영접과 거부를 야기한다.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으면 켤코 이전과 같은 사람이 될 수 없다. 그리스도를 따른 이들은 자신의 세대에서 특출한 사람들이었다. 그들의 마음이 제대로 뒤바뀌었기에 그들은 세상을 거꾸로 뒤바꾸었다. 그들 이후 세상은 결코 이전과 같지 않았다(빌리).
2. 팀을 조직하라.
* 잘못된 사람을 채용하느니, 50명을 인터뷰하고도 아무도 채용하지 않는 편이 낫다 -Jeff Bezos * 유머는 내키지 않는 일을 참고, 상식적이지 않는 일을 이해하며, 불편한 것을 견디고 예상치 못한 일을 극복하고, 견딜 수 없는 상황을 견딜 수 있는 힘을 제공한다(빌리).
3. 유혹에 대처하라.
* 무엇이 나를 유혹하고 타락시킬 수 있는지, 특히 회사나 사업에서 어떤 유혹을 만날 수 있는지 알아야 한다. - Richard Boxter. * 부를 잃으면 아무 것도 잃지 않은 것이다. 건강을 잃으면 무엇인가 잃은 것이다. 인격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 것이다(빌리)
4. 한 가지 사명만 붙들어라.
* 역사를 보면, 위대한 업적을 이룬 사람, 그리고 위대한 업적을 이룬 사람만이 "안 돼"라고 해야 하는 때를 알았다. 이들은 목표를 알았고, 있어야 할 곳을 알았다 - Peter Drucker * 나는 하나님의 로비스트가 되고 싶을 뿐이다(빌리)
5. 비판을 사랑하라.
* 친구에게 나의 약점을 말해 달라고 하라. 더 좋은 방법은 나를 열심히 관찰하고 잔인하게 비판할 적을 찾는 것이다. 현명한 이에게는 짜증나게 비판하는 자가 축복이다 - Charles Haddeon Spurgeon * 뜨거운 머리와 차가운 가슴은 아무 것도 해결하지 못한다(빌리).
6. 낙관과 희망을 전염시켜라.
* 리더는 희망을 취급하는 사람이다 - Napleon * 나는 성경의 마지막 페이지를 읽었다. 모든 것은 괜찮을 것이다 (빌리).
7. 자금을 동원하라.
* 사람이 돈에 대한 자세가 바르면, 인생의 다른 부분에 대한 자세를 바르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 Billy Graham * 사람이 돈을 소유하는 것은 문제가 없다. 문제는 돈이 사람을 소유할 때 생긴다 (빌리).
8. 영혼의 친구들을 사귀어라.
* 리더십은 사람들이 나를 위해 일하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나와 함께 일하도록 하는 것이다. 특히나 그럴 의무가 없을 때. - Fred Smith. * 하나님은 우리에게 두 손을 주셨다. 하나로는 받고, 하나로는 주라고 (빌리).
9. 접경 지역을 넓혀라.
* 리더십이 없는 시대는 사회가 멈춰 서 있다. 진보는 용감하고 뛰어난 리더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변화의 기회를 확보했을 때 일어난다. - Harry S. Truman. * 설교자에대한 평가는 성도들이 "훌륭한 설교였어!"가 아니라 "나도 무엇인가 해야겠다."라고 하며 일어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빌리).
10. 용기를 끌어 올려라.
* 인간의 다른 품성을 보장하는 용기야말로 인간의 특징 중 으뜸이다 - Winston Churchill. * 용기는 전염된다. 용기를 낸 자가 단호한 태도를 취하면, 주변인들의 등에도 힘이 들어가기 마련이다 (빌리).
11. 실패에서 배워라.
* 성공은 연이은 실패 속에서도 열정을 유지할 수 있는냐에 달려 있다 - Winston Churchill. * 산 정상에는 경치와 영감이 있으나, 열매는 계곡에서 얻는다(빌리).
12. 상처와 배신을 경험하라.
* 인격은 편하고 조용하게 개발되지 않는다. 오직 경험과 고난과 시행착오를 통해서만 영혼이 강해지고, 비전이 명확해 지며, 야망이 불타고, 성공이 이루어진다 - Helen Keller. * 역경은 평안과 번영보다 세상을 풍요롭게 한다 (빌리).
13. 자아를 죽여라.
* 사람들이 가장 우러러 보는 사람일수록 더욱 거대한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 Thomas a Kempis. * 하나님은 사람을 그 성취나 역량의 거대함으로 평가하지 않으시고 겸손함의 작은 범위로 평가하신다 (빌리).
14. 꿈을 잉태하라.
* 작은 계획을 세우지 말라. 생각할 수 있는 가장 큰 계획을 세워라 - Harry Truman. * 기도는 단순히 요청하는 것이 아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명령을 기다리는 것이다 (빌리).
15. 교량을 구축하라.
* 진정한 리더는 합의를 찾지 않고, 합의를 만들어 낸다 - Martin Luther King. * 자신을 위한 눈물은 약한 눈물이다. 허나, 타인을 위한 눈물은 강함의 눈물이다 (빌리).
16. 다른 지도자를 세워라.
* 모든 세대는 전략적으로 중요하다 - Billy Graham. * 그리스도를 따른 이들은 자신의 세대에서 특출한 사람들이었다. 그들의 마음이 제대로 뒤바뀌었기에 그들은 세상을 거꾸로 뒤바꿨다 (빌리).
17.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일하라.
* 인생은 단지 몇 년간 자기 만족과 승진에 허비하라고 있는 것이 아니다. 인생은 보다 높은 부르심에 따라 살아야 하는 특권, 책임, 책무이다 - Elizabeth Dole. * 가장 우아한 기도는 상처를 낫게 하고 축복하는 손을 통한 기도이다 (빌리).
18. 학습으로 약점을 보충하라.
* 변화의 시대에, 배우는 자들이 이 세상을 물려받을 것이요, 배운 자들이 완벽한 채비를 갖추어도 더 이상 세상이 존재 하지 않을 것이다 - Eric Hoffer. * 하나님의 경제에서 어떤 사람의 영적 영광의 높이를 재기 전에 그 사람은 반드시 슬픔의 계곡을 건너야 한다. 진실로 생을 얻기 전에 자신을 죽여야 한다 (빌리)
19. 영적 전압을 높여라.
* 우리 자신의 끝에 도달하면, 주님의 시작에 다다른다(빌리). * 매일 영혼을 배불리 먹이고, 운동시키지 않으면, 영혼은 약해지고 오그라들어 불행하고 혼란스럽고 불안정해 진다(빌리).
20. 혁신을 주도하라.
* 새로운 아이디어를 접할 때 느끼는 고통의 강도로 사람의 나이를 판단 할 수 있다 - John Nuveen. *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상품을 팔고 있다. 비누 상품처럼 광고하지 못할 이유가 어디에 있겠는가? (빌리).
21. 사랑으로 이끌어라.
* 변화시키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먼저 사랑하라 - Martin Luther King. * 냉소와 냉랭함과 의구심으로 팽배하고, 하나님의 불길과 따뜻함이 세상에 드물기에 눈에 잘 띄는 시대에, 나의 마음이 부르짖는 바는, 불길이여 떨어져라... 오 주님이시여 우리에게 사랑의 불길이 떨어지도록 하소서 (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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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친구들을 생각해 보라. 그 친구들을 어떻게 만났는가? 당신이 그들을 택했는가 아니면 그 친구들이 당신을 택했는가?
그 친구들 중에는 물려 입은 헌 옷처럼 그저 당신의 인생을 통과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런 친구는 원한다면 누구나 다 얻을 수 있다. 그냥 우연히 친구가 된 경우, 직무 수행 중, 또는 사회생활을 하다 보니 어쩌다가 친구가 되기도 하고,
물리적으로 가까운 거리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친구가 되기도 한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도 진정한 의미의 선택이 개입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내가 어떻게 친구를 얻었느냐에 따라 많은 것이 달라진다. 그 친구에게 자기 자신을 얼마나 열어 보일 것이냐,
나의 삶 가운데 그 친구의 존재를 얼마나 받아들일 것이냐, 도움이 필요한 경우 어느 정도나 그 친구에게 도움을 청할 것이냐가 결정된다.
“친구로 삼고 싶은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있나?”라고 자기 자신에게 물은 적이 있는가? 예수께서는 자신에게 그런 질문을 던지셨고 신중한 선택의 결과,
앞으로 사명을 수행하면서 겪게 될 역경을 함께 헤쳐 나가기에 적합한 자기 편을 가까이 두실 수 있게 되었다. 당신도 그렇게 하라. 신중하게 하라.
일을 할 때나 사람들과 접촉할 때나 우정을 나눌 때, 상대가 우연히 알게 된 사람인지 아니면 당신이 선택한 사람인지 유의하라. 둘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다.
당신이 신중히 선택하여 평생 관포지교 (管鮑之交)를 나눌 진정한 친구가 최소한 몇 사람은 있도록 힘쓰라.
윌리엄 보세이 /
관포지교 管鮑之交 :
아주 친한 친구 사이의 사귐을 이르는 말. 중국 춘추 시대의 관중과 포숙아의 우정이 아주 돈독하였다는 고사에서 유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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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안보일 때 이렇게 하십시오
1. 사진이 절반만 보일 때는 화면을 다시 한번 여십시오.(Refresh 단추 클릭)
2. 어떤 사진 한 장이 안보이고 X 표가 보일 때는 그림 위에 마우스포인터를 올리고 오른쪽 마우스를 클릭한 후 메뉴 중 Show Picture 를 클릭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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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받기 위해 기다리는 수단 주민들
2일(현지 시간) 수단 라우로(Lauro) 마을에서 다딩가족 주민들이
세계식량계획(WFP) 직원들이 나눠주는 음식을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먹을 것이 없어요…’
2일(현지 시간) 수단 라우로(Lauro) 마을에서 다딩가족 주민들이
세계식량계획(WFP) 직원들이 나눠주는 음식을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모스크바 폭탄테러 범인은 10대 ‘블랙 위도스’
지난달 29일 40명을 숨지게 한 모스크바 폭탄테러 용의자로 지목된
18살 소녀 젠네트 압두라흐마노바가 남편인 우말라트 마고메도프와 함께
권총을 들고 있다. 사진은 러시아 <코메르산트>가 공개했으며,
남편은 지난해 12월 러시아군에 살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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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흑산도 홍어가 애기 가진 여인네처럼 입맛당기는 한주간이었다. 미국 땅 어디에 흑산도 홍어가 있을까? 사진으로라도 마음을 달래려는 심사.
홍어는 삭혀먹어야 제맛이 난다. 삭힌다는 말을 숙성이라 말하기도한다. 상식적으로 숙성 온도는 0도에서 3도 사이.
저 유명한 영산포에서 삭혀서 내는 홍어는 바로 이 상태에서 보름을 지낸 것이라고 한다.
우리가 먹는 홍어는 삭힌 것이지 썩은 것, 부패한 것은 아니다. 그래서 홍어를 삭히는데는 온도가 생명이다. 옛날 선조들은 적당하게 ‘느낌으로’ 두엄더미 속에 넣어두거나 짚으로 덮어서 삭혔다. 지금은 ‘과학적으로’ 온도와 기간을 적정하게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개선되었다.
삭혀진다는 것과 썩는 것은 근본적으로 차이가 있다. 하나는 먹는 것이요, 하나는 버리는 것이다. 하나는 탄생이요, 하나는 소멸이다.
우리네 인생은 어떤가? 우리 삶도 잘 삭혀진 맛을 지녀야하리라.
슬픔을 삭히면서, 때로는 분노를 삭히면서 우리는 보다 성숙한다. 그러나 마음과 몸이 썩어서는 부패의 냄새를 풍길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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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work Box의 3월 인터넷 보안 분석에 따르면 한국이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인터넷 바이러스 생산국이 되었다.
한국은 31%의 악성코드 생산국으로 2월달의 8.9%에서 크게 상승했다. 이러한 급격한 상승은 전 세계로 피싱 메일을 보내는데 사용된 공격당한 PC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미국은 9.34%로 2월과 비슷한 수치를 보였으며 브라질 6.04%, 중국 5.05%, 인도 3.86%를 보였다.
한국은 또한 해킹 침입 횟수에서도 12.46%를 기록해 미국의 11.94%를 누르고 불명예스러운 1위를 기록했다. 한국에서는 최근 2천만명의 개인 정보가 유출되었다는 뉴스가 나오기도 했다.
지난달 스팸 수준은 중간 정도 수준으로 총 스팸 메일량은 미국이 9.7%로 약간 증가했고, 다음이 인도 6.6%, 브라질 5.5% 그리고 한국이 5%를 차지했다.
Network Box의 Simon Heron 인터넷 보안 전문가는 "3월달에 한국에서 악성코드에 취약한 PC가 증가한 것은 한국에 활동중인 바이러스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최근 몇 달 간 한국 내 악성코드가 증가하고 있으나 3월은 전 세계적으로 증가 추세이다."라고 진단했다.
한국에는 유독 바이러스에 감염되거나, 부정 침입자의 원경 조종 소프트(백 도어)에 걸려 든 채, 사용자가 눈치 채지 못하고 방치 된 컴퓨터인 좀비 PC가 많다. 이들 좀비 PC는 스팸 메일 발송, 해킹 공격, DDoS 공격에 이용된다.
국내 무료 보안 백신은 무려 9개나 있고, 쇼핑몰 및 은행 웹 사이트에 가면 해킹 보안, 키보드 보안, 방화벽을 항상 설치하여 실행해 주는데 왜 이런 결과가 나오는 것일까? 우리 나라가 브로드밴드가 활성화 되어 있고 PC 숫자가 많다고들 이야기 했지만, 이제 유럽이나 아시아 다른 나라들도 우리 만큼 초고속 인터넷 쓰고 PC 숫자 많다.
큰 원인 중에 하나가 바로 액티브X 플러그인의 오용이다. 현재 국내에 발급된 코드사인 인증서는 수 천장, 각 회사가 한개씩 액티브X플러그인을 만들어도 수 천개다. 베리사인 코드사인 인증서의 유일한 주수입원이 한국이다.
게다가 한국에서는 공공 기관, 은행 등에서 액티브X 플러그인을 제공하니 어쩔 수 없이 윈도우스 관리자 계정을 써야 하고 이러한 신뢰를 밑바탕 삼아 국내 수 천 개의 액티브X 콘트롤이 쉽게 설치된다.
그러다 보니 이게 악성인지 양성인지도 판별이 안 되는 사태가 수두룩하게 일어난다.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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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종교 좋은 사회(예영커뮤니케이션)’라는 제목의 이 책은 종교의 정신적·영적 불가지(不可知)영역을 제외하고, 객관적인 자료들을 바탕으로 종교 전체의 사회기여도를 측정했다.
이 책에 나오는 통계자료들은 종교가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고스란히 수치화해 주로 은밀한 가운데서 선을 행하라는 가르침에 따라 사회적으로 잘 드러나지 않던 종교의 사회공헌도를 확인할 수 있게 한다.
김홍권 한국종교사회윤리연구소장이 저술한 이 책에는 복지시설, 국내외 구휼활동, 의료복지시설, 교정(敎正)복지, 사회교육사업 등 사회복지분야 뿐만 아니라 헌혈자, 골수·장기기증자, 호스피스 봉사자 등 헌신적인 이웃사랑에 참여하는 종교인들의 분포도까지 망라해 조사했다.
또 개신교, 천주교, 불교 등 종교별 교세·인구현황으로부터 시작해 해외선교사 활동, 종교별 집회참여율과 명목상 신자비율, 신앙심의 정도, 성직자 자질과 만족도, 종교별 경전 읽기와 기복신앙, 절대자 심판설과 천국(극락)에 대한 신뢰도 등 각 종교별 특징도 수치화했다. 그리고 11개 생활관련 특별범죄 종교인 분포와 음주·흡연문화의 차이 등 부정적인 면도 가감없이 분석·조사했다.
분석 결과 3대 종교를 중심으로 사회복지와 구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교단체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대북지원과 해외빈국 원조도 종교단체들의 영향력이 클 뿐 아니라 빠른 속도로 그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종교단체들 중 천주교의 비중은 거의 모든 분야에서 절대적이었다.
△‘종교는 사회복지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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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1-1> 3대 종교의 국내외 구휼활동. 파란색 부분으로 나타나는 개신교가 대부분 활동에서 절반을 넘어서는 활동을 보이고 있다. |
△‘살과 피를 나누는 사랑’에도 종교인들이 더 적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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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1-2> 종교기관별 헌혈자 비율과 골수 및 장기기증자 현황.
표에서 헌혈자 비율은 종교기단체를 통해
헌혈에 참여한 사람들만
조사해 전체(100%)가 종교인들로만 구성돼 있으며,
장기기증자의 경우에는 기증자 전체를 대상으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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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를 만나기 전에
나는 빈 들판을 떠돌다 밤이면 눕는
바람이었는지도 몰라
그대를 만나기 전에
나는 긴 날을 혼자 서서 울던
풀잎이었는지도 몰라
그대를 만나기 전에
나는 집도 절도 없이 가난한
어둠이었는지도 몰라
그대를 만나기 전에
나는 바람도 풀잎도 어둠도
그 아무것도 아니었는지도 몰라
-안도현 시인의 <그대를 만나기 전에>
봄이 오기 전에
우리는,
바람도 풀잎도 어둠도
그 아무것도 아니었는지도 몰라.
봄이 오기 전엔
기쁨도 소망도 사랑도
그 아무것도 아니었는지도 몰라.
빈 들판을 떠돌다 밤이면 눕던 바람이여
긴 날을 혼자 서서 울던 풀잎이여
집도 절도 없이 가난했던 희망이여
이제는 일어나 노래하라.
이제는 기뻐하고 기뻐하라.
이제는 푸른 둥지를 틀라.
오라, 그대 봄날이여!
오라, 그대 희망이여!
오라, 그대 사랑이여,
아름다운 봄날,
날마다 평안입니다.
날마다 기쁨입니다.
날마다 사랑입니다.
눈이 시리도록 하얀 목련 꽃처럼,
환한 하루 되시길 빕니다.
- 박선희 시인의 <아름다운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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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통위가 악성코드 제거 기능이 좋은 프로그램 15개를 선정해 공개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009 하반기 악성코드 제거 프로그램 실태조사' 결과, '09년 상반기에 비해 설치 시 동의확인, 실시간 검사 등의 주요 기능을 제공하는 제품의 비율이 늘어났으며, 악성코드 치료율이 높은 제품도 다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15개 제품은
▲네이버 PC그린[NHN/무료]
▲다음 툴바[다음커뮤니케이션/무료]
▲바이러스체이서 (5.0/7.0)[에스지알아이유/무료(2종)]
▲바이로봇 데스크톱[하우리/유료]
▲알약[이스트소프트/무료]
▲엑스피드 알약프리미엄[LG파워콤/ISP 무료]
▲PC닥터플러스[유에스엔코리아/유료]
▲엔프로텍트AVS2007[잉카인터넷/유료]
▲PC닥터[보안연구소/유료]
▲PC지기CIS[비전파워/유료]
▲쿡인터넷 닥터[KT/ISP무료]
▲TC스파이닥터[프리아이커뮤니케이션/유료]
▲V3(365 클리닉/Lite)[안철수연구소/유·무료(2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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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인 말을 하면 우리의 뇌는
못하는 이유를 열심히 찾는다.
해결할 수 있는 상황이어도 그쪽으로는
생각하지도 않고 할 수 없는 자료만 찾아낸다.
그 결과 '안 된다', '불가능하다'고 확정한다.
가능한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말부터 하자.
'잘 풀린다'는 한마디로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도 있다.
낙천적인 말로 두려움과 불안을 없애면
뇌는 차차 긍정적인 말을 찾으려고 한다.
이어서 자신감이 솟아나면 자기도 모르게
어려움이 어려움으로 느껴지지 않는다.
"어떤 일이든 나에게 도움이 된다."
"노력하면 내가 해결하지 못할 일은 없다."
이렇게 말을 하면 두려움이
물러날 뿐 아니라 말하는 대로 이루어 진다.
실례를 들어보자.
미국에 슈퍼마켓 체인점을 2,000개나 갖고 있는
페니(J.C.Penney)에게 그의 아버지는 임종자리에서
"너는 반드시 해낼 거야"라는 말을 남겼다고 한다.
당시 그에겐 유형 자산이나 현금이 없었으며
교육조차 제대로 받지 못한 처지였지만,
그 순간부터 페니는
왠지 어떻게든 성공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한다.
페니의 체인점은 수많은
불가능한 상황과 낙담의 순간을 딛고 태어났다.
페니는 의기소침 할 때면 아버지의 유언을
떠올리곤 했으며,그러면 직면한 문제를 어떻게든
돌파해 나갈 수 있다는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고 한다.
그러나 큰 재산을 모은 후 그는 대부분의
동년배들이 이미 오래 전에 퇴직했을
나이인 58세에 모든 것을 잃고 말았다.
한창 때가 지나 빈털터리가 되어 버린 것이다.
게다가 다시 희망을 걸어
볼 만큼의 재산마저도 남아 있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또 다시 아버지의 유언을 떠올렸고,
이제는 습관처럼 되어버린 승리감을 이내 되찾았다.
그는 다시 재산을 모았으며, 불과 몇 년 사이에
이전보다 더 많은 점포를 운영하게 되었다.
페니는 자아 이미지에 자신이 성공할 사람이라는
심오하고 굳건한 신념을 새겨 넣어
그것을 든든한 기반으로 삼았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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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을 방문하여 성지순례를 하거나 관광을 하는 사람들이 꼭 들리는 곳은 예루살렘일 것입니다. 예루살렘을 방문한 사람들은 예수님이 묻혔던 무덤을 보기를 원합니다. 이 때 관광 가이드가 안내하는 곳이 두 군데라고 합니다.
하나는 ‘정원 무덤’입니다. 예루살렘 북쪽에 위치한 이곳은 두개골과 같이 생겼다고 해서 두개골 언덕이라고 불렀고 또 이곳을 골고다 언덕으로 간주하였습니다. 성전에서 제사장들이 제물을 잡던 곳은 제단 북쪽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어린 양’인 예수님도 이곳에서 죽임을 당했을 것이라는 것이 그곳을 예수님의 무덤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논리입니다. 그러나 최근 고고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그 무덤의 형태는 1세기의 것이 아닌 주전 7,8세기경의 무덤이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는 ‘성묘 교회’입니다. 그러나 요한복음에 의하면 예수님의 무덤은 성 밖에 있다고 했는데 이곳은 성 안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그곳을 예수님의 무덤이라고 생각하고 간 사람들은 또 다시 혼란에 빠집니다. 그러나 성묘 교회를 예수님의 무덤으로 주장하는 사람들은 성전의 북쪽 성벽 위치가 1540년경에 바뀌는 바람에 무덤이 성안으로 들어오게 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살로메가 죽은 예수님의 몸에 향품을 발라 드리기 위해 예수님께서 묻히신 무덤으로 갔습니다. 그들은 두려움과 떨림 속에서 그리고 무덤을 막고 있는 돌을 어떻게 굴릴 것인가 하는 걱정을 하며 갔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무덤을 막고 있던 커다란 돌은 이미 굴려져 있었고 무덤을 지키던 군인들도 보이지를 않았습니다.
조심스럽게 무덤 안으로 들어간 이 여인들은 그만 놀라고 말았습니다. 그들이 만나고자 했던 예수님의 시신은 보이지 않고 그의 몸을 쌌던 세마포 만 개져 있었습니다. 그 여인들은 그만 근심하며 걱정하고 있는데 찬란한 옷을 입은 사람이 “어찌하여 산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고 말하면서 예수님의 부활의 소식을 알려 주었습니다. 그곳은 바로 죽은 예수님이 계신 곳이 아니라 예수님이 부활하신 빈 무덤이었습니다.
2000년이 지난 지금 어느 곳이 예수님의 무덤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그러나 지금 우리가 아는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은 예수님이 계시던 그 무덤은 빈 무덤이라는 것입니다.
어느 곳이 예수님의 무덤인들 어떻습니까? 그것은 이미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지 않습니다. 죽은 예수님의 유골이 있을 때에야 그 무덤이 중요한 가치가 있는 것이지 이미 죽은 예수님이 부활하신 다음에야 그 무덤은 무덤으로서의 아무 가치도 없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죽은 예수님]을 찾아 방황하지 말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야 합니다.
어떻게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날 수 있을까요?
1. 첫째는 예수님께서 친히 제자들을 찾으셨다고 했습니다.(Jesus found you before you knew Him.)
우리가 즐겨 부르는 찬송 90장에 이런 가사가 있습니다.
- 주 예수 내가 알기 전 날 먼저 사랑했네
- 그 크신 사랑 나타나 내 영혼 거듭났네
물론 백부장처럼 먼저 주님을 찾아 간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예수님께서 먼저 찾으셨습니다.
지금 우리 주변에 예수님은 성령으로 충만해 계십니다. 언제든지 마음의 문을 열고 예수님을 모셔 들이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 지금 영접합니다. 나에게 들어오소서 라고 기도하면 그 분은 누구에게나 들어가, 만나주십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예수님을 만난 사람에게 반드시 하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2. 나를 따르라.( Follow Me)
예수님께서는 여러 제자를 처음 만날 때 “나를 따르라”고 하셨습니다. “나를 따르라”는 말씀은 듣는 사람에게 엄청난 부담을 주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처음 만나는 사람들에게 이런 부담스러운 말씀을 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예수님과의 만남, 예수님과의 사귐에는 반드시 ‘마음을 바꾸는 것’과 ‘삶을 바꾸는 것’이 동반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3.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I will make you fishers of men)
예수님과 참된 만남을 가진 제자들이나 사람들은 그 삶이 변화되었습니다. 바로 예수님처럼 변해 갔습니다. 이전에는 먹고 살기 위해 살던 사람들이 이제는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 살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자신의 목적을 가지고 자신을 위해 살던 사람들이 이제는 하나님의 목적을 가지고 하나님을 위해, 다른 사람들을 위해 사는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육신의 눈만 가지고 살았는데 이제는 영의 눈을 열고 사는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영혼구원의 열정을 가지고 살게 되는 것입니다.(장재언)
“천사가 여자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희는 무서워하지 말라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너희가 찾는 줄을 내가 아노라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가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가 누우셨던 곳을 보라” (마2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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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그리스도의 복음을 효율적으로 전할 수 있을가?
선교의 다섯 가지 기본 원칙을 다루고자 한다.
토마스 왕(Thomas Wang) - 중국 북경 출생, 윌리엄 캐리대학에서 문학박사, 골든 콘웰 신학교에서 신학박사 수여. 중국기독선교회(CCM) 창설 및 15년간 사무총장 역임, 로잔 세계 선교운동 국제 총무. 기독교 21세기운동 창안, 현 국제 총무로 미전도 종족 복음화를 위해 사역 중.
1. 개척 선교
첫 번째, 선교개척에 관한 것이다. 특히 랄프 윈터는 개척 선교를 “전선의 선교(Frontier Mission)”라고 했다. 가서 아직도 복음을 듣지 못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는 로마서 15:20절 말씀에 귀 기울이자.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곳에서는 복음을 전하지 않기로 힘썼다고 했다.
어떤 도시나 마을에 예수의 이름이 전파된 곳은 가지 않고 그러지 않은 곳을 찾아갔던 개척자들. 이것이 오늘날 교회들이 따라야 할 선교의 본이라고 생각한다.
어느 날 한 목사가 내게 말하기를 우리 교회가 다음 달에 선교사 가정을 파송하게 되었는데, 홍콩으로 보낸다고 했다. 홍콩은 1,200개의 교회가 이미 있는 곳이다. 18개의 신학교도 있으며, 300여개의 선교단체들이 우글거리고 있다. 아직도 그곳으로 미국선교사들을 보내면 되겠는가? 많은 교회들이 선교운동을 하는 것은 감사하지만, 지혜롭지 않게 하고 있다. 우리는 선교자원과 선교사를 어디에 보내는 것인가 하는 문제가 굉장히 중요하다. 복음을 듣지 못한 곳에 선교사를 보내야 할 것이다.
2. 종족단위 선교
둘째, 종족 단위로 복음을 전해야 한다. “People Group"이란 말을 들었을 것이다. 맥가브란 박사로부터 시작해서, 랄프 윈터가 이 ”People Movement"에 대해서 강조한다.
세계의 모든 교회들이 이것을 이해하기 시작했다. 지난 20-30년 동안 이 아이디어가 선교하는 이들에게 하나의 모토가 되었다. 우리는 족속에게 복음을 전해야 한다. 이들 안에 교회 개척을 시작해야 한다. 그래서 사람들이 타문화 상황 극복 노력을 할 것 없이 자기 족속에게 복음을 전하도록 해야 한다. 모든 족속마다 자체 안에 교회가 있어서 복음 전도가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
어떻게 족속 단위로 복음을 전할 수 있는가? 20%정도의 기독교 신자들이 이 족속 안에 있다면, 이 종족은 이미 복음 전도가 되었다고 본다. 왜 그런가? 20%의 살아있는 신자들이 나머지 사람들을 전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선교사들은 이들과 함께 교회를 개척하는 일에 힘을 써야 한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로 자기 족속들을 전도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늘날 새로운 생각은 선교사들이 한 사람 한 사람 전도하는 것을 선교로 간주하지 않는다. 선교사는 주도권을 쥐고 이미 살아있는 신자들에게 불을 붙여서 그들로 하여금 자기 족속을 전도하게 하는 것이다.
한 사람 한 사람을 다 전도할 수는 없다. 우리는 처음 시작만 하고, 그들을 돕고, 격려하고 훈련시켜 자기 백성을 전도하도록 하는 것이다.
3. 총동원 선교
셋째, 총동원(Total Mobilization)이라고 할 수 있다. 모든 교회 성도들이 이 선교에 참여해야 한다. 우리가 선교에 대해서 말할 때, 우리는 두 가지 종류의 신자들을 말할 수 있다.
하나는 가는 사람이고, 또 하나는 보내는 사람이다. 모든 교회 신자들은 이 둘 중에 하나에 속해야 하며 중간은 없다. 어떤 형제는 보내는 일에 부름 받았을 것이다. 이들은 계속 기도하고 지원해야 한다. 어떤 형제는 가는 일에 부름을 받았을 것이다. 모든 교회 성도들은 이 두 종류에 연루되어야 한다. 나가는 신자가 아니면 반드시 보내는 신자가 되어야 한다. 세 번째 종류의 신자는 없다. 어떤 신자들도 나가거나, 보내는 사명이 없다고 말할 수 없다. 이것은 비 성경적인 것이다. 가거나, 보내는 사람이나 하나님 앞에서는 똑같은 가치가 있다고 했다.
많은 성도들이 선교는 선교사가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저 교회를 지키는 것으로 자기 역할을 다 했다고 생각한다. 이들은 결코 나간 선교사들과 동일한 책임량을 하나님께 받은 사실을 잊어버리고 있다.
이 두 종류의 사람들은 하나님께 많은 책임을 나누어지고 있는 것이다. 군사들이 전방으로 나가 전쟁을 할 때 이들은 많은 보급 물자가 필요하다. 탄약, 식량, 물, 기타 물자들이 필요하다. 우리는 교회 신자들을 교육해야 할 필요가 있다. 아무도 그냥 있을 수는 없는 것이다.
아무도 나는 주님께 부르심 받지 않았다고 말할 수 없다. 대다수의 성도들이 선교에 대하여 무관심하다. 이것이야말로 선교를 후퇴하게 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우리는 선교 사역을 교회의 부분적 노력으로 하나로 보아서는 안 된다.
4. 협력 선교
네 번째, 협력이다. 이 용어를 랄프 윈터 박사에게서 많이 들었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선교에 관한 많은 지혜를 윈터 박사에게 주셨다. 그는 모든 사람보다 5년은 먼저 생각한다. 그래서 반대도 많이 받는다. 지금 랄프 윈터에게 동의하지 않으면, 10년 후에는 동의하게 될 것이다.
그는 벌써 모달리티(modality)와 소달리티(sodality) 개념에 대해서 말한 바 있다. 먼저 이 둘은 교회와 선교단체(parachurch)의 개념이다. 선교단체란 교회를 돕는 것이며, 교회를 섬기는 종이다. 이것을 선교단체 운동이라고 한다. 이런 것이 성경에 있는가?
사실은 초기부터 교회를 돕는 무리들이 있었다.
초대교회 예루살렘교회와 안디옥 교회가 그런 경우이다. 안디옥 교회는 선교팀을 파송했다. 바울과 바나바는 교회에 의해 보냄을 받았고 선교 여행을 떠났다. 그리고 그들은 다시 교회로 돌아와서 보고를 했다. 이들은 실제로 교회의 확장이었다. 교회를 섬겼던 것이며, 교회에 셈을 할 필요가 있었다. 그들은 교회의 연장이었다. 이들은 전도하고 교회 개척하는 팀이었고, 하나의 선교단체 그룹이며, 소달리티라고 할 수 있다.
교회 초기역사부터 교회와 선교단체의 선례가 있었다. 그리고 중세에 와서도 동일했다. 교회가 있고 수도원들이 있었다.
수도원은 무엇을 했는가? 두 가지 주요한 일은 성경을 손으로 복사하는 일이었고, 오늘날의 성서 공회와 비슷한 일을 했다.
두 번째는 수도사들을 훈련시키는 일이었다. 그들의 선교사를 훈련한 것과 마찬가지였다. 성서 공회요 신학교였던 것이다. 이들은 선교단체 가운데 하나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중세시대에도 교회와 선교단체가 공존했다는 사실이며, 오늘날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이것은 하나님의 두 팔이다.
세계 선교를 위해서 오늘날도 성서 공회가 있고 신학교가 있고, CCC와 빌리그래엄 센터가 있다. 이들의 목적은 교회를 섬기는 것이다.
다른 말로 모든 선교단체 집단은 교회 중심적이 되어야 한다. 그들의 목적과 목표는 교회의 유익을 위해서 집중되어야 한다. 교회와 선교단체가 긴밀한 관계를 가져야 한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때로 이 둘은 서로를 이해 못하고, 진짜 목적을 잊어버릴 때가 있다.
5. 새로운 선교 구조
다섯째, 누가복음 5장 37-38절에 보면 새 포도주와 새 부대의 비유가 나온다.
선교구조에 대하여 말해 보겠다. 어떤 교회에서는 선교 구조는 별로 중요하지 않고 성령의 역사가 중요하다고 보기도 한다. 어떤 교회는 지나치게 조직이나 구조에 과민한 경우도 있다. 사실 성령께서는 너무 조직을 강조하는 교회들에게 역사 하셔야 한다.
그러나 사실 구조는 하나님의 일을 추진해 나가는데 굉장히 중요하다. 우리가 공동 목적을 향해서 우리의 노력을 집중해야 한다. 주님께서 오늘 구조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아무도 새 포도주를 낡아진 부대에 넣는 사람은 없다. 그러면 터질 것이다. 새로운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한다.
우리 교회의 선교구조는 계속 발전해 나가야 한다. 새로운 새 시대의 필요에 응해야 하는 것이다. 기본 원칙은 같다. 그러나 구체적인 접근방법은 달라져야 한다. 새 부대는 새 술을 받아야 한다.
어떻게 하면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가?
허드슨 테일러가 중국에 왔을 때, 쉽지는 않았다. 그러나 양식은 단순했다. 한 손에 성경을 들고 한 손에는 약을 들었다. 그리고 거리의 병든 아이들에게 약을 주고 치료해 주었다. 아이들의 병이 낫는 것을 보고 부모들이 선교사에게 와서 감사했다. 그래서 약을 가지고 복음의 접촉 점을 찾았다. 어린아이들을 통해서 그들의 가족 안으로 들어갔다.
오늘날도 적용될 수 있다. 그러나 세계는 변화되고, 점점 교육열이 강해지고, 사람들은 지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그러므로 선교사의 접촉 방법도 날마다 개혁을 해야 한다. 그리고 보통사람들에게 접촉하도록 하고, 지적인 사람들에게도 접촉하고, 학생 운동에도 관여하고, 다른 종교 지역에도 접촉해야 하고, 또한 정치적 상황의 변화 속에서 어떻게 복음을 전할 것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우리는 계속해서 새롭고 새로운 가죽 부대를 만들어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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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초계정이 두 동강이가 나 많은 군인들이 생사를 모른 채 수장되어있다. 부모나 직계 가족들의 마음이 얼마나 아플까. 적절한 표현을 찾지 못하겠다. 그런데 유족들이 군부대에 몰려가서 다짜고짜로 출입금지 지역을 쳐들어가겠다고 몸싸움을 하고 내 아들을 살려내라고 삿대질을 하며 몸부림을 치는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더하게 한다.
이 모습을 뉴스에서 본 우리 딸이 '한국 사람은 슬픔을 삭히는 법을 좀 배웠으면 좋겠다"고 혼자 말한다.
그런 것 같다. 내가 당하는 슬픔이 세상에서 가장 큰 슬픔 같고 내 억울 함이 세계 역사에 가장 큰 사건인 것처럼 느껴지는 것은 사실이다. 그렇다고 혼자 사는 세상도 아닌데 내 슬픔, 내 억울함을 그대로 표현하고 휘저어버리면 남는 것이 무엇일까? 삭히고 삭히다 썩어 두엄이 되면 그제야 그 슬픔이 약이 되는 것이 아닐까.
작품의 세계도 그런 것 같다. 날 땡감 같은 글은 쓰고 떫고 쏘기 때문에 읽기가 싫어진다. 잘 삭힌 글. 희노애락을 잘 삭혀 술술 나오는 가래 떡 같이 된 작품은 사람을 그 웅덩이에 푹 빠지게 한다. 억지가 없으니까.
시간이 꽤 지난 김사인 시인과 도종환 시인의 시집을 열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김사인 시인은 무려 19년 만에 뼈마디에 녹아 들어 푹 삭힌 시들을 모았고, 또 도종환 시인은 세속 도시를 떠나 산속에 들어가 정진한 시편들을 모았다.
김사인의 시집에는 생의 헐벗은 노숙이 애틋하게 담겨 있다. 그가 보기에 우리네 한 생이란 노숙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니 노숙자끼리 서로 연민의 정으로 감싸 안고 가만가만 토닥 일 일이다. 힘겹게 지나가는 생은 그리하여 새로운 힘을 얻는다. 그 힘이란 같이 아파 본 사람들만이 위로하고 위로 받을 수 있는 정결한 아름다움의 근원이다.
헌 신문지 같은 옷가지들 벗기고/ 눅눅한 요 위에 너를 날것으로 뉘고 내려다본다/
생기 잃고 옹이진 손과 발이며/
가는 팔다리 갈비뼈 자리들이 지쳐 보이는구나/
미안하다/
너를 부려 먹이를 얻고/
여자를 안아 집을 일구었으나/
남은 것은 진땀과 악몽의 길뿐이다/
또다시 낯선 땅 후미진 구석에/
순한 너를 뉘였으니/
어찌하랴/
좋던 날도 아주 없지는 않았다만/
네 노고의 헐한 삯마저 치를 길 아득하다/
차라리 이대로 너를 재워둔 채/
가만히 떠날까도 싶어 묻는다/
어떤가 몸이여
( 노숙 전문)
2005년 현대문학상 을 수상한 노숙 을 포함해 67편이 수록된 이번 시집은 과작의 시인이 공들여 빚어낸 절창들로 가득 차 있다.
자동차 굉음 속/
도시고속도로 갓길을/
누런 개 한 마리가 끝없이 따라가고 있다/
살아 돌아갈 수 있을까/
말린 꼬리 밑으로 비치는/
그의 붉은 항문
( 귀가 전문).
고속도로 갓길,
그 위험한 길을 걸어가는 개의 신세나 노숙의 인생길은 같다.
도종환 시인은 몸이 고장 나서 도시에서 벌이던 모든 일을 그만두고 충북 보은의 산속으로 들어갔다. 그곳에서 홀로 장작 패고 채마 가꾸며 시를 썼다.
그에게 이 생활은 우주의 일체를 깨달아 진리의 성채에 이르는, 해인(海印)으로 가는 길과 다르지 않았다.
심신에 병이 들어 쫓기듯 해인을 찾아간다/
애초에 해인에서 출발하였으니/
돌아가는 길이 낯설지는 않다"( 해인으로 가는 길 부분)
무릇 모든 중생이 해인에서 출발했으나 저잣거리에서 이리저리 채이며 상하고 왜곡되고 독해지고 악해졌다. 돌아갈 의지만 있으면 애초의 자리로 가는 길은 시인의 성찰처럼 그리 낯설지 않다. 하지만 그 일이 생각처럼 녹록하지는 않다. 홀로 정진하며 생의 독기를 제거하는 일은 지극한 외로움과 그리움을 견디어야 하는 일이다.
슬픔이여 오늘은 가만히 있어라/
머리칼을 풀어헤치고/
땅을 치며 울던 대숲도/
오늘은 묵언으로 있지 않느냐/
탄식이여 네 깊은 속으로 한 발만 더 내려가/
깃발을 내리고 있어라 오늘은/
나는 네게 기약 없는 인내를 구하려는 게 아니다/
더 깊고 캄캄한 곳에서 삭고 삭아/
다른 빛깔 다른 맛이 된 슬픔을/
기다리는 것이다
(슬픔에게 전문)
슬픔을 삭히고 삭혀 다른 빛깔 다른 맛이 된 그것으로 인해 비로소 기다림을 완성할 수 있다.
산속에서 몸을 고쳐 다시 세상으로 내려온 시인은 시집의 인세를 베트남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한다.
시인은 "다시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고 시를 만날 수 있게 된 것은 내 힘이 아님을 알기에 그 시로 인해 생긴 이익은 세상 사람들을 위해 나누어주어야 맞다"고 시집 말미의 산방일기에 적었다.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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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미153` 이을 국민볼펜 개발
창립 50주년 맞아 종합문구상사로 도약
문구업체 모나미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모나미153볼펜을 이을 차세대 국민 볼펜을 개발했다.
송하경 모나미 사장은 29일 "차세대 국민 볼펜을 내놓기 위해 3년간 연구한 끝에 제품 개발을 완료했다"며 "현재 상용화를 위한 막바지 테스트만 남겨두고 있어 오는 6월이면 출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중성(中性)펜과 유성(油性)펜의 장점을 살리는 데 개발의 초점을 맞췄다.
볼펜은 잉크 성질에 따라 크게 세 가지로 나뉘는데, 유성펜은 볼이 달려 있어 오래 사용할 수 있지만 유성 잉크를 사용해 찌꺼기가 나오는 문제점이 있다. 반면 기름과 알코올을 혼합한 중성펜(일명 젤러펜)은 찌꺼기는 없지만 잉크가 증발하거나 역류해 수명이 짧은 단점이 있다.
송 사장은 "유성펜처럼 빠른 필기가 가능하면서도 중성펜처럼 잉크 찌꺼기가 전혀 나오지 않는 제품을 개발했다"며 "특히 모나미153의 뒤를 잇고자 디자인은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했다"고 설명했다.
모나미 에프엑스제타(FX Zeta)로 불리는 이 제품은 0.7㎜ 볼을 탑재했고 잉크는 특수 제작한 유성 잉크 F5를 사용했다. 몸통은 엄지와 검지의 밀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사각형을 변형하고 손잡이는 고무를 씌워 쏠림 현상을 방지했다. 가격은 1000원 안팎. 다른 제품보다 완성도가 높아 34억5000만개가 팔린 모나미153 기록에 도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모나미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종합문구상사로 도약할 방침이다. 모나미는 현재 전 세계 70개 딜러에 필기구를 공급하고 있는데, 앞으로 국내 중소기업 제품도 함께 수출하겠다는 복안이다.
앞서 모나미는 사무용품 유통 서비스 프랜차이즈 `모나미 스테이션`을 론칭했고, 디자인 프린팅 서비스 업체 `디자인 팩토리`를 운영 중이다.
국내 필기류 시장은 컴퓨터와 인터넷이 발전하면서 1990년대 들어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다.
송 사장은 "필기구 업체도 이제 단순 제조만으로 버티기 어려운 시대를 맞았다"며 "기존에 존재하지 않던 신개념 펜을 개발하고 업종을 다각화해 50년 뒤에도 모나미가 변함없이 사랑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모나미는 지난해 매출 2176억원, 영업이익 66억원을 기록했다.
- 요한복음 21장 11절 : 시몬 베드로가 올라가서 그물을 육지에 끌어 올리니 가득히 찬 큰 고기가 일백 쉰 세 마리라 이같이 많으나 그물이 찢어지지 아니하였더라. -
볼펜의 대명사로 알려진 모나미 153볼펜은 1963년 5월 1일에 탄생했다. 볼펜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도 기술도 없었던 도산의 위기에서 송삼석 회장이 기도하면서 직접 붙인 이름이다. 모나미의 전신인 광신화학공업사는 1960년에 설립되었다.
회사가 어려워졌을 때 송회장은 기도원에 올라가서 기도했다. 하나님 앞에 자신을 내어 놓고 회개하며 기도했다.
기도하고 난 후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가운데 요한복음 21장 1-14절의 말씀에 영감을 얻었다.
‘베드로가 예수님이 지시한 곳에서 그물을 던졌더니 153마리의 고기를 잡았으나 그물이 찢어지지 않았다’
그는 하나님 앞에서 이렇게 기도했다.
“하나님, 제가 ‘모나미 153’이라는 볼펜을 만들겠습니다. 하나님, 이 볼펜이 모든 사람의 손, 아니 전 세계에 있는 모든 사람의 손에 다 들려지기 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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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 장 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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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종교란 무엇인가 ?
종교는 인생 문제의 「근본(宗) 가르침(敎)」이다.
인생 문제라 함은 사람이 생명을 가지고 살아가면서 부딪히는 모든 문제를 뜻함이다. 그 많은 문제들 중에는 사람이 스스로 노력하면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많지만 인간의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도 있다. 이러한 문제들을 우리는 궁극적인 문제, 근본 문제라고 말한다.
예를 들면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사람은 왜 죽어야 하는가?」
「왜 나는 남자나 여자가 되었나?」
「왜 나는 황인종이냐?」
「왜 한국 땅에서 태어났는가?」
「삶의 의미와 목적은 무엇인가?」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죽음 이후에는 어떻게 되는가?」
「사후의 세계가 있는가? 있다면 그곳에 어떻게 갈 수 있는가?」
「인생에게는 왜 이렇게 많은 고통이 있는가? 고통의 원인은 무엇이며 이 고통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가?」 하는 것들이다.
이상과 같은 근본적인 문제들에 부딪힐 때 인간은 스스로의 한계를 깨닫게 된다. 한계를 느끼는 인간은 절망하여 스스로 파멸의 길을 택하든지, 아니면 초월자나 절대자를 찾게 된다.
사람이 절대자를 만나서, 인생의 궁극적 수수께끼를 해결해 나가는 것을 종교라고 한다.
종교는 인간에게 삶의 의미를 부여해 줄 뿐 아니라, 우주와 역사의 발전 방향을 따라 힘차게 살아가도록 한다. 종교 학자들 중에는 인간의 종교적 본능이 있다고 주장할 정도로 인생과 종교는 끊을 수 없는 관계를 가지고 있다. 모든 피조물 가운데서 유일하게 인간만이 종교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종교는 인류역사의 새벽부터 시작되었고 역사와 더불어 발전하였다.
종교가 발전해 온 과정을 보면 부족한 시대에는 자연숭배, 정령숭배, 토템 숭배, 다신교, 일신교들이 성장했고, 한 단계 더 발전한 것이 유대교, 유교, 인도교와 같은 민족 종교라고 볼 수 있고, 그 다음 단계가 세계적 종교라고 할 수 있는 그리스도교, 불교, 회교 같은 고등 종교의 발달이다.
종교는 인류역사에 지대한 영향을 끼쳐 왔다. 종교는 반드시 문명을 만들었는데, 유대교가 히브리문명을, 기독교가 서구 문명을, 불교가 불교 문명을 힌두교는 인도 문명을, 회교는 이슬람 문명을 애굽의 아문 신 종교는 애굽의 문명을 만들어 내었다.
어떤 종교는 생명이 길고 세계인들에게 널리 확산되었으나 어떤 종교는 단명하였다. 어떤 종교가 인류에게 유익을 줄 때 흥왕 하였고, 교리 적으로 편협하거나 윤리적으로 반 사회적이거나 희망을 주지 못할 때 쇠퇴하였다. 세계 만민에게 유익한 종교가 무엇인가를 분별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일반적인 기준으로 종교의 구성 요건을 찾아본다면, 첫째로, 창시자가 있어야 하고 둘째로, 교리가 되는 경전이 있어야 하고, 셋째로, 신도들의 모임인 공동체가 있어야 한다.
또한 건전한 종교가 되려면 ......
첫째로, 인생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진리가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인생 문제를 해결하기는커녕 오히려 혼란에 빠지게 하고 고통의 짐을 무겁게 하는 사이비 종교는 경계해야 한다.
둘째로, 인류의 이상적 사회를 건설하는데 기여하여야 한다.
자유와 평등과 평화와 정의가 실현되어, 인류 공존 공영과 세계 평화를 이룩하는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
셋째로, 사람이 사람다워지고 사람답게 살도록 가르치는 윤리적 교훈이 있어야 하고 도덕적 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인류역사 속에서 종교적 교리 때문에 종교전쟁을 일으키고, 음란과 퇴폐를 조장하는 반 사회적이고 반 윤리적인 종교들이 많았는데 그런 건전치 못한 종교가 개인과 나라를 망친 사례가 수없이 많았다. 특별히 사이비 종교라고 규정짓는 거짓 종교들은 독버섯처럼 일어나서 극성을 부렸으나, 수많은 사람들을, 패가 망신시키고 결국에는 사라지게 되었다.
참된 종교는 인간의 근본 문제를 해결해서 행복한 생활을 하도록 할 뿐 아니라, 인류역사 발전에 크게 공헌하기 때문에 수천 년 동안 계속 발전하고 확산하고 있다.
지금 사람에게 가장 유익을 주는 종교가 무엇인가?
영원한 생명을 가능케 하는 종교가 무엇인가?
불교, 유교, 힌두교, 회교 기독교 중에서 어느 것인가?
만약에 어떤 사람이 객관적으로 판단해서 기독교라고 말할 때, 그것이 틀렸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기독교에 참 생명이 있다면 그 진리가 무엇일까? (다음 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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