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하량 맞추고 부지런히 한국병원으로 갔다
약속을 너무 미뤘기에 오늘은 꼭 가야했다
바쁘게 가다보니
주문수첩을 챙기지 않았다
전화로 확인하고서
상품챙기고 들어갔는데
반갑게 맞아준다
첨엔 힘든 고객처럼 느껴졌는데...
몇가지만 써본다고 하더니
오늘은 다른것들에 대해 계속물어 온다
시중에서 파는 천연화장품하고 다르냐고 묻길레
그렇다고 했다
얼굴이 많이 좋아졌음을 한눈에도 알 수 있다
물건 팔면서 고맙다고 듣는다면 성공한거다
오늘은 주저없이 가져간다
또다른 고객이 기다린다
급한고객이 아니면 뒤로 미뤄두고
...............................
고객님이 남편이 서울로 발령받아서
월요일에 간단다
원래 외상거래가 없는데
카드취급하지 않기에
할 수 없이 분할로 받는 고객이다
잔액분은 서울가서 구좌로 입금시킨다 하길레
그러라고 했다
안된다고 붙잡을 수 없지 않은가...
하루를 돌아보며 웃을 수 있다는게
참으로 행복하다
오늘작업한 귤들이 출세한 날이다 ㅎㅎ
언니도 나도 딸도 웃었다
출세한 귤들아 하면서 ㅎㅎ
우린 그런곳에 가볼 날이 있으려나???
천국은 예수님땜에 자신 있는데...
그 담높은 곳은 힘이 들겠지
혹 나중에 막내동생이나
VIP로 등재되면 모를까!
아니다 울 딸에게도 기회가 주어지겠지 ㅎㅎ
힘은 들었어도 기분은 좋다
1. 새 날 주심감사
2. 바쁜날이지만 기뻤어요
고객을 흡족케한 날이랍니다
고객님이 자신감을 읽었어요 얼굴에서요
감사해요!
또 한분 아시지요 신랑이 승진발령입니다
이 분도 담 높은곳에 근무하지요
축복해주심 감사해요
우리보고도 서울발령 기대한다 해서 웃었어요
유쾌한 만남주심 감사!
3. 여유를 주셨어요
맘을 다스리는 여유를...
무엇을 하든 주께 영광이 되게하여 주셔요
열린 맘으로 남을 나보다
항상 높게 올려다 볼 수있도록 해주셔요
4. 귤들이 출세 ㅎㅎ
감사합니다! 맛있게 드시고들 건강하시게 해주셔요^^*
5. 온 가족이 건강하게 처소로 돌아왔어요 감사^^*
하나님 오늘도 우리가족과 나의 영혼을 맡깁니다 받아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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