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딸애랑 예배드리고 곧바로 집으로 와선
예전봤던 커피프린스를 연속으로 봤다
깔깔거리며 웃다가
바보상자 앞에 뭘하는가 싶어
그만보자 했더니
오늘 마지막편까지 보고
시험 채점해야니 방해말란다
보아하니 금방은 어림없겠다 싶어
이것저것 하며 왔다갔다 하다
또 다시 주저 앉아 보게된다
보지않았던 장면들이 나온다
딸애에게
너도 저렇게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고 했더니
당연하듯 대답한다
하지만 행동은 따라 하지 말라고 했다
끄덕끄덕 한다
종종 청문회장에 서있는 사람들을
보라고 한다
저 자리에 서있는 네모습 생각해보며
행동하면 될꺼야 ㅎㅎ
1. 새 날 주심감사!
2. 예배에 지각했어요
그래도 우릴 불러주시고 기다려주신 주님감사해요
3. 오늘도 나의 맘과 생각을 붙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얼굴에 웃음으로 가득하게 해주심을요...
4. 딸애가 채점하면서 뭐라 합니다
학부생들에게 미움받게 생겼다고 투덜거리며
교수님들에 맘을 이해하게 된답니다
자기도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감사해요 배움이 무언지 알게해주셔서
5. 온 가족이 건강하게 처소에 있어요 감사해요
하나님! 오늘도 우리가족과 나의영혼 맡깁니다 받아주셔요
'오늘에 감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009.12.22 (0) | 2009.12.23 |
|---|---|
| 2009.12.21 (0) | 2009.12.22 |
| 기쁨 (0) | 2009.12.19 |
| 2009.12.17~18 (0) | 2009.12.18 |
| 2009.12.16 (0) | 2009.1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