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진료는 고통스러웠다
아픔의 고통보단
희망에 말이 아닌 ing란 말이 더 아픈게다
기쁨의 눈물!
감사의 눈물!외엔
잘 울지 않으려 노력하는데...
오늘은 눈시울이 젖어
물리치료샘도 맘이 아팠나 보다
딸애가 보경이네 병원으로 안간다고 야단하지만
갈 수가 없다
얼마나 민망스러운데...
잘 참는편이죠? 녜!
견디다못해 왔죠? 녜!
왜그러셨어요?
이 부윈 얼마전에야 통증이 시작되었어요...
이렇게까지 버티다 온 환자가 처음이란다.............ㅠㅠ
오늘밤만 잘 넘기면 낼부턴
통증이 가라앉을꺼란다
진작 얘기해줌 안되남!
그럼 아파도 룰룰랄랄했을텐데
다큰어른이 아프다고 울고...
증상이 시작되었을떈
병원진료시 말씀드려도
통모른다 하시니
나중엔 나도 모르게 입다물고 있었다
통증이 심각해진것은
얼마전 부터다
그래도 큰 문젠 없나보다^^*
아마있음 알게 하셨을꺼야
서두르라고...
감사해요^^*
치료시간은 걸려도 노력하면
좋은결과 있다고해요^^*
하나님께서 조금만 속도를 빠르게 해주셔요
저 할일많은것 아시죠*^^*
아파서 드러눕는일 없게 해주셔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