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의 과정
탈수를 위한 준비된 버섯 달인물
미음 2일째....모두들 살이 빠졌다고
웃고 울상인 가운데
웃으며 저울에 오르다.....ㅎㅎ
???이게 뭐야!!
저울이 고장인가??
아니 6일을 단식했는데 몸무게가 무려 1.9kg가...
다들 믿기지가 않는다 한다...
하지만 어쪄랴
사실인걸....ㅎㅎ
두통과 가슴통증외엔 너무도 원기가 왕성하다 했더니...ㅎㅎ
근데 신기하게도 다리에 부종이 사라졌다
천왕단을 복용한 기분인가!
두통도 가슴통증도 많이 완하됐다
이제 나의 웃음소리가 5층을 흔든다...ㅎㅎ
멀리 부산서 오신 모매님
다소곧이 옆에와 앉는다
무언가를 듣고픈 시선으로....ㅎㅎ
오는 날부터 절망의 소리만 하더니....
지난 시간에 가버린 아가씨에 대해 얘기해주며
그녀에게 희망이란 말을 하여 주지 못함이
너무도 아쉽다 했다
이왕에 왔으니
믿고 치료를 받아 보라며 울 딸의 치료과정도
얘기해 주었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밥통들의 반란을 잠재우기 위하여 / 죽 1일째 (0) | 2011.03.16 |
---|---|
때밀이아줌마도 사람차별하는 대치동 /밥통들의 반란/미음3일째 (0) | 2011.03.15 |
밥통들의 반란을 잠재우기 위하여 /미음을 먹다 1 (0) | 2011.03.13 |
밥통들의 반란을 잠재우기 위해 /단식 6일째 (0) | 2011.03.12 |
밥통들의 반란을 잠재우기 위해 /단식 5일째 (0) | 2011.03.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