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밥통들의 반란을 잠재우기 위해 /단식 6일째

어울령 2011. 3. 12. 09:00

 

 

 "핀다"

여러가지 한약재로....임동맥온열도포법이라 한다

 

 

복부와 등에 각각 20분씩 온열한다

 

 

퇴원한 아가씨자리에

부산에서 오신 비쩍마른 중년부인이 입원했다

남편의 시중을 받으며 겨우 걸음하는 듯....

 

체증으로 시작된 위장병이

위하수와 위무력증이란 병으로

여기저기 다니다

남편의 의해서 알게된 이곳에서

약을 복용하면서

아주 조금의 희망이 보여서 왔단다

 

5층 병동은 여자들만 있어

휴게실엔 전국구모임이 시시 때때로 있다...ㅎㅎ

 

어떻게 왔냐??

아픈 증상이 뭐냐??

여기에 온 이후에 차도가 있나??....등등으로

 

 

이담엔 여기에 오고 싶지 않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