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여행

[스크랩] 부탄(Kingdom of Bhutan) 여행

어울령 2011. 2. 17. 16:50







부탄(Kingdom of Bhutan) 여행





      Kingdom of Dragon


      스스로를 "두룩~유루" 즉 뇌룡(雷龍)의 나라라 부르는 "부탄(티벳의 끝이라는 의미)"은
      남한의 절반 크기(4만7천 평방km)에 인구 68만 5천명으로 광대한 히말라야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지리적으로 고립된 여건으로 오랫동안 외부와는 격리된 고유의 문화를 지켜왔다.


 
네 자매를 부인으로 둔 부탄 왕 (액자 촬영)
3녀.........2녀............왕..........1녀..........4녀





파로계곡(Paro valley)에 건설된 작으마한 공항에
드룩항공(Druk Air Co.)사가 취항한다.





"드루겐" 사원




▼대승불교의 일파인 "드룩"파의 불교가 이 나라 역사와 국민 생활에 큰 영향을 끼쳤다.
어디를 가나 "다루쵸(經文旗)"가 펄럭이고 사원과 승원을 의미하는 "종(Dzong)"이 있다.
5원소를 의미하는 오색기- 황색 : 대지, 청색 : 물, 백색 : 구름, 적색 : 사람, 녹색 : 식물





풍요와 다산을 기원하는 어디서 본 듯한 그림이 이곳 저곳의 사원벽에 보인다




여기에도 약간 추상적인 그림이...




" 파로 종(Paro Dzong)"
Dzong은 사원이라는 의미이다.
파로 종 뒷편으로 히말라야 연봉이 보인다.





"타 종(Ta Dzong)"




파로 종




파로 종에서 거행하는 종교행사인 "통드롤" 축제










"탁상 종"




"트레시 조에 종"
부탄 불교의 총 본산이며 정부청사가 있다.





"트레시 조에 종"




부탄의 수도 "팀푸" 시가지




"첸데부 쵸르텐"

쵸르텐은 불사리를 봉납한 불탑이다. 이러한 쵸르텐은 깊은 오지에서도 볼 수 있다.
쵸르텐의 모양은 티벳형 : 사각기단에 원형돔, 네팔형 : 원형, 부탄형 : 사각형 이다








붐탕(Boom Thang)마을




"포지카" 계곡의 마을




"트롱사 종"
종 은 요새의 역활을 했으므로 건물벽이 높고 문은 높게 달려있다.




"푸나카 종(Punaka dzong)"
왼쪽은 "요추(어머니 江)" 오른쪽은 "파추(아버지 江)"로 불린다.







정교하고 정성들여 만든 "만다라"




밀교의 우상(?)
-오지에서 만나는 사람들-














▼삶의 무게 만큼 긴 그림자를 끌며 자갈길을 걷는 사람의 모습이 안쓰러워 보였지만,
실은 여러 개의 대나무를 무겁지 않게 운반하는 슬기로운 모습이다.
그가 걸어 온 고단한 과거를 말해 주는 듯한 이 정경이 잔상으로 남아있다.





"왕디" 마을




종이 제조과정은 한지제조과정과 똑 같다.




"신드카 종"(불교학교) 의 학승들의 모습




축제때에는 전통의 활쏘기 대회를 하기도 한다.




부탄은 정부가 외래 문명과 제도로 부터의 오염을 막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입국 비자를 받기가 수월하지도, 비자 수속 비용도 비싼 편이지만 외래인의 호기심으로
여행객이 증가하고 있어 순수하고 소박한 청정지역으로 오래 남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출처 : bumchon
글쓴이 : 범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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