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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보이 '박태환' 아시아 신기록으로 200m 금^^*

어울령 2010. 11. 15. 08:59

 

  • ‘마린보이’ 박태환, 아시아 신기록으로 200m 金 ‘2연패 쾌거’
 

[스포츠서울닷컴ㅣ이성진기자] 역시 한국 수영의 간판이었다

. 박태환(21, 단국대)이 남자자유형 200m에서 아시아 신기록으로 아시안게임 2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태환은 14일(한국시간) 중국 광저우 아오티 아쿠아틱센터에서 진행된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줄곧 선두로 치고 달리다 1분44초80의 아시아 신기록으로 1위에 골인했다.

이로써 2006 도하 아시안게임에 이어 이 종목 2연속 금메달 승전보를 전했다.

 한국 선수로는 네 번째로 수영 2회 연속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낳은 것.

특히 이 종목 연속 우승은 한국선수로는 처음이며 아시아 무대에서도 이와사키 구니히로(일본)에 이어 무려 40년 만이다.

 

좋은 스타트를 끊어 남은 종목에서도 선전이 박태환은 기분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