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호호 웃는 요란스런
웃음에
신호대기중인 차들의 시선이
몰려온다^^*
일명 일용엄니가
입을 열면
아무리 웃음을 참으려 해도
터져 나오는 웃음을
막을 방법이 없다
돈도벌고 일손도 확보하고
일석이조의 행차에서
일용엄니는
보석이다........ㅎㅎ
웃음으로 우릴 젊어지게 하는
일용엄니는
아침부터 돌아오는 시간까지
우리에게 상쾌하고 건강한웃음을
선물해 준다
사람마다 지니는 인품이 있지만
일용엄니는 싫어할 수 없는
귀엽고 아픈 아낙이다...ㅎㅎ
집에서도 그리 웃으니
가정이 화목하겠다 싶었는데
사실은 암으로 수술을 받고도
매일 불안한 삶을 살고있는
남편이 있었다
그 우울함을 풀기위함인가??
그녀의 몸짓 하나하나에
삶에 애환이 담겨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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