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11장에서 입다가 세움을 입는 장면이 나온다
이복 형제들에게 쫓겨나
고향을 등지고 살아야 하는 방랑자였지만
입다는 희망의 사람이었다
다른지방으로 가서 비류들의 두목이 되어
막강한 세력으로
강한자가 되었지만
자기를 힘들게 한 형제들을 향하여
원망의 복수를 생각지 않는다
하지만 그를 쫓아낸 사람들로부터
도움을 구하는 청을 받게된다
자기들이 암몬족속에게
공격을 당하게 되자
힘있는자가 필요했던 것이다
입다는 그 요청에 괘씸죄를 적용시킬 수 있었으나
그리하지 않고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이라는
겸손한 고백을 한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입다의 삶에
개입하시는 사랑의 손길
쫓기움을 당하였지만
그들 스스로가 입다에게
도움을 청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열어
입다의 입지를 굳히신다
우리가 잡은 손이
누구에 의해서 붙잡힌바 되었는가??
하나님이 붙잡은 손은 절대로
떨어질 염려가 없다
어떠한 환경에서도
꼭 붙잡고 이끄시는 분이다
하지만 내가 붙잡은 손이라면
언제고 변할 수 있다
내 생각, 내 마음, 내 방식이 아닐 땐
잡은손 놓고 떠난다
이제 우리에게 반문해 보자
과연 나는 붙잡혀 있는건가?
아님 겨우 붙들고 있는가?
다른 누구는 몰라도
본인은 안다
이제라도 하나님과의 연결고리를
확고히해 두자
그 길이 살 길임을 알기에
..........
우리를 반전 시키실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게 될 것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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