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누가 있어 아픈 맘을 헤아릴까...

어울령 2010. 8. 9. 00:04

 

  

 

분별력

우리는 때론 사리분별을 하지 못할 때도 있다

 

하지만

그 분별력으로 많은 일들을 겪고서도

 

전혀

생각이나 행동이 바뀌지 않는다면

 

앞으로

다가올 커다란 문제에서 부딪혀

 

허우적

거려도 그 누가 가서 그 손을 붙들어 줄까??

 

 

입에 쓴게 약임을 알면서도

단것만을 찾는

우리의 간사한 삶

 

오늘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성장해야함을

말씀하시면서

 

어린아이 시절을 버리고

장성한 믿음의 분량대로 자라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하셨다

 

우리의 삶이 잘 살고 있는가??

확인해 보고 싶다면

4복음서를 읽어 보면 된다 하신다

 

그 안에 우리들이 걸어야할

삶의 내용들이 기록되어 있기에......

 

오늘 맘이 상한 자와 대화를 하다보니

맘이 아팠다

 

그렇다고 이러니 저러니

얘기할 상황도 아니되고.....

 

다만 분별력이 모자라서 그러려니

생각하며 맘을 풀라고 했지만

위로가 되어주지 못할것임을 알기에....

 

내가 겪어야 했던 훈련과정을

이제 입문하기에

스스로 이겨내 주길 바랄뿐이다

 

오직 이길 힘을 주실 성령님만

의지해 나가길.......

 

승리만 한다면

오직 주님만을 바라며 가는

믿음의 반석위에 서 있는 모습을 볼 터인데.....

그리되길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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