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님의 요리솜씨

[스크랩] 후딱 만든 홈 메이드 건강 핏자

어울령 2011. 5. 15. 07:00

 

 

 

 

 

 

주말 토요일 오전 !!

애들에게 뭔가 해 줘야 하는데 뭘 해줄까 잠시 생각하다

지난번에 사 놓은 잉글리시 머핀으로 엄마표 핏자를 해 주기로 했습니다

냉장고에 있는 야채를 동원해 다양한 토핑을 올려주려구요

 

아들이 좋아하는 치킨 브레스트와 터키도 올려보려구요

 

 

잉글리시 머핀 위에 바를 쏘스는 토마토 쏘스와 바베규 쏘스

 

터키 핏자, 치킨 핏자, 복숭아핏자 , 그냥 토마토와 베질만 올린 핏자 , 이것 저것 다양하게 만들어봅니다

 

 

 

 

350도에서 15분 정도 구웠습니다

점심때가 다 되어가니 배고프다는 눈빛을 하염없이 보내네요...ㅎ

집에는 아들과 저만 있는데도 , 아들녀석 식사가 신경이 쓰이네요

 

 

타지도록 굽지 않아도 됩니다, 고기는 다 익은 상태이고 , 야채와 치즈만 살짝 익으면 되니까요

 

손 빠른 엄마표 핏자가 후닥 만들어졌습니다...ㅎ

 

 

 아들에게 줄 키위쥬스를 만들기 만듭니다

키위를 갈고, 단맛을 더하기 위해 설탕시럽을 조금 넣고 ,

무가당 미네랄 소다수를 차게해서 붓습니다

최고의 건강 음료가 됩니다

 

 

만들었으니 한 컷 찍으려구요

 

 

 

 

 

 제 아들이 한글학교에서 배운 "어머니" 라는 말을 사용하면서

어머니 감사히 먹겠습니다 .... 라고 귀염을 떠네요

어머니 고맙습니다, 잘 먹겠습니다 ...  연신 제 마음을 기쁘게하네요

 

 

바베큐 쏘스를 바른 핏자가 맛있다고

그것만 좀 더 해달라고 합니다

그리 해비한 음식이 아니라서 맘껏 먹으라고 이것도 후딱 만들었습니다

 

 

아주 먹음직하게 치즈가 녹으면서 구워졌습니다

350도에서 15분 구웠습니다  

 

 

저도 먹으려고 담아보았습니다 .... 과일핏자가 생각보다 맛있더군요.

 

 

이 과일은 플레인 요거트에 버무린 과일입니다

학교에 갔다온 애들을 위해 며칠 전 해준 과일이예요

 

 

입맛대로 먹으라고 터키 샌드위치도 해주고 ...

 

 

 

오랫만에 동요를 들어보니 넘 좋으네요

은혜스럽고 복된 주일 되십시요 ~

 

 


출처 : 오~ 내사랑 목련화
글쓴이 : 목련 원글보기
메모 : 후딱 만든 홈 메이드 건강 핏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