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아름다운 만남

어울령 2010. 7. 26. 18:12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며

감사하는 고백을 해본다

 

딸에게 블로그를 하는 방법을 배우고

조금씩 알아 가는

블세상에서

 

많은 것들을 알게되고

무엇보다도 소중한 만남이 있었기에

감사한다

 

사람이 살면서 때론 누군가에게

마음을 나누기를 바라며

서로 웃고 떠들며...

 

주님의 사랑을 전하며

위로받고 위로 하기를 하면서

지내온 시간들이...

 

이젠 아쉬움으로만 남아 있겠구나 생각하니

생각은 서운해도

맘이 기쁜건

 

주의 뜻에 순종하여 결단으로 나가는

아주 예쁜 모습을 보여주는

목련님의 고백이다

 

날마다 찾아가도

어색하지 않고

고향집에 온것처럼 온기가

따뜻했던 그 곳에서

높낮이가 없는

사람과 사람을 가르는 벽이 없어

마음이 행복했던 순간들...

 

이제 주님으로부터 맡겨진 사명 감당 하시려고

인사를 다니시는 그 아름다운 마감을

보면서......

 

수국이 좋다 하셨던 그 말씀이 생각나

수국을 담아 올렸다

 

이제 할 수 있는것은

가시는 길이 늘 주와 동행하므로

행복하시길 축복하며

기도하는 맘으로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에 나라에서 뵈는

그 순간까지

늘 성령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아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하나님의 영광이시길

축복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