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왜이리 잠잠하신지요
우리가 다 주의 음성듣기를 갈망하는걸 아시면서
성전이전 문제를 놓고
온 성도가 기도하고 있는데
사랑의 주님음성 듣기를 갈망하는데...
새벽차량이 골목에서 막 빠져 나오려는데 급브레이크 밟는다
작은 승용차가 내 허리츰에 섰다
안수집사님은 잠시 머뭇거리다
쌩하니 출발하신다
뒤에서 얼마나 빵빵거리며 쫓아 오는지
미안타손을 흔들어도
한참이나 쫓아오다 속도를 늦춘다
아찔한 순간임에도 내가 무디긴 무디다
아니면 너무 담대한건지...
아침에 딸애를 태우고 가면서
이런 저런 얘기 끝에
새벽기도 따라 가본다고 했다
작심삼일! 하려다
입을 꼭 다물었다
그 맘이 모아져서 일어서도록
1. 새 날 주셨어요
2. 성령으로 기도케 하시니 감사
3, 교통사고 막아주셔서 감사
4. 딸애가 장에 문제가 생겼나봅니다 어제 말라리아예방약 먹었는데 변에 피가 묻어났답니다
어제도 그랬다는데... 말레이시아 학회 다녀올 수 있도록 건강주심감사
5. 오늘도 주안에서 강건한 하루가 되게하심 감사해요 모두 귀가 했어요
딸애에게 의무실에서 학문외과 가보라고 했답니다
오늘도 허락한 날 감사했어요 이 밤도 우리의 영혼 나의 영혼을 주께서 맡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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