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카메라맨의 이야기

어울령 2010. 6. 17. 09:18

 

 

지난 주일에 인용된 인물이 있었다

오은선 대장과 함께한 카메라맨....

 

기자들의 질문에 대한 대답이다..ㅎ

 

이번에 오은선대장과 등정하는 조건

으로 보너스가 있습니까??..............

 

승진을 보장받는 약속이 있었습니까

............??

 

모두가 궁금했었나 보다...........ㅎㅎ

의외로 카메라맨의 대답은 단순했다

 

회사가 가라하니 그냥 갔을 뿐이다...

참으로 예상치 못한 답변이었다....ㅎ

 

우리의 생각은 금일봉은 얼마나??.....

진급을 한다면 어느선까지??............

 

그냥갔다.................회사가 명령하니

회사에 대한 믿음이 배여나온다........

 

 

 

무지개를 보면 노아방주가 생각이 난다

다시는 물로 세상을 심판치 않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이 떠오른다

 

우리가 주님과의 약속을 얼마나 지키려

할까??......아니 순종하려고 할까??.....

 

세상에서의 지도자가 명령해도 그 길이

축복일 수 있지만.....죽음의 길도되기에

순종이 쉬웁지 않을 터인데.................

 

우리에게 생명으로 이끄시는 우리주님의

사랑이 듬뿍 담겨진 약속된 축복의 말씀

알면서도 순종치 못하는 우리의 믿음....

 

그 믿음이 너무도 연약하여서 넘어져도

그래도 웃으시며 일어서라고 손내미시는

그 사랑받으면서도 언제한번 올바른 순종

하였는가??

 

오늘은 묵묵히 생각해 보련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허락하신 새 땅으로  (0) 2010.07.01
딸이 아닌 동생으로  (0) 2010.07.01
아버지와 아들  (0) 2010.06.15
마음의 여유  (0) 2010.06.05
아름다운 날들  (0) 2010.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