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무익한 종

어울령 2009. 10. 12. 00:06

디모데전서6장11~21절

 

무익한 종이 마땅이 행할바를 했습니다.

늘 맘속에 이맘을 품어 무슨일에든지 자랑치말고

주께서 주신 은혜로 행하였다는

겸손의 고백이 몸에 배도록 훈련하고 연습하라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좇아라

믿음의 선한 싸움을 하라

선한일을 행하고 선한 사업에 부하고 나눠주기를 좋아하며 동정하는 자가 되라

 

어제는 교회 청소팀이라

준비하고 올라갔다

조금 늦었는데 청소는 대성전만 남기고 깨끗케 되어 있었다

제일힘든건 화장실인데

언제부턴지 항상 누군가 청소를 하여 우리는 불편함없이 룰룰랄랄하며

청소하였는데

문득 그가 누군지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원하는 심령이 혀로한게 아니라 손으로 실천한게다

 

돌아오면서 집사님을 태우고 오는데

그분이 소그룹나눔을 통해 자신의 편견이

얼마나 잘못된 판단을 야기하는지 회개했다고 했다

아무것도 아닌 자기의 오만한 우쭐거림으로 성도를 멀리하고 꺼려했다며

솔직한맘 쏟아 놓았다

그가 자기보다 더 나은 믿음위에 선자라고 했다

 

오늘 하나님은 성도와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라고 하셨다

진리외에는 양보하며 살라신다

행복은 가진자의 것이아니라

자족하며 감사로 사는 사람의것이다 라고 하신다

주안에 있는 나에게 딴근심있으랴!

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받는 흔적을 몸에 맘에

지니고 있기에

오늘도 나누는 삶으로 자족하는 기쁨을 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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