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한라산 눈꽃 속으로 여행 겨울. 황량하게만 느껴지는 계절에 활짝 피어난 눈꽃[雪花]은 또 다른 감동이다. 순백의 아름다움으로 피어나는 겨울을 누가 을씨년스럽다 했는가. 저리도 화사한 모습을 두고서 말이다. 포근하게 겨울잠을 자라고 하늘이 덮어주는 눈이불은 차라리 눈이 부시다. 앙상한 나뭇가지는 화려한 변신을 하.. 작품속으로 2009.12.24
[스크랩] 투명하게 열어 보인 내 마음 투명하게 열어 보인 내 마음 사랑은 열린 문이다. 열린 마음에서 사랑의 싹이 돋아난다. 사랑은 속이 다 비쳐도 부끄럽지 않도록 투명해야 한다. 사랑은 욕심을 내며 사는 것이 아니라 나누는 것이다. 나눔을 통하여 마르지 않는 샘과 같이 신선한 느낌을 주고받는 것이다.. 사랑이 없는 삶은 메마른 삶.. 작품속으로 2009.12.21
[스크랩] 그대, 내 가슴 点点이 / 데칼코마니 그게 그렇더군요. 꿈과 꿈이 만나는 곳에 점 하나 찍는 일 내 키만큼의 꿈들을 찾아 하나 둘 대응점을 찍다보면 어느새 點點이 그려지는 어둠을 뚫고 짧은 여명에 피어나는 꿈 내 존재의 섬에서 한 발자국도 움직일 수 없어 그대와 닿은 꿈조각 가만히 건네며 그대가 꾸는 꿈과 내가 꾸는 꿈을 덧대어 .. 작품속으로 2009.12.17
[스크랩] 그림과 사진 가을소리- 뭔소린지 도통 알 수가 업따. 여명- 아침 소나무숲으로 들어오는 빛이 아름다웠다나 뭐 어쨌다나.... - 김승기 작 삼릉 소나무 - 4*5 흑백필름 2002년 태풍 매미가 오기 전에 촬영한 작품이라 지금 화면에 보이는 소나무들 중에는 세상에 없는 나무도 있다. 가로 2m 세로 1m 대형 액자에 넣어 거실 .. 작품속으로 2009.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