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에 감사

2009.11.19

어울령 2009. 11. 20. 00:46

실수로 빚어진 손실 메꾸려고

계획을 잡고 동선을 최대 활용하는 길을 찾아

출발!

 

얼마나 은둔했음 토요일에 주유했는데

게이지 움직임이 거의없다

 

짧은 시간에

큰 볼일마치고

예약이 말일이라 기다리기 힘들어

언니가 다니는 병원에

진통제라도 처방받으려고 갔다가

물리치료까지 장장3시간

기다림이 없어

빨리되겠구나 했건만...

 

어제 바다이야기를 했더니

언니가 소라를 2kg사왔다고

연락이왔다

 

오랫만에 받는 물리치료다

오늘밤은 통증이 더할꺼에요

참으면 낼 되면 수그러듭니다...

 

마지막으로 테이핑요법이다

언뜻 본 기억이있다

많은 효과가 있다고...

 

그래도 얼마나 감사한지ㅎㅎ

아프다고 눈물흘리더니

금새 깔깔거려

모르는 사람은 꾀병???이라하겠지ㅣㅣㅣㅣ

 

참 나도 어떨땐 이상황에 웃음? 맞나?ㅎㅎ

정말감사하다!

잊을 수 있게해주시니

그러고 보면 걱정할게 못된다

이 아픔은 이유가 있는가보다

그 이유만 알면 문제해결은 금방이다^^*

 

1. 새 날 주심감사!

2. 포근한 날씨주셔서 감사!

3. 오늘 연탄을 들여놨어요

    어르신들은 예전에 쌀과 연탄만 있음

    맘이 든든하다고 하시던데 ㅎㅎ

    감사해요! 겨울나기 따뜻하게 해주셔서요

4. 대학병원에서 인정받으신 분이라서 그런가?

   세밀하고도 자상하게 듣고 살피고

   환자맘이 안아프게 말씀

   물리치료사샘땜에 아파서 울었어도

   통증만 누그러져도 나은거랍니다 감사^^*

5. 가족이 건강한귀가 했어요 감사^^*

 

하나님! 오늘도 저와 우리가족 영혼을 맡깁니다 받아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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