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에 감사

새로운 모습으로 드려진 추수감사

어울령 2011. 11. 21. 06:00

 

 

 

 

 

 

 

 

 

꽃 화분만 강대상에 올려졌다

 

늘 풍요함을 자랑하던

각양 각색의 과일과 채소와 곡물은 보이지 않았지만

 

2011년

지금까지 지내온것 주님의 은혜임을 알기에

 

감사로 드려진 예배로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렸다

 

특별한 행사로

화려한 장식은 없었지만

주변에 어르신들을 모시고 잔치를 베풀고

 

아주 맛있고 앙증맞은 시루떡을

주변 가가호호 방문하며 나누고

오늘이 추수 감사주일임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