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에 감사

구름기둥일까??

어울령 2011. 7. 15. 09:00

 

 

 

 

 

 

 

 

너무도 더웁던 날엔

시원한 소나기가 그리울 때가 있다

 

하지만 요즘은

빗방울 소리만 들려도.....ㅎㅎ

 

..............

 

너무도 뜨거운 하늘아래서

바람이 불어 줄까??

줄줄 흐르는 땀방울을 조용히 닦으며

하늘만 바라본다

 

어디선가 구름이 모여들기 시작하더니

이상한 원을 그리듯

주위를 맴돌아 큰 덩치를 이루었다

 

문득 떠오르는 말씀이......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자기의 백성을 이끌어 가시던

그 일이 펼쳐졌다........ㅎㅎ

 

온 종일 자리를 뜨지 않고

그냥 그대로 머물러있기에

동료가 이상타......저 구름이.........이상타를

입에 달고 말하기에

웃으며 구름기둥이야!!.....라고 하며 웃었더니

그게 무슨 말이냐고 묻는다...ㅎㅎ

 

우리에 삶 가운데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알려주시는

오늘의 신호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