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에 감사

난 가슴에 무엇을 품었을까?

어울령 2011. 4. 2. 09:01

 

 








 난 가슴에 무엇을 품었을까?


 

 

 

어제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다

선교지에 답사차 다녀온다고...

 

너무도 갑작스럽게 받은 연락이라

많은 말을 할 수 없었다

 

이번 주일예배를 드리고선

출발한다고 한다

 

비공식이기에

지금은 아는이들이 없기에

입단속을 시킨다.....ㅎㅎ

 

출발하면서 기도를 부탁할거라고 하는걸 보니

성도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시려는

담임목사님의 뜻이 있나보다...ㅎㅎ

 

이 따스한 봄날에

나는 어디로 놀러갈까!!...하는데

 

친구는 밖 바람을 쐬야 한단다....

안에만 있으니

선교지를 향한 기도가

타성에 젖을까??....형식에 지나지 않을까??

고민되어져 나갔다 오련다고 했다

 

 

과연 가슴에 무얼 품고 살고 있을까??

 

친구는 주님 사랑에 감사해서

선교지를 방문하고

주님의 이끄심을 받으려 한다는데.......

 

아직도 제자리 걸음만 하고 있는 난

이제 무얼 하려해도

선뜻 나서려는 맘이 없으니.....

 

 

그래 이제라도

노력을 하자!!

 

주께서 주시는 능력으로

조금씩 조금씩 걷자!!

 

사람이 생각이 아닌

예수님의 마음을 품어보려고

노력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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