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에 감사

2009.11.11

어울령 2009. 11. 12. 00:17

일명 빼빼로 데이라고 명명한 날이랍니다

상술로 인한 것인줄 알면서도

모두가 즐거워 하는 거라면...

 

오늘 어린이집에 갔다가

쵸코렛을 실컷 먹었어요

아마 1년치는 되나봐요

먹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자꾸 손이 가길레

나중엔 차에 두고 내렸는데...

 

저녁에 딸애가 빼뺴로 먹으라고

큰박스 들고 왔어요~~~

ㅎㅎ 오늘은 그냥 막쪄야지만 되는 날인가봅니다

 

새롬언니에게

하나님을 만나게 된 동기를 얘기해주었어요

오늘 일과 중 최고의 시간이었답니다

갑상선암이래요!

그나마 얼마나 다행인지요

낼 부턴 열심히 병실에 들락거려야 겠어요

맘이 위축되지 않도록 하나님께서 붙들어 주셔요

 

1. 새 날 주심감사

2. 새벽에 불러주시고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

    하셨듯 하나님에 교회에 우리 자녀들이 대대로

    하나님의 교회에서 믿음에 유업을 받게하심을 감사

3. 새롬언니에게 내가 만난 하나님 증거케하심 감사

4. 허샘으로부터 콜 받았어요 감사해요

5. 우리가족 모두 건강하게 귀가하도록 인도하심 감사

 

하나님 오늘도 우리가족의 영혼과 나의 영혼을 맡깁니다 받아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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