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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맨유 '11월의 선수' 선정

어울령 2010. 12. 12. 07:00

 

박지성, 맨유 '11월의 선수' 선정


[OSEN=허종호 기자] '산소탱크' 박지성(29)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11월의 선수로 선정됐다.

맨유는 11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박지성이 11월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박지성은 팬 투표에서 35%의 지지를 얻어 28%에 그친 나니를 제치고 11월의 선수로 뽑혔다.

박지성은 11월 맨유가 치른 프리미어리그 5경기에 모두 선발 출장해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울버햄튼과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에서는

 

전반 45분 선제골과 후반 47분 극적 결승골을 터트리는 최고의 활약을 선보였다.

한편 이 달의 골로는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블랙번전에서 터트린 세 번째 득점이 뽑혔다.

 

베르바토프는 블랙번전에서 5골을 터트리며 프리미어리그 한 경기 최다득점과 타이 기록을 세운 바 있다.

sports_narcoti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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