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뒤 한번 더 잭팟?" 추신수, 연봉대박 의미와 전망
스포츠서울 |
클리블랜드 추신수(28)가 순탄하게 대박 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다.
추신수는 2년연속 타율 3할. 20홈런. 20도루를 기록했다.
하지만 추신수측이 연봉협상의 주도권을 쥐고 있다.
이웅희기자 iaspire@토토-프로토 전경기 전문가 예상평, 실시간 스코어, 속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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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는 그의 다음 시즌 연봉으로 400만 달러(46억원) 가량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년계약까지 추진 중이다.
추신수는 팀 타선의 구심점으로 인정받으며 명실상부한 특급스타 반열에 올랐다.
1900년 이후 클리블랜드에서 나온 첫 기록이다.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혜택까지 받게 됐다.
그의 주가는 급등했다. 클리블랜드는 일찌감치 그의 내년 최소 연봉으로 400만 달러 정도를 책정했다.
올 해 연봉 46만1100달러(5억3000만원)의 10배에 가까운 거액 베팅이다.
내심 다년계약까지 바라고 있지만 구단의 어려운 재정상태 때문에 여의치 않다.
클리블랜드 폴 돌란 구단주는 "내년 자유계약선수(FA) 영입을 자제하고.
팀 연봉을 삭감하며 긴축 재정으로 운영하겠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클리블랜드의 2011년 연봉 총액도 지난 해 6150만 달러(701억원)보다 줄어든 5500만 달러(627억원)에 그칠 전망이다.
하지만 추신수측이 연봉협상의 주도권을 쥐고 있다.
올 시즌을 끝으로 연봉조정신청 자격을 갖췄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연봉조정위원회는 연봉조정신청을 받으면
구단과 선수의 제시안을 심사해 합리적이라 판단되는 쪽의 손을 들어준다.
구단의 제시 조건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연봉조정을
신청할 수 있는데다 2013시즌을 끝내면 프리에이전트(FA) 자격도 얻는다.
메이저리그 공식사이트 엠엘비닷컴(MLB.com)은
최근 '추신수의 연봉으로 남은 3년 기간에 총액으로 최대 2200만 달러(251억원)가
합리적인 조건이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1년 평균 연봉이 733만 달러(84억원)에 달한다.
연봉조정을 신청해 원하는 금액에 몸값을 맞춘 뒤 3년 뒤 FA로 타 팀에 둥지를 틀며 다시 한 번 대박을 노릴 수도 있다.
이웅희기자 iaspire@토토-프로토 전경기 전문가 예상평, 실시간 스코어, 속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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