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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2, 이르면 내년 4월 출시 "현재보다 더 얇고 영상채팅까지"

어울령 2010. 12. 9. 09:00

 

아이패드2, 이르면 내년 4월 출시 “현재보다 더 얇고 영상채팅까지”

사진출처: 애플 웹페이지

[라이프팀] 애플의 아이패드2가 내년 2월부터 생산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12월7일 미 언론들은 대만의 뉴스사이트인 디지타임스의 보도를 인용해 ‘애플의 아이폰, 아이패드2 주력제조업체 가운데 하나인 팍스콘의 중국공장이 내년 2월부터 아이패드2를 생산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초기물량은 40만~60만대 선이 이를 것이라고 추정됐다.

대만 부품업체의 한 소식통은 애플이 본래 1월부터 생산을 시작할 방침이었으나 펌웨어 및 소프트웨어 등에 대한 테스트가 아직 완료되지 않아 일정이 한 달 가량 연기됐다고 전했다. 출시는 4월로 예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IT 전문 PC월드는 "루머에 따르면 아이패드2에는 영상채팅이 가능한 전후면 카메라 2개가 탑재됐다"며 "현재 모델보다 더 얇고 더 밝아졌다는 보도도 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애플 웹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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