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니 나서 태어난 英신생아 '신기'
[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영국에서 앞니 난 신생아가 태어나 주목을 받고 있다고 7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이 전했다.
영국 잉글랜드 북서부 랭커셔 지역 옴스커크 병원에서 출산예정일보다 3주 일찍 태어난
산모인 페트리샤 콜필드(25)는 페이의 아랫잇몸에 조그맣게 난 이 두개를 보고 신기해했다.
조산원은 페트리샤에게 아기의 이가 조금 난 채 태어나기는 하지만
아들 알피(3)와 리버풀 워터루 지역에 살고 있는 페트리샤는
데일리메일은 '보통 아기는 생후 6개월에서 1년 사이에 이가 나기 시작한다'며
tenderkim@cbs.co.kr
영국에서 앞니 난 신생아가 태어나 주목을 받고 있다고 7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이 전했다.
영국 잉글랜드 북서부 랭커셔 지역 옴스커크 병원에서 출산예정일보다 3주 일찍 태어난
여자 아기 페이 암스트롱은 태어날 때부터 앞니가 조금 난 상태였다.
산모인 페트리샤 콜필드(25)는 페이의 아랫잇몸에 조그맣게 난 이 두개를 보고 신기해했다.
조그맣던 페이의 앞니는 생후 2주만에 완전히 자라나 더욱 부모와 조산원을 놀라게 했다.
이렇게 빨리 완전히 이가 자라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라고 말해줬다.
아들 알피(3)와 리버풀 워터루 지역에 살고 있는 페트리샤는
"아기가 출산 기간을 다 채우고 태어났다면 이가 모두 나서 태어났을 것이라고 농담을 한다"며
"아이 아빠도 놀랐지만, 그는 모유수유를 하지 않아도 되니 곤란하지는 않다"고 말했다.
데일리메일은 '보통 아기는 생후 6개월에서 1년 사이에 이가 나기 시작한다'며
'신생아 2천명 중 1명이 페이처럼 이가 난 채 태어난다'고 전했다.
tender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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