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음치의 소원....ㅎㅎ

어울령 2010. 11. 26. 09:00

 

오늘 우리의 일행 중에

나와 닮은꼴이 있었다......ㅎㅎ

 

노래는 하고픈데 음치라서

연습을 한다..ㅎㅎ

 

한참이나

떠들석 하니

처음과 끝이 없는 노래를 하더니

 

혼자서 히익하며 웃는다....ㅎㅎ

 

그러면서 하는 말....

냉장고는 내꺼야!!.....ㅎㅎ

 

첨엔 그게 무슨 소리인 줄 몰랐다.....ㅎㅎ

 

노래자랑에 나가서

당당히 노래하고

상품으로 냉장고를 받고 오겠단다......ㅎㅎ

 

박자도 음정도 없는

그럴싸한.....

나는 전혀 모르는 신곡??.......ㅎㅎ

 

열심히 불러대더니.....

꿈에 마냥 부풀어서는

이 노랜 평가할 기준이 없는 곡이란다.....ㅎㅎ

 

일을 하면서도

즐거웁게 할 수 있도록

명물을 보내주셨기에

오늘도 우리 모두의 피로를

웃음으로 말끔히 날렸다.........ㅎㅎ